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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이에요; 시국과 겹쳐 화제 모은 한국영화 5

우연이에요; 시국과 겹쳐 화제 모은 한국영화 5

한 드라마가 집돌이, 집순이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넷플릭스가 2020년 3월 13일 공개한 오리지널 드라마 시즌 2가 그 주인공이다. 역병이 돌아 죽은 자들이 살아돌아오는 조선을 배경으로 한 은 화려한 캐스팅, 좀비를 결합한 퓨전 사극, 액션과 정치극의 절묘한 만남을 무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그런데 이번 시즌 2는 의외의 요소로 누리꾼들의 입방아에 올랐다. 시즌 2를 비롯해 현실 사건과 유사해 재조명된 작품들을 만나보자.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기적이 필요한 시기,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침체된 분위기 속 2주 연속 1위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기적이 필요한 시기,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침체된 분위기 속 2주 연속 1위

우려했던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코로나19 여파를 가까스로 버티고 있던 북미 박스오피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국가 비상사태 선언과 함께 무너지고 말았다. 톱10을 차지한 작품 모두 지난주대비 주말 성적이 최소 60%는 줄었고, 이로 인해 11주차 주말 상위권 성적은 1995년 이후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은 11주차 신작 과 , 의 공세를 견뎌내며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지만, 주말 성적이 약 73% 감소해 웃을 수만은 없는 실정이다.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돈 쓸어담는 중! <수퍼 소닉> 2주 연속 1위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돈 쓸어담는 중! <수퍼 소닉> 2주 연속 1위

발렌타인 데이와 프레지던트 데이가 포함된 지난 주말보다 부쩍 한산해진 북미 극장가였다. 기존 개봉작 모두 주말 성적이 전주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가운데, 이 2주 연속 1위를 지키며 ‘게임 원작 영화’ 역사를 새로 쓸 준비를 하고 있다. 해리슨 포드 주연의 모험 영화 는 기대 이상이지만 제작비 생각하면 아쉬운 성적을 거두며 2위로, 4년 만에 속편으로 돌아온 는 전작 절반 수준의 개봉 성적과 혹평을 받으며 5위로 데뷔했다. 다가오는 주말에는 유니버설/블룸하우스 신작 공포 3500여개 상영관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
<페인 앤 글로리>에서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이 고백한 고통과 영광에 대하여

<페인 앤 글로리>에서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이 고백한 고통과 영광에 대하여

※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노쇠한 몸이 일깨워준 삶의 비밀 페드로 알모도바르는 영원히 늙지 않을 것 같은 감독 중 하나였다. 현란한 색감과 다감한 정서, 정신없이 몰아치는 사건과 한마디 대사로도 급변하는 갈등 구조. 시각적으로나 서사적으로 그의 영화는 과도하게 역동적이었다. 그 과도함이 누군가에게는 강력한 유혹이 되었고, 누군가에게는 거리를 두게 했다. 솔직히 그의 초기작에 대해 나는 후자에 가까웠다. 가까이하기에 너무 소란스러운 당신이었다.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나쁜 녀석들: 포에버> 2020년 최초 3주 연속 1위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나쁜 녀석들: 포에버> 2020년 최초 3주 연속 1위

매년 슈퍼볼이 열리는 2월 첫 주말은 북미 박스오피스의 대표적인 비수기 중 하나다. 이전 주말과 비교했을 때 성적이 30% 초중반대로 줄어드는 게 일반적이나, 올해는 슈퍼볼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까지 맞물리면서 주말 성적이 약 39%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절대적인 상위권/전체 성적을 따지면 작년보다 낫지만, 퍼센티지로 따지면 2015년 이후 역대 최악의 슈퍼볼 주말이었다.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는 을 크게 따돌리면서 3주 연속 1위에 앉는 데 성공, 북미 2억 달러까지 열심히 달려가고 있다.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형님들을 막을 작품 누구인가! <나쁜 녀석들: 포에버> 2주 연속 정상 차지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형님들을 막을 작품 누구인가! <나쁜 녀석들: 포에버> 2주 연속 정상 차지

2020년 첫 ‘2주 연속 1위’의 주인공은 다. 17년 만에 돌아왔음에도 지난주 뜨거운 성원과 함께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2주차에도 준수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자리를 굳건히 지킬 수 있었다. 오랜만에 범죄물로 돌아온 가이 리치의 과 유니버설 픽쳐스 신작 공포 영화 이 새로이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진입했으나 와 1위 경쟁을 펼치기엔 다소 힘이 부족한 모습을 보이며 각각 4위와 6위로 데뷔하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무려 15년까지? 오랜 공백기 끝에 신작 발표한 감독들

무려 15년까지? 오랜 공백기 끝에 신작 발표한 감독들

손재곤 / 귀여운 제목처럼 해맑은 코미디 는 (2006), (2010)으로 남다른 코미디 연출을 뽐낸 손재곤 감독이 9년 만에 발표한 작품이다. 돈이 없어 동물을 죄다 팔아버린 동물원을 살리기 위해 구성원들이 인형을 쓰게 되면서 생기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오는 2월 개봉하는 (2020)은 (2010)으로 좋은 만듦새로 한국 독립영화계에 선례를 남긴 윤성현 감독이 근 10년 만에 전작의 주역인 배우 이제훈과 박정민은 물론 최우식, 안재홍, 박해수까지 캐스팅 해 만든 신작이다.
<백두산> 이해준 감독이 지난 20년간 만든 영화들

<백두산> 이해준 감독이 지난 20년간 만든 영화들

이해준 감독 이 개봉 4주차에 접어들며 (1월 12일 기준) 8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시리즈의 김용화 감독이 이끄는 덱스터가 제작한 은 시나리오 작가로 영화계에 입문한 이해준 감독이 촬영감독으로도 활동하는 김병서 감독과 함께 공동연출한 영화다. 재난의 상황에서도 틈만 나면 유머를 건드리는 방향에서 이해준 감독의 코미디를 향한 의지가 돋보인다. 을 연출하기까지, 지난 20여년 간 이해준 감독이 이야기를 만든 영화들을 소개한다. 백두산 감독 이해준, 김병서 출연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수지 개봉 2019.
'제작비↑= 흥행↑' ? 총제작비 200억이 넘는 영화 모음

'제작비↑= 흥행↑' ? 총제작비 200억이 넘는 영화 모음

백두산 화산이 폭발했다는 가정으로부터 시작한 영화 . 대한민국에 재난상황이 선포되고, 추가 폭발을 막기 위한 남과 북 두 남자의 사투를 다뤘다.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인 은 개봉 전부터 한차례 이슈가 된 바 있는데 이유인즉슨, 막대한 제작비로 인한 높은 손익분기점이었다. 재난상황을 스크린에 구현하는 데 있어 드는 시각 특수효과 의 비용으로 제작비가 상승, 순제작비에만 260억 가량의 금액이 투입되었다고. 마케팅 비용까지 포함한다면 300억이 넘는다.
2019년 과소평가된 한국 영화 개봉작 5편

2019년 과소평가된 한국 영화 개봉작 5편

한 해는 어쩜 이리도 빨리 저무는지. 2019년의 결산을 해야 할 시점에 다다랐다는 사실이 반갑기도 하면서 동시에 허탈하다. 올해 한국 영화계는 과 2편의 천만 영화를 기록했다. 특히 의 황금종려상 쾌거는 두 말하면 입이 아프지만 그래도 다시 한번 말할 수밖에 없는 기쁜 소식이다. 더불어 올해도 새삼스럽게 확인된 한 가지. 흥행 입소문을 탄 영화는 끝을 모르는 흥행 레이스를 달리는 한편, 그 대열에 질문조차 받지 못한 어떤 영화는 엉겁결에 낙오되기 십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