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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리" 검색 결과

독자 투표하니 대이변? 평론가 순위와 너무 다른 위대한 영화 100편

독자 투표하니 대이변? 평론가 순위와 너무 다른 위대한 영화 100편

영국의 영화 잡지 「엠파이어」가 지난 1월, '위대한 영화 100편'을 소개했다. 영화 줄 세우기면 머리가 지끈거리는 사람이더라도, 이번 순위는 꽤 재밌게 볼 수 있다. 「엠파이어」는 대대로 편집부에서만 영화를 선정하지 않고 독자들의 투표까지 포함해서 순위를 발표하기 때문. 그래서 관계자나 평론가들이 선정하는 순위와는 상당히 다르고, 올해 순위도 다른 매체의 순위와는 상당히 다르다. 순위에 오른 영화 100편을 먼저 보고, 이번 순위에서 눈여겨볼 만한 부분을 첨언한다. 100. 저수지의 개들 99. 사랑의 블랙홀 98.
ㅎㄷㄷ 라인업 실화? 취향별로 골라 보는 2023 해외 개봉 기대작

ㅎㄷㄷ 라인업 실화? 취향별로 골라 보는 2023 해외 개봉 기대작

어느덧 2023년의 한 달이 지났다. 새해가 밝은 지 고작 일주일밖에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체감과 다르게 흘러가는 시간이 야속할 뿐이다. 그래도 올 한 해가 기대되는 유일한 이유는 매년 그래왔듯 영화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국내외 외신들도 앞다투어 뽑고 있는 2023년 해외 주요 개봉 기대작들을 정리해 봤다. 마블 VS DC 퀀텀매니아>, , , , , , , , 어김없이 올 한 해도 히어로물로 극장가를 찾는 관객들의 걸음이 분주할 것으로 보인다.
<라라랜드> 음악 못 잊어! 데이미언 셔젤, 스필버그, 팀 버튼 외에도 음악가와 찰떡 콜라보한 감독들

<라라랜드> 음악 못 잊어! 데이미언 셔젤, 스필버그, 팀 버튼 외에도 음악가와 찰떡 콜라보한 감독들

​ 감독 데이미언 셔젤의 신작 이 곧 개봉한다. 1920년대 할리우드 영화계를 소재로 한 영화로, 브래드 피트와 마고 로비가 주연을 맡았다. 셔젤의 모든 영화를 함께 한 음악감독 저스틴 허위츠가 이번에도 어김없이 오리지널 스코어를 만들었다. 셔젤과 허위츠와 더불어 감독과 음악가의 강력한 협업의 사례들을 소개한다. 데이미언 셔젤 저스틴 허위츠 데이미언 셔젤과 저스틴 허위츠의 연은 학부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하버드 재학할 당시 룸메이트였고, 함께 인디 밴드 '체스터 프렌치'를 결성하기도 했다.
행복은 인생의 의무! 행복에 이르는 방법을 떠먹여주는, 세로토닌 뿜뿜 영화 <꾸뻬씨의 행복여행>

행복은 인생의 의무! 행복에 이르는 방법을 떠먹여주는, 세로토닌 뿜뿜 영화 <꾸뻬씨의 행복여행>

이 버전 포스터가 제일 맘에 든다. ​ ​ ‘기쁨의 ‘강도’가 아닌 ‘빈도’를 늘리고, '소유'를 좇기보다 '존재'를 추구하며, 존재한다는 것은 오로지 지금, 여기에서 가능하단 걸 알고, 가족, 친구, 공동체와 더불어 살아간다면, 당신은 꽤 행복할 것이다. ’ ​ 수많은 과학적 연구가 이렇게도 분명히, 꾸준히 행복의 비밀을 발설하는데, 우리는 왜 여전히 충분히 행복하지 못할까. 행복해진다는 것은 비결이 없다는 점에서 다이어트와 비슷하다.
<해시태그 시그네> 등 1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해시태그 시그네> 등 1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해시태그 시그네감독 크리스토퍼 보글러출연 크리스틴 쿠아트 소프, 아이릭 새더, 앤더스 다니엘슨 리 정유미 영화 저널리스트관종의 시대에 경종 울리는 블랙 코미디 ★★★☆ 남들보다 더 튀어야 사는 시대에 웬만한 행동으로는 주목받기 어렵다. 예술가 남자친구의 도벽 장난에 맞장구치는 정도였던 시그네의 돌발 행동은 우연히 목격한 사고와 남자친구의 성공이 기폭제가 되어 걷잡을 수 없는 관심 끌기로 치닫는다. 영화는 거짓말과 술수로 점철된 문제적 주인공과 그를 둘러싼 인간군상을 보여주며 현시대를 따끔하게 풍자한다.
〈기예르모 델토로의 피노키오〉 넌 있는 그대로 충분하다고 말해주는 법을 가르쳐주다

〈기예르모 델토로의 피노키오〉 넌 있는 그대로 충분하다고 말해주는 법을 가르쳐주다

“원작을 안 읽어보셨구나. 콜로디의 원작에서 피노키오는 그렇게까지 간절하게 인간이 되고 싶어하진 않아요. 대체로 인형의 삶에 만족하고 살죠. ” 작년 11월 이 지면에 쓴 〈에이 아이〉 칼럼을 읽은 한 독자가 내게 귀띔했다. 그 칼럼에서 나는 이렇게 적은 바 있다. “최초의 SF 소설 〈프랑켄슈타인〉부터 시작해 카를로 콜로디의 〈피노키오〉, 아이작 아시모프의 〈바이센테니얼 맨〉 등 다양한 작품들이 “인간이 되고 싶다”는 꿈을 꾸는 피조물들의 이야기를 반복적으로 들려주었다. ” 독자의 지적은 아마 이 대목을 두고 한 이야기일 것이다.
'좋아요'로 인기 등급 매겨지는 세상, 불행도 전시하면 상품이 된다 <해시태그 시그네>

'좋아요'로 인기 등급 매겨지는 세상, 불행도 전시하면 상품이 된다 <해시태그 시그네>

투렛 증후군을 안고 살아가는 일상을 가감 없이 드러내 인기를 모은 유튜버가 있다. 채널 개설 한 달 만에 구독자는 30만 명을 훌쩍 넘겼고, 힘겹게 젓가락질하며 라면을 먹는 영상의 조회수는 무려 400만 회에 달했다. 하지만 그의 ‘감동 스토리’는 그리 길게 이어지지 못했다. 거짓으로 장애를 꾸며냈다는 의혹에 휩싸이면서 도전과 용기를 응원한다는 댓글창 분위기는 순식간에 가라앉았다. ​ 결국 유튜버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증상을 과장했다고 시인해야만 했다.
[강정의 씬드로잉] 내가 흡혈귀에 사로잡힌 이유 ① 영화 <노스페라투>

[강정의 씬드로잉] 내가 흡혈귀에 사로잡힌 이유 ① 영화 <노스페라투>

​ 전 세계에 흡혈귀에 관한 영화나 소설은 560여 편이 된다고 한다. 동서양 불문이다. 문화권마다 제각각의 흡혈귀 설화가 존재하는 셈이다. 그 중 1897년에 브람 스토커가 발표한 소설 『드라큘라』는 영화가 탄생한 이후 제작된 모든 흡혈귀 영화의 원전이라 할만하다. 1922년 F. W. 무르나우는 그 소설을 바탕으로 ‘노스페라투’를 만들었다. 무성영화 시대의 명작으로 남아있는 영화다. 50여 년 후 베르너 헤어조크가 감독한 ‘노스페라투’(1979)는 그 작품의 리메이크라 할 수 있다.
감독이 감독했네! 슬럼프 빠진 감독, 에로영화 찍는 감독 등 영화감독이 주인공인 영화들

감독이 감독했네! 슬럼프 빠진 감독, 에로영화 찍는 감독 등 영화감독이 주인공인 영화들

각각 12월 28일, 29일 개봉해 2022년 마지막을 장식한 영화 , . 두 영화는 장르도, 국적도 다르지만 영화감독의 욕망이 투영됐다는 공통점을 가졌다. 소설에서 소설가가 주인공인 것이 흔하듯, 영화에서도 영화감독이 주인공인 경우가 드물지 않다. 아마도 만드는 사람 이 가장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2022년 마지막을 장식한 두 영화의 바통을 이어받아 2023년에도 여전히 빛나는 영화감독 주인공인 영화들이다.
2023년 계묘년, 토끼의 해! 토끼 나오는 영화를 보면 복이 넝쿨째 온다는데요?

2023년 계묘년, 토끼의 해! 토끼 나오는 영화를 보면 복이 넝쿨째 온다는데요?

매년 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그해 처음으로 맞이할 것들에 큰 의미를 둔다. 가령, 새해 처음으로 읽을 책의 아무 페이지를 펼쳐 첫 문장을 통해 그 해의 전망을 점치기도 한다. 혹은, 새해 처음으로 듣는 음악이 그 해의 운세를 결정한다는 미신도 있다. 그래서인지 최근 3년간 1월 1일만 되면 우주소녀의 라는 노래가 실시간 차트 1위에 등극한다. ‘이루리 이루리 다’라고 노래하는 후렴구 가사가 새해에는 모든 소원이 이뤄지기를 바라는 많은 이들의 염원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기자도 올해 첫 곡을 이 노래로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