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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 검색 결과

망작이라 불리는 역대급 한국 영화들, 어느 정도길래?

망작이라 불리는 역대급 한국 영화들, 어느 정도길래?

지금부터 소개할 영화들이 궁금하다면. 그건 지는 게임이다. 일명 ‘망작’이라는 불명예를 안은 영화들, 도대체 어느 정도인지 호기심이 생기는 건 당연한 수순이다. 막대한 제작비로 만들어진 영화, 단 한 편의 오명으로 커리어에 치명타를 입은 감독들을 생각하면 안타깝기 그지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단지 안타까움 반 호기심 반으로 이 영화들에 섣불리 도전하지 말길 바란다. 2002감독 장선우출연 임은경, 현성, 김진표 관람객 수ㅣ 13만 8000명네티즌 평점ㅣ ★ ★ 4.
정치적 시를 쓰는 영화, <인 디 아일>

정치적 시를 쓰는 영화, <인 디 아일>

외로움의 반대편을 탐구하다 상영이 끝나고 나서 생각하니 마음에 걸리는 장면 하나가 있다. 영화의 앞부분, 주인공 크리스티안(프란츠 로고스키)은 지게차 운전을 배우던 도중 선배인 브루노(피터 쿠스)를 밀치게 된다. 물건이 진열된 선반쪽으로 차를 돌린 것이다. 작은 실수인 듯 보이지만 영화가 보여주는 교육의 과정을 생각하면 머리가 오싹해진다. 마트의 지게차는 편리한 물건이지만 자칫 큰 사고를 불러올 수 있다. 영화의 주인공들은 모두 지게차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데, 어쩌면 이때부터 이들의 운명은 정해진 것 같다.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 추수감사절 연휴의 승자가 되다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 추수감사절 연휴의 승자가 되다

신작 속편들의 활약이 돋보인 추수감사절 연휴였다. 디즈니 신작 애니메이션 와 스핀오프 가 연휴 주말 박스오피스의 1, 2위 자리를 석권하면서 주말을 마무리했다. 반면 또 다른 신작 와 지난주 1위를 차지했던 는 각각 혹평과 처참한 개봉 성적, 그리고 큰 폭으로 떨어진 2주차 성적에 다소 울적한 추수감사절을 보내야만 했다. 물론 상황이 더 심각한 것은 쪽이다. 다가오는 주말은 매년 추수감사절 이후가 그래왔듯이 잠잠하게 지나갈 예정이다. 신작 호러 가 1900개 상영관에서 개봉할 뿐, 다른 신작이 없기 때문이다.
[11월 넷째주 충무로통신] 정하담, 3·1운동 영화 <항거> 합류

[11월 넷째주 충무로통신] 정하담, 3·1운동 영화 <항거> 합류

정하담, 3·1운동 영화 합류 정하담 (사진 씨네21) 정하담이 3·1운동을 소재로 한 영화 에 합류한다. 는 3·1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 유관순 열사의 옥중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유관순 열사 역과 권애라 열사 역에 각각 고아성과 김예은이 출연을 확정지은 상태다. 정하담은 유관순 과 한 방에 수감된 옥사 동기 옥이를 연기한다. 2015년 으로 데뷔한 정하담은 독립영화의 스타로 불렸다. 그밖에 , , 등에 출연했다. 는 3·1운동 100주년인 2019년 개봉 예정이다.
[정시우의 A room] 주지훈의 인과 연(with 김용화 감독)②

[정시우의 A room] 주지훈의 인과 연(with 김용화 감독)②

주지훈과의 두 번째 만남엔 깜짝 손님이 있었다. 신과함께>로 한국 판타지물을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린 김용화 감독이었다. 김용화 감독을 발견하고 화들짝 놀라는 나를 보며 주지훈은 “감독님 계신다는 말 안 해서, 놀랐죠. 크하하하” 웃는다. 흥미로운 일을 도모하는데 한창 재미가 들린 주지훈다웠다. 김용화 감독과 주지훈은 ‘연출자-배우’ 사이라기보다는, 신뢰를 바탕으로 우정을 도모하는 ‘친구’, 혹은 해원맥이란 캐릭터를 공유한 ‘형제’ 같았다.
드라마? 스릴러? 코미디? 호아킨 피닉스의 <조커>(가제)는 어떤 영화가 될까

드라마? 스릴러? 코미디? 호아킨 피닉스의 <조커>(가제)는 어떤 영화가 될까

촬영 현장 사진 카메라 테스트 영상 2018년 7월, 제작이 확정되며 꾸준히 화두에 오르고 있는 호아킨 피닉스의 조커 솔로 무비 (가제, 네이버 영화에는 이라는 제목으로 등록되어 있다). 11월19일 에는 미국 연예매체 가 새로운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속 호아킨 피닉스는 지금껏 봐왔던 조커의 이미지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그의 분장은 앞서 공개된 카메라 테스트 영상, 현장 사진에서도 등장했지만 이번 사진 속 그는 기괴보다는 코미디에 더 가까운 모습이다.
유명 ‘짤방’ 보유 배우들, 라이언 고슬링부터 하정우까지

유명 ‘짤방’ 보유 배우들, 라이언 고슬링부터 하정우까지

'밈' 유전자가 강한 배우들 ‘인터넷 밈 ’을 아는가. 인터넷에서 이미지, 동영상, 해시태그 등의 형태로 번져나가 사회 문화의 일부로 자리 잡은 소셜 아이디어, 활동, 트렌드 등을 일컫는 말이다. 1976년 영국 진화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가 이기적 유전자>라는 책에서 ‘밈’이라는 단어를 처음 사용했는데, 어렵다면 ‘짤방’(짤림방지의 준말)을 떠올리면 된다. 아, 이것도 하나 알아두면 좋겠다. 생물학적 유전자=‘진 ’이라면, 이에 대비되는 문화적 유전자=‘밈’임을.
김치 OOO도? 영미권 영화·드라마에서 '한국 드라마'의 향기가 난다

김치 OOO도? 영미권 영화·드라마에서 '한국 드라마'의 향기가 난다

요즘 영미권 국가들의 영화·드라마 시장에서 아시아 감성이 확실히 대세이긴 한 모양이다. 아시안 배우들이 주연으로 대거 등장하고 있는 것은 물론 소재나 아시아 특유의 감성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그런 영화들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한국 드라마를 '영어' 버전으로 보고 있는 느낌이 들곤 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근래에 만들어진 영미권 영화·드라마 속에서 '한국 드라마'스러운 부분을 짚어보려 한다. 그동안 특유의 미국 드라마 감성과 안 맞는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면 이 영화 들에 주목해보자. ※ 영화·드라마의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북미 박스오피스를 휩쓴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의 매력과 의의

북미 박스오피스를 휩쓴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의 매력과 의의

이토록 풍요로운 아시아의 로맨스 은 올해 북미권에서 가장 독보적인 이슈를 생산한 영화다. 뉴욕대 최연소 경제학 교수인 중국계 미국인 레이첼 에게 싱가포르 최대 재벌가의 아들인 남자친구 닉 이 고향 방문을 제안하면서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갖가지 미덕들이 펼쳐진다. 몽타주를 채우는 극도의 풍요, 아시아계 배우들의 활약, 그리고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일으킨 파란 등 을 구성하는 매력들을 미리 만나보자. 왜 ‘크레이지’ 리치일까 은 싱가포르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이주한 작가 케빈 콴이 쓴 트릴로지 소설 중 첫 번째 작품을 영화화했다.
택시 운전사에서 배우로? 늦은 나이에 데뷔한 배우들

택시 운전사에서 배우로? 늦은 나이에 데뷔한 배우들

어떤 직업과 꿈을 갖는데 적정 나이가 있을까. 일반적인 신입 사원의 경우 20대 중후반~30대 초반 즈음에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지만 연예계는 조금 빠른 편이다. 20대 초반 데뷔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그렇기 때문에 20대 후반, 30대 즈음에 배우의 꿈을 갖는다는 건 다른 직업보다 큰 도전일 것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늦은 나이에 데뷔한 배우들의 데뷔작 속 모습들을 모았다. *데뷔 나이는 영화 개봉 연도를 기준으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