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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 검색 결과

베스트 장면은? 안 보면 두고두고 후회할 데이빗 핀처 영화 5편

베스트 장면은? 안 보면 두고두고 후회할 데이빗 핀처 영화 5편

감각 있는 뮤직비디오, CF 감독으로 이름을 날리던 30살의 데이빗 핀처는 1992년 로 할리우드 신에 화려하게 데뷔하는 듯했다. 20세기 폭스사의 대대적인 간섭으로 영화의 색이 흐려지고 흥행에도 실패한 . 핀처는 3년 후 진짜 자기 영화를 들고 세상에 나온다. 이다. 그는 단숨에 평단을 매료했다. 지금 바로 왓챠에서 볼 수 있는 데이빗 핀처 영화 5편을, 깊은 인상을 남긴 장면과 함께 소개한다.
남성 이름으로 바꾸고 트랜스젠더 커밍아웃한 <인셉션>의 그 배우

남성 이름으로 바꾸고 트랜스젠더 커밍아웃한 <인셉션>의 그 배우

지난주 할리우드를 비롯한 전 세계에 뜨거운 반응을 몰고 온 게시물이 있었습니다. 구 엘렌 페이지, 2020년 12월부로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태어난 배우 엘리엇 페이지가 본인이 트랜스젠더라는 사실을 공유한 글이었죠. “내가 트랜스젠더라는 사실을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다”라는 문장으로 글을 시작한 엘리엇 페이지는 “나를 가리키는 대명사는 he/they고, 내 이름은 엘리엇 페이지”라고 소개했습니다. 엘리엇 페이지 인스타그램 (@elliotpage)
<그리고 우린 춤을 추었다> 벽을 넘어서

<그리고 우린 춤을 추었다> 벽을 넘어서

는 어떤 현실의 벽과 부딪히며 시작하는 영화다. 조지아 국립무용단에서 소속된 메라비 는 무용단을 이끄는 단장으로부터 매번 남성적인 힘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는다. 메라비와 한쌍을 이룬 마리 역시 정숙하지 못하다는 지적을 받는다. 젊은 무용가들은 이런 지적에 웃음을 터트리지만 단장은 보수적인 남성성과 여성성이 춤의 전통성임을 고압적으로 주장하며 윽박을 지를뿐이다. 그런 가운데 갑자기 무용단에 합류하게 된 이라클리 는 귀걸이를 했다는 이유로 처음 만난 단장에게 호통부터 듣지만 곧 실력을 인정받고 메라비의 자리를 꿰차게 되고, 메라비는...
<테넷> 일어나기 전까진 일어난 게 아니다

<테넷> 일어나기 전까진 일어난 게 아니다

“이해하지 말고 느껴라. ” 단 한 번도 이름이 언급되지 않지만 엔드크레딧 상에서 주도자라는 의미를 가진 프로타고니스트 라고 표기된 주인공 에게 ‘인버전’ 총알의 원리를 설명하는 과학자 바버라 가 던지는 이 대사는 아마 크리스토퍼 놀란의 에 관해 이야기할 때 가장 많이 인용된 대사일 것이다. 비교적 극 초반부에 등장하는 이 대사는 을 즐기는 관객을 위한 안내서처럼 여겨지기도 하는데 대부분의 관객들은 회전문이 돌아갈 때마다 당혹스러운 기분을 느꼈을 것이다. ‘대체 뭘 느끼라고. ’ ​ 은 관객을 시험에 들게 만드는 영화다.
가정 폭력, 인종 차별… 불미스러운 일로 작품에서 중도 퇴출된 배우들

가정 폭력, 인종 차별… 불미스러운 일로 작품에서 중도 퇴출된 배우들

얼마 전 영국 일간지 '더 선'과의 명예훼손 소송에서 패소한 조니 뎁이 에서 하차했다. 작품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배역을 소화하던 배우라고 해도 개인적으로 문제를 빚는 경우 중도 하차를 요구받기도 한다. 불미스러운 일을 저질러 맡은 역할을 내려놓아야만 했던 할리우드 배우들을 모았다. 조니 뎁 | 신비한 동물사전 3
[할리우드 말말말] <355> 페넬로페 크루즈가 콜롬비아 스파이?

[할리우드 말말말] <355> 페넬로페 크루즈가 콜롬비아 스파이?

트렌치코트의 계절이 왔다. 여전히 코로나19의 확산세는 수그러들지 않고, 국내보다 해외의 사정은 더 좋지 않다. 할리우드에서도 영화와 드라마 촬영이 용케 진행되고 있지만, 현장에서 확진자가 나와 촬영이 중단됐다는 소식이 며칠 걸러 들린다. 극장은 “이대로 죽을 수 없다”라며 영업 재개를 읍소했고, 디즈니는 구조조정을 단행해 스트리밍 서비스에 힘을 실었다. 이번 주 할리우드 말말말은 이 사이에서 크게 주목받지 못한 소식들을 모았는데, 그중 영화 속 페넬로페 크루즈의 캐릭터에 관련한 논란이 눈에 띈다.
<공포분자>의 공포분자들과 종결될 수 없는 해석에 대하여

<공포분자>의 공포분자들과 종결될 수 없는 해석에 대하여

관객을 위한 안전지대는 없다 무절제한 비행(卑行)으로 발목이 부러진 혼혈소녀 슈안은 어머니의 아파트에 감금된다. 속절없는 억류에 따분해진 그는 무작위로 번호를 골라 장난 전화를 건다. “당신의 남편에게 문제가 있어요.” 슈안이 꾸민 스토리는 소설가 주울분에게 도달한다. 그러나 만나서 이야기하자며 슈안이 알려준 주소지에서 울분을 맞이하는 사람은 낯선 청년이다. 이 청년은 울분을 자극하여 식어버린 창작의 열정을 부활시킨다. 미지의 여인에게서 온 전화, 성명불상의 청년은 영화의 초입에
<뮬란> 등 9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뮬란> 등 9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뮬란감독 니키 카로출연 유역비, 이연걸, 공리, 견자단 심규한 씨네플레이> 기자진보한 여성 서사로 한걸음 더 내딛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상상하는, 트랜스젠더 여성과 아이가 함께하는 미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상상하는, 트랜스젠더 여성과 아이가 함께하는 미래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유토피아 상속을 기획함
<주온: 저주의 집>이 그려낸 미래 없는 지옥도에 대하여

<주온: 저주의 집>이 그려낸 미래 없는 지옥도에 대하여

죽어도 죽지 않는 것들 왜 다시 저주받은 집이 돌아와야 하는가. 미야케 쇼가 연출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 (이하 ) 은 역한 공기로 가득하다. 3시간 남짓 되는 시간으로 완결된 이 시리즈가 집요하게 보여주는 것은 저주의 연쇄 작용이라 기보다는 학대와 폭력, 끝내는 죽음으로 귀결되는 잔혹한 장면들이다. 화면에는 수많은 살인과 시체가 단조롭게 늘어선다. 이렇게까지 보여주어야 할까,라고 반문하고 싶을 정도로 영상이 제시하는 폭력의 강도는 장르 영화 특유의 관습을 고려하더라도 과도하게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