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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별로 추천하는 쫄깃한 매력의 미스터리+스릴러

유형별로 추천하는 쫄깃한 매력의 미스터리+스릴러

원초적이고 강렬한 감정을 자극하는 범죄물은 음울한 매력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장르다. 어두운 사건에서 비롯되는 미스터리는 호기심을 유발하고, 사건 안팎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는 아슬아슬한 긴장감이 흐른다. 오늘은 클래식한 매력이 가득한 정통적인 범죄 미스터리부터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현재를 반영한 테크 스릴러까지, 흥미로운 사건을 토대로 다양한 이야기를 펼치는 작품을 소개한다.
〈녹두꽃〉, 더는 털이 희지 않다고 해서 진흙탕에 구를 필요는 없다

〈녹두꽃〉, 더는 털이 희지 않다고 해서 진흙탕에 구를 필요는 없다

우리가 품은 이상은 자주 우리를 배반할 테고, 세상을 살면서 한 점 부끄러움 없이만 사는 건 어려울 것이다. 녹두꽃 연출 신경수, 김승호 출연 조정석, 한예리, 윤시윤, 박혁권, 민성욱, 박규영, 병헌, 최무성, 황영희 방송 2019, SBS 동학농민항쟁을 다룬 SBS 〈녹두꽃〉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캐릭터는 조정석이 연기한 백이강이었고, 가장 가슴이 뜨거워지게 만드는 캐릭터는 최무성이 연기한 전봉준이었다. 그러는 동안 가장 어찌 하면 좋을지 알 수 없었던 캐릭터는, 윤시윤이 연기한 백이현이었다.
촬영이 계획보다 10배 이상 지연됐다고? <지옥의 묵시록> 비하인드

촬영이 계획보다 10배 이상 지연됐다고? <지옥의 묵시록> 비하인드

영화사 최고 작품 중 하나로 손꼽히는 (1979)의 '파이널 컷' 버전이 상영 중이다. 시리즈와 (1973)으로 이미 물오른 연출력을 보여준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조차 만들면서 지옥 같은 시간을 경험한 작품인 만큼 제작을 둘러싼 일화도 상당히 흥미롭다. 지옥의 묵시록 감독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출연 말론 브란도, 로버트 듀발, 마틴 쉰 개봉 1998. 06. 04. / 2001. 08. 31. 재개봉 / 2018. 01. 24. 재개봉 / 2020. 11. 26.
능력과 성격은 반비례, TV 드라마 속 괴짜 캐릭터

능력과 성격은 반비례, TV 드라마 속 괴짜 캐릭터

스스로를 ‘고기능 소시오패스’라고 말한 셜록은 TV 드라마 속 대표적인 괴짜 캐릭터다. 원작의 셜록처럼 명석한 두뇌와 추리력을 겸비했지만, 인성은 파탄에 가까운 상태로 재현됐다. 상대방을 불쾌하게 하는 말을 서슴없이 건넬 정도로 무례하고 지나치게 자기중심적이며, 구미가 당기는 살인사건이 발생하자 뛸 듯이 기뻐하는 어린아이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범죄자는 아니지만, 셜록처럼 사회성이 의심스러운 캐릭터는 또 누가 있을까. 셜록 못지않게 유명한 인물부터 최근 작품에 등장한 뉴페이스까지 인간관계가 한참 서툰 이들을 만나보자.
DNA 못 속이는 고전 미남·미녀 배우들 2세 비주얼.zip

DNA 못 속이는 고전 미남·미녀 배우들 2세 비주얼.zip

유전자는 과학이다. 세기의 미남, 미녀로 불리는 고전 배우들의 뛰어난 DNA를 물려받은 2세들을 한자리에 모아봤다. 올리비아 핫세반세기가 넘게 지난 지금까지도 ‘줄리엣’을 언급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배우. 포토샵으로 매만진 듯 이목구비의 완벽한 균형을 자랑하는 올리비아 핫세는 ‘고전 미녀 배우’를 언급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배우다. 올리비아 핫세, 인디아 아이슬리 인디아 아이슬리 올리비아 핫세, 인디아 아이슬리 올리비아 핫세의 딸인디아 아이슬리눈매와 콧대, 계란형의 얼굴형까지.
인스타그램 라이브 범죄를 다룬 <인퍼머스>와 함께 보자! 소셜 미디어 소재 작품들

인스타그램 라이브 범죄를 다룬 <인퍼머스>와 함께 보자! 소셜 미디어 소재 작품들

인퍼머스 감독 조슈아 캘드웰 출연 벨라 손, 제이크 맨리 개봉 2020. 11. 11. 상세보기 라는 영화가 개봉했다.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자신들의 범죄를 생중계하면서 유명해지는 커플이 등장하는 이야기다. 영화를 좋아하는 옛날 사람이라면 워렌 (1967) 속 보니 와 클라이드 를 떠올릴 만한 줄거리다. 다른 점이 있다면 1960년대에는 신문이, 지금은 인스타그램이 있다는 것. 이라는 드라마에서 TV를 조종하던 미디어 라는 신이 스마트폰 화면을 지배하는 뉴 미디어 로 진화하는 것처럼 말이다.
실존 인물과 싱크로율을 비교하는 재미가 있는 드라마 7편

실존 인물과 싱크로율을 비교하는 재미가 있는 드라마 7편

로 생애 처음으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게리 올드만은 윈스턴 처칠을 위해 혼신의 열정을 쏟아부었다. 목소리와 억양, 걸음걸이는 기본, 노동에 가까운 장시간의 특수분장 과정을 거쳐 윈스턴 처칠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덕분에 너무도 유명하고 여러 대중매체에서 다루었던 인물의 이야기가 더욱 생생하게 다가와 풍부한 감정을 끌어낼 수 있었다. 흔히 말하는 '싱크로율'은 높으면 높을수록 익히 잘 아는 이야기에 더욱 깊이 빠져들게 하는 기폭제가 된다.
100만 파운드를 둘러싼 진실 공방을 다룬 <퀴즈>, 이제 당신의 판결을 기다립니다

100만 파운드를 둘러싼 진실 공방을 다룬 <퀴즈>, 이제 당신의 판결을 기다립니다

퀴즈 연출 미등록 출연 매튜 맥퍼딘, 시안 클리포드, 마크 보너, 애슐링 비, 엘리어트 레비 방송 2020, 영국 ITV 에서 이 글을 시작해보자. 대니 보일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퀴즈쇼에 출연한 한 소년의 이야기다. 뭄바이 빈민가 출신의 고아 자말 은 (Who wants to be a millionaire)라는 TV쇼에 출연해 최종 라운드까지 오르고 엄청난 거액의 상금을 받기 직전이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그를 의심한다. 결국 경찰을 자말을 사기죄로 체포한다. 과연 그는 부정행위를 했을까.
<소리도 없이> 등 10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소리도 없이> 등 10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소리도 없이감독 홍의정출연 유아인, 유재명, 문승아 심규한 씨네플레이> 기자장르의 익숙함을 보란 듯 거스른다 ★★★★모든 것이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평범한 자들의 성실함이 범죄가 되고, 선의에 숨은 욕망이 섬뜩하다. 기대와 추측을 배신하며, 악함과 선함의 경계를 무너뜨린다. 장르의 익숙함을 완벽하게 거스른 새로운 시도들이 무엇보다 신선하다. 몸짓과 표정으로도 관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유아인의 도전은 성공적이고, 의외성을 보편성으로 만들어 주는 유재명의 태연한 연기도 흥미롭다.
뉴욕 빚더미 보석상의 절체절명 생존기, <언컷 젬스> 속 음악

뉴욕 빚더미 보석상의 절체절명 생존기, <언컷 젬스> 속 음악

요즘 가장 독창적인 미국 감독으로 손꼽히는 조쉬 사프디, 베니 사프디 형제의 특별전이 한국영상자료원 VOD를 통해 진행 중이다. 향후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운영하는 시네마테크 KOFA에서도 오프라인 상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 초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얻은 사프디 형제의 최신작 속 음악들을 소개한다. ​ THE SAFDIES : 사프디 형제 특별전 시네마테크KOFA 기획전 'THE SAFDIES'는 조쉬와 베니 사프디 감독이 지난 15년 간 창작한 여러 장/단편 영화들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