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 검색 결과

<비스트> 등 6월 넷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비스트> 등 6월 넷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비스트감독 이정호출연 이성민, 유재명, 전혜진 심규한 기자 분주하게 애쓰는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 잔혹한 살인사건의 범인을 함께 쫓던 두 형사 사이에 회복할 수 없는 균열이 일어난다. 범죄 스릴러에 두 형사의 대립을 섞어내 참신하고 독특한 서사를 보여주려 하지만 특별해 보이는 이야기의 구조는 실상 허술하기 짝이 없다. 둘의 관계가 걷잡을 수 없게 흘러가는 이유를 영화는 제대로 설득해내지 못한다. 성격의 차이, 조직 내에서의 경쟁 등 헐겁게 드러나는 힌트를 통해서 이들의 절실함에 감정을 이입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뚜껑 열어보니 찰떡! 캐스팅 논란 있었지만 호평받은 배우들

뚜껑 열어보니 찰떡! 캐스팅 논란 있었지만 호평받은 배우들

배우들의 캐스팅 소식이 뜨면 댓글엔 언제나 이 배우가 어울리냐 아니냐를 두고 공방이 오간다. 때론 이 공방이 꽤 큰 논란으로 번지기도 한다. 이 논란을 무마하는 방법은 오로지 하나다. 작품과 연기로 승부 보는 것. 이번 포스팅에서는 캐스팅 논란을 겪었지만 막상 영화가 개봉하고 난 뒤 좋은 평가를 받은 배우들을 모았다. 윌 스미스 / 지니실사화된 의 지니는 뭘 해도 욕먹을 자리였다. 애니메이션 속 파란 램프 요정 비주얼을 실사로 만든다는 것 자체가 도전이다.
미래에서 왔습니다, <블랙 미러>가 미래에서 훔쳐온 기술

미래에서 왔습니다, <블랙 미러>가 미래에서 훔쳐온 기술

영국 드라마로 출발해서 이제는 넷플릭스 드라마가 된 는 지금까지 두 편의 스페셜 에피소드까지 포함해서 모두 23편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앤솔로지 형식인 에서 23편은 모두 독립된 이야기로 각각 다른 세계관, 다른 인물, 다른 기술과 규칙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의 기획자이자 대부분의 이야기를 직접 쓴 찰리 브루커는 ‘블랙 미러’ 가 무엇을 뜻하는지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 등 6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엑스맨: 다크 피닉스> 등 6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엑스맨: 다크 피닉스감독 사이먼 킨버그출연 소피 터너, 제니퍼 로렌스, 제임스 맥어보이 송경원 기자원점으로 돌아간 마침표★★★오리지널 트릴로지 3부작의 마지막 (2006)이 망쳐 놨던 ‘피닉스포스’를 다시 부활시켜 제대로 마침표를 찍는다. 힘을 통제하지 못하는 진 그레이 를 중심으로 엑스맨 내부의 분열과 대립을 그렸다. 소수자들의 저항과 내부 갈등, 그리고 공존이라는 엑스맨의 전통적인 테마로 돌아가 드라마를 구축한 점은 납득이 간다. 빌런과 중심 히어로 모두 여성이라는 점도 의미심장하다.
[정시우의 A room] 오후 4시, 변요한과 석촌호수공원을 걷다

[정시우의 A room] 오후 4시, 변요한과 석촌호수공원을 걷다

‘A room’은 즉, 을 뜻합니다. 배우가 나로 돌아가는 시간을 묻고자 하는 게 이 인터뷰 기획의 핵심입니다. 배우의 얼굴보다 공간이 더 깊이 담깁니다. 작품이야기보다는 배우의 생각을 들어보려고 합니다. “내 원체 아름답고 무용한 것들을 좋아하오. 달, 별, 꽃, 바람, 뭐 그런 것들. ” 드라마 에서 ‘낭만’을 이야기하는 김희성을 보면서 변요한이라는 배우가 지니고 있는 매력을 새삼 실감했다. 그것은 웃음 뒤에 은닉해 둔 미묘한 떨림. 변요한에게서 또래 배우들에게 좀체 찾기 힘든 특유의 ‘우수’가 있다.
<기생충> 등 5월 다섯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기생충> 등 5월 다섯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기생충감독 봉준호출연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 심규한 기자감출 수 없는 것과 이룰 수 없는 꿈★★★★☆ 감출 수 없는 가난의 흔적은 숨겨지지 않는 체취로 남아있다. 반지하에 걸쳐진 삶은 지상을 향하는 욕망과 지하로 추락하는 공포가 공존한다. 내 손에 쥔 행복을 나눌 수 없기에 서로의 간극은 더 넓혀질 뿐이다. 이룰 수 없는 꿈을 이야기하는 이 영화는 어떤 호러보다 처절한 두려움을 선사한다.
버럭과 찌질사이, 이선균의 대표작 5

버럭과 찌질사이, 이선균의 대표작 5

‘버럭’하면 떠오르는 배우 이선균이 봉준호 감독과 만나 으로 돌아왔다. 영화보다 , , , 등 드라마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인생캐릭터들을 만나왔던 이선균에게 은 또 다른 키포인트가 될 것. 그러나 드라마에 가려졌을 뿐, 스크린으로 만나볼 수 있었던 이선균의 캐릭터들 또한 주목해볼만 하다. 버럭과 찌질, 그 사이에서 냉탕·온탕(. )을 번갈아 가며 연기한 이선균의 대표작과 캐릭터를 모아보았다. 기생충 감독 봉준호 출연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 개봉 2019. 05. 30.
순수하기 그지없는 그 소년의 정체, <더 보이>

순수하기 그지없는 그 소년의 정체, <더 보이>

※ 영화 ‘더 보이’의 전반적인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강력한 능력을 손에 넣은 주인공이 그 힘을 어떻게 쓸 것인지, 어떤 목표를 세울 것인지 고민하는 과정은 어느 히어로 솔로무비에나 존재한다. 슈퍼맨처럼 태생이 남다른 경우에는, 능력을 자각하면서 고민을 시작하고 그 고민의 결과는 으레 모두를 위한 대의를 향하는 것으로 변한다. 그리고 결말은 모두가 예상했듯이 권선징악의 형태로 매듭지어진다. 영화 는 슈퍼맨의 근원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따 와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변형시킨, ‘슈퍼맨 오리진’의 변주라고 할 수 있다.
한국 배우들의 IMDb 프로필 사진을 모아봤다

한국 배우들의 IMDb 프로필 사진을 모아봤다

누구에게나 첫인상은 중요하다. 배우의 첫인상을 판단하는 기준 가운데 하나는 프로필 사진일 터. 유명 영화 정보 사이트, IMDb를 둘러보다 문득 궁금해졌다. 한국 배우들의 IMDb 프로필 사진은 어떨까. 국내 포털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프로필 사진으로 소개된 배우들도 많았지만, 프로필 이미지라고는 상상할 수 없는 독특한 사진이 프로필을 장식한 경우도 많았다. 유형별로 알아보자. *5월 27일 기준으로 등록된 내용임을 밝힌다.
[스포일러 주의] <왕좌의 게임>이 남긴 유산들, 그리고 다시 빼앗아 간 것들

[스포일러 주의] <왕좌의 게임>이 남긴 유산들, 그리고 다시 빼앗아 간 것들

*** 주의: 의 중요한 스포가 많습니다 *** ​ 결국은, 이 끝나고 말았다. 마지막 시즌에 대한 불만과 실망, 여러 캐릭터의 마지막 운명에 대한 호불호, 커피 컵과 생수병, 그리고 시즌8 재제작 청원으로 모여든 시청자들의 대동단결과 함께 수많은 기사와 짤, 논란과 논쟁을 남기고 이 끝났다. 방송한 햇수만으로도 8년을 이어간 긴 여정을 함께하며 캐릭터와 시청자는 함께 나이를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