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검색 결과

[인터뷰] “고길동이 불쌍하다고요? 둘리 응원했던 첫마음 잊지 마세요!” <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 리마스터링> 김수정 작가

[인터뷰] “고길동이 불쌍하다고요? 둘리 응원했던 첫마음 잊지 마세요!” <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 리마스터링> 김수정 작가

포스터. 사진 제공=워터홀컴퍼니 2023년 4월 22일은 무슨 날. 바로 아기 공룡 둘리의 40번째 생일이었다. 1983년 빙하를 타고 서울시 우이천에 떠내려온 아기 공룡 둘리는 단박에 전 국민을 사로잡았다. 심술궂은 고길동의 쌍문동 집에 얹혀살면서도 둘리는 희동이를 살뜰하게 돌본다. 눈칫밥을 먹지만 안하무인 외계인 도우너, 타조 또치, 음치 마이콜 등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친구들과 고길동을 괴롭힌다. ​ 둘리 시리즈는 만화잡지 「보물섬」 연재를 시작으로 TV 시리즈, 극장판 애니메이션 등으로 그 영역을 확장했다.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등 5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등 5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감독 루이스 리터리어출연 빈 디젤, 제이슨 모모아, 제이슨 스타뎀 이지혜 영화 저널리스트보다보면 헛웃음 나지만 킬링타임만은 확실하다★★☆원래 시리즈의 상상력에는 좋은 뜻이든 나쁜 뜻이든 한계가 없었다. 중력과 물리학의 법칙쯤은 간단하게 뛰어넘는 주인공들은 이번에도 여전하다. 멋들어진 액션을 위해 자동차는 하늘에서 떨어지고 화염을 가르고 나는 헬기도 떨어트린다. 여전히 확실하게 주변을 초토화시키는 이들의 주행은 과거의 상처와 과오가 끼어드는 와중에도 속도를 줄이지 않는다.
20회를 맞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주목할 만한 영화 5편: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미공개 다큐멘터리부터 제이슨 모모아의 환경 영화까지!

20회를 맞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주목할 만한 영화 5편: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미공개 다큐멘터리부터 제이슨 모모아의 환경 영화까지!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서울국제환경영화제가 올해로 20회를 맞았다. 규모도 크지 않은 데다가 팬데믹의 영향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는 전면 오프라인으로 전환하며 화려하게 귀환한다. 지난 19년간 수많은 영화들이 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이 중에서는 (츠치모토 노리야키, 1971)와 같은 환경 다큐멘터리의 경전과도 같은 작품도 있었지만 (스탠리 크레이머, 1959), (샹탈 애커만, 1993)을 포함해 인간과 공간, 현재와 미래 등 다양한 이슈를 다루는 아트하우스 영화, 할리우드 고전 등의 흥미로운 작품들이...
<말이야 바른 말이지> 이토록 번지르르하고 못난 말의 난장

<말이야 바른 말이지> 이토록 번지르르하고 못난 말의 난장

말은 복잡하다. 사전에 ‘사람의 생각이나 느낌 따위를 표현하고 전달하는 데 쓰는 음성 기호’라고 풀이된 이 단어는 현실에서 단순한 감정의 표출을 넘어 협상, 호소, 변명, 폭로 등의 기능을 너르게 수행한다. 말 한마디로 별 게 다 드러나고 또 바뀐다. 더구나 말은 화자의 성격과 상황은 물론 표층 아래 숨겨진 진실까지 알려준다. 누군가의 말은 때로 그가 하지 않은 이야기가 무엇인지도 짐작하게 한다. 그러니 창작자에게 말이란 다루기 까다로운 요소이자 제대로 요리해 보고 싶은 재료일 것이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10년 동안 변하지 않은 우주 히어로들의 사랑과 우정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10년 동안 변하지 않은 우주 히어로들의 사랑과 우정

*본문에는 시리즈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는 우주 최강 오합지졸들의 마지막 여정을 그린다. 마블다운 화려한 액션과 은하계를 여행하는 듯한 화려하고 신비한 영상미가 눈길을 사로잡지만,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사랑과 우정에 대한 서사이다. 특히 이번 편은 가슴 아픈 상처를 지닌 동료 ‘로켓’의 응어리진 마음을 풀어주는 이야기라 더욱 이 같은 테마가 빛을 발한다. 보는 관객의 안구에 습기차게 하는 것은 물론이고.
<스톰 보이> 펠리컨들에게 배운 소중하고 특별한 우정

<스톰 보이> 펠리컨들에게 배운 소중하고 특별한 우정

이미지: 비언스 엔터테인먼트 새하얀 깃털과 축 늘어진 부리를 가진 펠리컨은 산 것을 통째로 삼키는 습성을 가졌다. 실제로 호숫가의 비둘기나 제 앞에서 으르렁거리는 강아지를 한입에 잡아먹는 장면을 뉴스에서 종종 접할 수 있다. 먼 섬에서는 펠리컨을 주제로 한 사진전도 종종 열린다. 이처럼 펠리컨은 위험하지만 친근한 동물이다. ​ 2019년 개봉한 영화 는 펠리컨 삼둥이와 귀여운 꼬마 집사 마이클의 생애 가장 소중하고 특별한 우정을 감동적으로 그렸다. 다소 거칠게만 묘사되었던 펠리컨의 또 다른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이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시리즈를 더욱 빛내준 OST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시리즈를 더욱 빛내준 OST

어이구 예쁘니들 연대감 ​ 퀄리티나 프랜차이즈 운영 등 모든 면에서 매우 실망스럽다는 평을 듣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4((2021)~(2022)+(2021)~(2022))에 이어 페이즈 5의 시작 (2023)도 불안했다. 그런데 더 이상 희망이 느껴지지 않았던 마블의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전성기에 견주어도 결코 뒤지지 않는 퀄리티의 시리즈 최고작이 나왔다. 주저하지 않고 딱 잘라 말하자면, 지난 주에 개봉한 (2023)는 (2019) 이후 최고의 마블 영화다.
우리가 사랑했던 가디언즈 최고의 순간들<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다시 보기

우리가 사랑했던 가디언즈 최고의 순간들<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다시 보기

2014년에서 2023년까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 시리즈가 세 번째 ‘끝내주는 믹스’ 앨범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가히 시리즈 최고의 엔딩이었다고 불릴 만하다. 제임스 건 감독의 색채가 강하게 투영된 프로젝트로 시작한 이 시리즈는 한때 그가 3편 연출에서 손을 뗄 수밖에 없는 상황이 이어져 긴 공백을 가졌다. 하지만 제임스 건은 다시 돌아왔고 팬들에게 3편을 남긴 채 홀연히 DC로 떠났다. 이제 가디언즈의 활약은 끝났지만 그들이 여정은 디즈니플러스에 박제되어 언제든 다시 찾아볼 수 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등 5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등 5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감독 제임스 건출연 크리스 프랫, 조 샐다나, 데이브 바티스타 이지혜 영화 저널리스트세상이 아닌 친구를 구하기 위해★★★☆는 그간 과거가 밝혀지지 않았던 로켓 의 서사를 중심으로 트릴로지의 문을 닫는다. 별종들의 오합지졸에 불과했던 이들이 친구가 되면서 은하계를 지키는 히어로로 거듭난 여정을 생각해보면 세상이 아닌 친구를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거는 마무리가 더욱 뭉클하다. 정시우 영화 저널리스트그래, 이게 마블이지.
5월에 어울리는 동화 같은 로드무비 ‘멍뭉이’

5월에 어울리는 동화 같은 로드무비 ‘멍뭉이’

강아지만 보고 있어도 그저 기분 좋은 영화 ‘멍뭉이’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약 24만 마리의 동물이 유기 혹은 유실되었다. 한 해에 10만이 넘어가는 유기 동물이 생겨난 셈. 그러나 국내 유기 동물 보호소는 280곳에 그쳐, 단순 셈법으로 계산하면 매일 한 보호소에 최소 한 마리의 유기 동물이 추가된다고 볼 수 있다. ​ 보호소는 턱없이 부족한데 버려지는 동물은 줄어들지 않는다. 결국 새 보금자리를 찾지 못한 동물들은 안락사된다. 지난 10년간 약 22만 마리의 유기 동물이 안락사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