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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있었으면 좋겠다!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속 기발한 세계들

진짜 있었으면 좋겠다!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속 기발한 세계들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에는 두 종류의 세계가 있다. 기존에 있던 세계를 비틀어 본 것과 전에 없던 것을 새롭게 만들어낸 것. 전자의 경우 카>, 니모를 찾아서>, 토이 스토리> 시리즈 등이 있고, 후자에는 곧 극장에서 만나보게 될 소울>이 속한다. 디즈니·픽사는 그들이 만들어낸 세상이 어떤 것이든 간에 그 안에 그들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꼭 알맞게 담아내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뒤흔드는데, 오늘은 이들이 지금까지 만들어낸 새로운 세계들 중 특히 기발함이 톡톡 튀는 세계를 구현한 작품들을 꼽아보았다.
[정시우의 A room] 김동욱, 그 남자의 공간 이야기

[정시우의 A room] 김동욱, 그 남자의 공간 이야기

‘A room’은 즉, 을 뜻합니다. 배우의 공간에서 배우의 생각을 들어다 봅니다. 배우가 나로 돌아가는 시간을 묻고자 하는 게 이 인터뷰 기획의 핵심입니다. 사진 찍는 게 쑥스럽다는, 그 남자. (사진 키이스트) 김동욱에게 생애 첫 연기 대상을 안긴 을 본 건 올해 초였다. 을 보다가 전작이 궁금해져서 뒤늦게 챙겨보기 시작했다. 과연 소문대로 물 만난 물고기 연기였다. 캐릭터를 위해 10kg 체중을 증량한 김동욱은 시놉시스 상에서는 다소 판타지적인 조진갑에 현실성을 부여하고 있었다.
[인터뷰] <스위트홈> 스태프가 이진욱을 못 알아보고 지나친 이유

[인터뷰] <스위트홈> 스태프가 이진욱을 못 알아보고 지나친 이유

말을 주고받는 내내 그는 웃음기 어린 얼굴로 일관했다. 편상욱 에게서는 볼 수 없던 표정이었다. 멸망의 근원은 인간의 욕망. 욕망을 제어하지 못한 인간은 괴물이 된다. 불안감만이 감도는 이 낯선 세상에 이미 초연한 인물이 있다. 상욱이다. 상욱의 대사는 긴 문장으로 끝나는 법이 없다. 단어로 뚝뚝 잘리는 말마디가 그의 공허한 마음을 대변하는 듯하다. 언어와 행동으로 가시화된 감정이 아닌, '분위기'라는 그 모호하고도 미묘한 것만으로 상욱을 표현해낼 수 있는 배우. 이진욱이 편상욱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다.
크리스마스 영화의 정석, <러브 액츄얼리> 속 음악

크리스마스 영화의 정석, <러브 액츄얼리> 속 음악

유독 길고 힘들었던 2021년도 막바지를 향해가고, 크리스마스도 목전에 두고 있다. 우리 시대의 크리스마스 영화 고전 (2003) 속 음악들을 소개한다. 러브 액츄얼리 감독 리차드 커티스 출연 휴 그랜트, 콜린 퍼스, 리암 니슨, 키이라 나이틀리, 엠마 톰슨, 앨런 릭먼, 빌 나이, 로라 리니, 마틴 맥커친 개봉 2003. 12. 05. / 2013. 12. 18. 재개봉 / 2015. 12. 17. 재개봉 / 2017. 12. 20. 재개봉 / 2019. 12. 18. 재개봉 / 2020. 12. 16.
〈녹두꽃〉, 더는 털이 희지 않다고 해서 진흙탕에 구를 필요는 없다

〈녹두꽃〉, 더는 털이 희지 않다고 해서 진흙탕에 구를 필요는 없다

우리가 품은 이상은 자주 우리를 배반할 테고, 세상을 살면서 한 점 부끄러움 없이만 사는 건 어려울 것이다. 녹두꽃 연출 신경수, 김승호 출연 조정석, 한예리, 윤시윤, 박혁권, 민성욱, 박규영, 병헌, 최무성, 황영희 방송 2019, SBS 동학농민항쟁을 다룬 SBS 〈녹두꽃〉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캐릭터는 조정석이 연기한 백이강이었고, 가장 가슴이 뜨거워지게 만드는 캐릭터는 최무성이 연기한 전봉준이었다. 그러는 동안 가장 어찌 하면 좋을지 알 수 없었던 캐릭터는, 윤시윤이 연기한 백이현이었다.
해외 매체가 선정한 21세기 최고의 범죄 TV 드라마는?

해외 매체가 선정한 21세기 최고의 범죄 TV 드라마는?

계절은 겨울의 한가운데로 가고 있다. 따뜻한 이불 속이 그리운 시기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더욱 갈 곳이 없어졌다. 자연스레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 등 OTT 서비스의 이용 빈도가 늘어난다. 이제부터 고민이다. 신작을 다 섭렵하고 나니 뭘 봐야 할지 모르겠다. 이런 고민에 도움이 되고자 ‘인디와이어’가 최근 보도한 “21세기 최고의 범죄 드라마 베스트25”(The Best TV Crime Shows of the 21st Century, Ranked) 기사를 소개한다.
꼬이고 꼬인 인생 때문에 살인자 된 할리우드 유명 배우들? <파고>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꼬이고 꼬인 인생 때문에 살인자 된 할리우드 유명 배우들? <파고>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영화 , 드라마 시즌 1 포스터 드라마 시즌 2, 시즌 3 포스터 누구나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원한다. 한순간의 우발적인 분노, 실수, 방심으로 인해 빛 하나 들지 않는 구렁텅이에 빠진 이들이라면 더욱 그렇다. 이들은 제 삶의 숨통을 트기 위해, 현재 닥친 불행으로 미래를 구기지 않기 위해 양심의 소리를 외면하고 은밀한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침착하게 대처하려 할수록 일이 꼬이고, 빠져나오려 애쓸수록 더 깊은 늪에 빠져든다.
<엑설런트 어드벤쳐>는 왜 80년대 레전드가 되었나

<엑설런트 어드벤쳐>는 왜 80년대 레전드가 되었나

아는 사람은 아는 그 영화, 가 29년 만에 속편으로 돌아왔다. 지난 11월 19일 개봉한 는 한국 관객, 특히 젊은 세대에겐 낯설 의 속편으로 해외에선 '전설의 귀환'이라며 환영받은 작품. 는 1988년 처음 공개돼 많은 사랑을 받았고, 지금도 여러 작품에서 그 흔적을 찾을 수 있다. 그 많고 많은 80년대 영화 중 는 어떻게 사랑받는 영화가 됐을까. 엑설런트 어드벤쳐 감독 스티븐 헤렉 출연 키아누 리브스, 알렉스 윈터 개봉 1989. 07. 15.
한국시리즈 한창! 포스트시즌에 보면 좋을 야구 소재 작품 5

한국시리즈 한창! 포스트시즌에 보면 좋을 야구 소재 작품 5

가을만 되면 야구팬들의 마음은 들뜬다. 물론 좋아하는 팀이 포스트시즌 리그에 진출하지 못해 일찍 응원 레이스를 멈춰야 했던 이들도 있겠지만, 가을 야구는 가을 야구다. 야구팬이라면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경기에 몰입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지금도 KBO 코리안시리즈가 한창이다. 오늘은 실제 야구 경기만큼이나, 어쩌면 경기보다 더 드라매틱한 야구 이야기를 담은 한국 영화·드라마 5편을 소개한다.
첫 주연 기념, 간미연의 그때 그시절

첫 주연 기념, 간미연의 그때 그시절

간미연이 데뷔 후 23년 만에 처음으로 스크린에 나섰다. 스크린 데뷔작으로 선택한 영화는 . 이번주 무비탑골공원은 마침내 영화배우 타이틀을 얻은 간미연의 과거 활동 모습을 모아봤다. 영화 출연은 오래 전, 카메오가 처음. 당시 많은 가수들이 동원된 영화였다. . 1990년대 말부터 활동하면서, 당시 세기말 물씬 느낌나는 독특한 헤어스타일도 했다. 베이비복스가 처음으로 1위를 했을 당시 모습. 팬들에게 20년째 놀림받는다는 안무 실수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