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d your next favorite work.

"인디" 검색 결과

‘영화관 열어라 악귀 잡으러 가자!’ 무더위를 식혀줄 오컬트 영화 5

‘영화관 열어라 악귀 잡으러 가자!’ 무더위를 식혀줄 오컬트 영화 5

과학적으로 해명할 수 없는 초차연적 현상의 탐구를 뜻하는 ‘오컬트’는 인간의 원초적 공포를 건든다. 최근 인기를 끈 드라마 , 은 대표적인 한국형 오컬트이다. 오싹하고 섬뜩한 악귀와의 전쟁은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는 방법 중 하나이기도 하다. 리부트가 시급한 고전부터 현대적인 감각을 입힌 작품들까지, 다양한 오컬트 영화들과 함께 더위를 식혀보자. 시리즈 (1973)
당신이 처음 만날 형태의 영화, 기묘한 상상력으로 그려낸 <다섯 번째 흉추>

당신이 처음 만날 형태의 영화, 기묘한 상상력으로 그려낸 <다섯 번째 흉추>

균사체와 상상력은 여러모로 비슷하다. 사소하고 누구도 눈길을 주지 않는 곳에서 그 씨앗이 시작되며, 제아무리 작은 공간일지라도 뿌리를 내릴 수만 있다면 언제든 그 생명을 움틀 수 있다. 작은 포자들이 모여 복잡한 소우주를 형성하는 것처럼 서로 상관없어 보이는 동떨어진 요소들을 모이면 인간의 상상은 그 어디든 손을 뻗을 만큼 거대해진다. 상상력도 곰팡이도 결국 양분으로 삼을 수 있는 동력만 존재한다면, 그 어떤 것들보다 빠르고 거대하게 몸짓을 불릴 수 있다.
[인터뷰] “BTS 덕분에 만든 영화 … 지저분한 곰팡이의 끈질긴 생명력 속 애잔함 담고 싶었어요” <다섯 번째 흉추> 박세영 감독

[인터뷰] “BTS 덕분에 만든 영화 … 지저분한 곰팡이의 끈질긴 생명력 속 애잔함 담고 싶었어요” <다섯 번째 흉추> 박세영 감독

포스터. 사진 제공= 인디스토리 침대 매트리스에서 피어난 곰팡이 꽃이 인간의 척추뼈를 탐하며 생명체로 탈바꿈한다. 이 기이한 여정을 이상하고도 아름답게 설득해낸 신예 박세영 감독의 장편 데뷔작 가 8월 2일 극장 개봉한다. 이 영화를 보는 관객은 어쩌면 한국 장르영화 뉴 제너레이션의 탄생을 목도하는 첫 증인이 될지도 모른다. ​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강요된 내러티브를 거부하는 단독자의 서사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강요된 내러티브를 거부하는 단독자의 서사

*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의 중요한 스포일러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스파이더맨의 창조주 스탠 리는 살아생전에 “피터 파커가 한번 웃으려면 세 번은 울어야 한다. ”라고 말한 적이 있다. 그만큼 스파이더맨은 그 능력보다는 그가 감내해야 하는 불행이 더 돋보이는 캐릭터란 의미일 테다. 다른 슈퍼히어로들도 여러 가지 고충과 불행을 감내하고 살지만, 스파이더맨의 불행은 유달리 돋보인다.
<보 이즈 어프레이드> 아리 애스터가 꼽은 90년대 명작 10편

<보 이즈 어프레이드> 아리 애스터가 꼽은 90년대 명작 10편

부천국제영화제 현장의 아리애스터 감독 (2018)과 (2019)에 이어 와킨 피닉스를 전면에 내세운 로 뭇 관객들을 패닉에 빠트린 아리 애스터. 작년 8월 에서 미국 영화인들에게 1990년대 최고의 영화 10편을 꼽아달라는 설문을 받았고, 아리 애스터 역시 참여해 을 포함한 10개의 명작을 선택했다. ​
마고 로비와 라이언 고슬링의 핑크빛 로드무비 <바비>를 비롯한 7월 3주차 화제의 개봉작

마고 로비와 라이언 고슬링의 핑크빛 로드무비 <바비>를 비롯한 7월 3주차 화제의 개봉작

7월 3주차 개봉작 (7/19~7/21) 연일 계속되는 장마와 폭우 때문에 힘들었던 한 주였다. 습기 가득한 분위기 속에 꿉꿉한 기운이 불쾌지수를 더욱 높인다. 이럴 때 극장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며 신나는 영화로 기분 전환하는 것은 어떨까? 보기만 해도 상쾌유쾌한 주인공의 여정부터, 여름 하면 떠오르는 공포영화와 유명 애니메이션 극장판까지, 다양한 장르로 관객들의 장마 스트레스를 날릴 예정이다.
'끝을 보거나 끝장을 내거나' 매즈 미켈슨의 영화들

'끝을 보거나 끝장을 내거나' 매즈 미켈슨의 영화들

이미지: 디즈니 지난 28일, 이 개봉했다. 으로부터 무려 15년 만에 관객들에게 돌아온 작품. 해리슨 포드의 컴백도 반가웠지만, 메인 빌런으로 출연한 매즈 미켈슨의 새로운 캐릭터도 많은 기대를 모았다. 그러고보면 매즈 미켈슨은 이전에도 악당이나 빌런 캐릭터를 많이 맡았다. 이뿐만 아니라 극한이나 극단적인 순간까지 다다르는 인물들을 맡아서 엄청난 연기를 펼쳤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은 빌런으로 출연해 끝장을 내거나, 혹은 인생의 낭떠러지에서 끝을 보는 캐릭터로 출연한 그의 영화들을 살펴본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 할리우드 노장 배우들 모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 할리우드 노장 배우들 모음

머리에 쓴 중절모에 채찍을 쥔 남자. 일평생을 보물 찾기에 헌신한 '인디아나 존스'가 시리즈 5편으로 돌아왔다. 이다. 2008년 개봉한 이후 무려 15년 만이다. 전작들과 달리 스티븐 스필버그가 작
스탠리 큐브릭의 역작, <샤이닝> 재개봉 특집: 자본주의의 비판인가, 캐빈 피버 장르의 변주인가

스탠리 큐브릭의 역작, <샤이닝> 재개봉 특집: 자본주의의 비판인가, 캐빈 피버 장르의 변주인가

스탠리 큐브릭의 역작, 이 재개봉한다. 스티븐 킹의 1977년 동명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은 스탠리 큐브릭과 소설가 다이앤 존슨이 공동 각본을 쓴 공포 영화다. (로만 폴란스키, 1974), (데니스 호퍼, 1969) 등으로 스타가 된 잭 니콜슨과 칸 영화제에서 (1977)으로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은 셜리 듀발이 영화의 메인 캐릭터, 잭과 웬디 역을 맡았다. 영화의 중심인물은 회복 중인 알코올중독자 이자 작가인 ‘잭 토렌스’ 다.
<엘리멘탈> : 핍박과 차별 앞에서

<엘리멘탈> : 핍박과 차별 앞에서

두 캐릭터의 옷 소재만 봐도 픽사의 아름다운 집착이 보인다 한국계 감독이 만드는 K-장녀스러운 이야기라 하여 한국 개봉 당시부터 주목받았던 (2023)은 물과 불의 러브스토리다. 뜨거움과 차가움의 이질적 요소가 어떻게 만나는지가 관전 포인트며, 각자의 특성을 극복하고 만남을 이룬다는 측면에서 보수적인 동양 사회와 그들이 드림을 이루기 위해 건너가는 미국에 관한 우화 또한 담고 있다. 그러다 보니 이 애니메이션은 비단 미국뿐만이 아니라 오늘날의 이민자 및 균열의 소재를 이야기의 테이블에 올리지 않을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