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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노스가 거기서 왜 나와? <듄>에서 히어로 세계관(?) 흔적 찾기

타노스가 거기서 왜 나와? <듄>에서 히어로 세계관(?) 흔적 찾기

드디어 오랜 시간 기다렸던 신작 듄>이 개봉했다. 원작의 유명세, 드니 빌뇌브 감독이 연출하는 대형 프로젝트, 할리우드를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출연 등 듄>은 기대 요소에 부응하듯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며 순항 중이다. 속편 제작 또한 확정됐다고. 듄>을 매력적으로 만드는 여러 관람 포인트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건 화려한 배우진이다. 영화를 관람하며 속으로 ‘어. 이 배우 어디서 봤는데’ 했을 관객들이 많을 터. 그래서 준비해 봤다. 듄> 세계관 속 히어로 세계관 찾기.

"비현실적으로 예뻐서" 캐스팅된 이 배우가 섭외 1순위 대세가 되기까지

눈앞에서 아빠를 잃은 고등학생 소녀가 피 묻은 칼을 들기까지. 의 뒤를 이어 등판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은 아빠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한 주인공 지우의 잔혹한 여정을 그린다. 고등학생 그리고 범죄 조직의 막내를 지나 언더커버 경찰이 된 지우의 고단한 삶을 담아낸 이는 배우 한소희. 복수라는 하나의 키워드 속에 수십 가지 감정을 녹여내는 데 성공한 한소희는 을 봐야 할 가장 큰 이유로 남았다.
<듄> 드니 빌뇌브 감독의 원픽을 찾아서! 그가 선택한 핫한 배우들

<듄> 드니 빌뇌브 감독의 원픽을 찾아서! 그가 선택한 핫한 배우들

마침내 개봉이다. 지난 2020년 하반기부터 기대작으로 손꼽히며 초미의 관심을 받아온 영화 듄>. 하지만 코로나19 앞에 개봉 일정이 두 번이나 연기되며 영화 팬들은 기대와 실망을 반복했다. 많은 이들이 듄>의 개봉일을 손꼽아 기다려온 이유는,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SF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는 사실과 함께 메가폰을 잡은 드니 빌뇌브 감독에 대한 기대감, 전에 없던 장대한 스케일 등 여러 가지가 있다. 하지만 이 중에서도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화려하다 못해 호화로운 라인업이다.
왜 이렇게 오래 걸렸어? 다니엘 크레이그 007 영화의 사건들

왜 이렇게 오래 걸렸어? 다니엘 크레이그 007 영화의 사건들

의 악역 프란츠 오버하우저 가 말한다. "왜 이렇게 오래 걸렸어… 제임스 본드. " 마치 그 말이 예언이라도 된 듯 속편 가 나오기까지 6년이나 걸렸다. 다니엘 크레이그는 007 제임스 본드를 14년 동안 맡아서 '역대 최장기 제임스 본드'에 이름을 올렸지만, 막상 출연한 영화는 5편에 그쳤다. 블록버스터 속편들이 길어도 3년 안에 나오는 것을 보면 007의 제작 속도는 그저 '심사숙고'의 결과만은 아니다. 다니엘 크레이그의 제임스 본드 재임 기간에 유독 사건이 많았던 것도 제작 속도를 부진하게 만들었다.
2020~2021년 코로나19 시대, 마블 대 DC, 흥행 성적의 승자는?

2020~2021년 코로나19 시대, 마블 대 DC, 흥행 성적의 승자는?

2020년,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 영화가 개봉하지 못했다. 2021년 가을, 여전히 세계는 바이러스를 완전히 극복하지 못했지만 개봉이 연기됐던 MCU 페이즈4에 속한 영화들이 속속 개봉하고 있다. 한편, 마블의 경쟁자인 DC는 2020년부터 꾸준히 영화를 개봉했다. 2020~2021년까지 두 슈퍼히어로 프랜차이즈의 경쟁을 흥행 성적을 통해 돌아보자.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박스오피스모조 9월 29일 기준) 한국관객수 402,035명연간 관객수 순위 34위미국매출액 84,158,461달러연간 매출액 순위 6위 (이하 )은...
당신이 놓쳤던 해리 포터 제작진의 실수 16

당신이 놓쳤던 해리 포터 제작진의 실수 16

이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2001년부터 2011년까지, 10년간 8편의 영화로 관객을 찾은 시리즈는 마지막 편 개봉 이후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명절, 크리스마스, 새해 등 각종 연휴마다 시리즈와 함께해온 이들이라면 작품과 관련한 각종 비하인드도 꿰뚫고 있을 것. 시리즈 찐팬들은 ‘옥에 티’도 여럿 발견해냈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개봉 당시 화면 VOD 서비스에서 제공된 화면 속 해리 와 말포이 가 단상 위에서 대결을 펼치는 장면.
랜선으로 사랑에 빠졌습니다... 양조위의 눈빛에 빠질 수밖에 없는 영화 6편

랜선으로 사랑에 빠졌습니다... 양조위의 눈빛에 빠질 수밖에 없는 영화 6편

* 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을 보고 난 이들이라면 무조건 공감할 사실. 웬우의 초능력이 텐 링즈라면, 양조위의 초능력은 눈빛이다. 우리는 이미 수많은 평론가들이 아주 오래전부터 그의 눈빛에 반해왔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양조위는 대사 한 마디 없이 전 세계를 사로잡은 초기작, 에서부터 눈빛에 서사를 담아내는 제 탁월한 재능을 뽐내왔다. 을 통해 그에게 입덕한 이들을 위해, 절절함을 배로 늘린 그린 그의 ‘로맨스 눈빛’이 빛난 영화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이스트우드, PTA, 스코세이지, 핀처 등 명감독들의 신작

이스트우드, PTA, 스코세이지, 핀처 등 명감독들의 신작

연기 은퇴를 번복한 2018년 에 이어,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연출과 연기를 병행한 신작 가 지난 9월 17일 북미 극장과 'HBO Max'에서 동시 개봉했다. 이스트우드와 더불어, 우리 시대 명장들의 신작을 정리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Cry Macho (2008)와 (2019), 그러니까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나이든 마초 캐릭터로서 영화 전반을 장악하는 작품들의 각본을 쓴 닉 솅크가 다시 시나리오 작가로 기용됐다.
<바쿠라우>가 브라질의 현실을 투영한 방식

<바쿠라우>가 브라질의 현실을 투영한 방식

※영화의 결말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현실은 어떻게 영화의 티저가 되었나 영화는 종종 감춰진 진실을 찾아 끝내 드러내곤 하지만, 누군가 감춘 적이 없는데도 알려지지 않은 현실을 성실히 전하기도 한다. 이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2019년 칸국제영화제에서 는 심사위원상을 받았다. 이 한국의 반지하 문화를 모르더라도 세계 관객이 각자의 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는 오늘날의 현실이라면, 는 브라질의 정치사회적 실상을 모를 경우 존 카펜터 혹은 쿠엔틴 타란티노에게 영향을 받은 유혈 복수극으로만 보일 수 있다.
<프리 가이>는 정말 디지털 시대의 <트루먼 쇼>가 될 수 있을까

<프리 가이>는 정말 디지털 시대의 <트루먼 쇼>가 될 수 있을까

‘나는 당신을 봅니다’에서 ‘당신은 나를 봅니다’로 는 과연 디지털 시대의 (1998)라 부를 수 있을 것인가. 를 둘러싼 여러 반응 중 유독 를 닮았다는 반응이 눈에 밟혔다. 비디오게임 ‘프리시티’를 배경으로 의식을 가진 NPC 가이 가 각성하는 과정을 따라가는 구성은 확실히 인공 도시를 탈출하는 TV쇼의 주민 트루먼 을 연상시키는 부분이 있다. 가이는 인공지능 육성 게임을 기반으로 디자인된 덕분에 ‘프리 가이’가 게임이라는 사실에 눈을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