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고" 검색 결과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등 1월 넷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등 1월 넷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감독 이태겸출연 유다인, 오정세 심규한 씨네플레이> 기자홀로 지옥길을 걷는 우리 모두에게★★★☆노동의 가치가 능률로만 계량되는 세상, 인간의 존엄이 부품처럼 소모되는 노동자의 현실을 면밀하게 들여다본다. 합리와 착취, 탐욕과 생존 사이에 노(勞)와 노(勞)의 갈등과 여성 노동 차별까지 시대의 불합리를 숨김없이 꺼낸다. 해고가 곧 죽음이라는 말을 되새기며 홀로 지옥길을 걷고 있을 우리 모두에게 믿음과 희망을 포기하지 말자는 이 영화가 고맙고 따뜻하다.
미국영화연구소가 선정한 2020년 베스트 영화는?

미국영화연구소가 선정한 2020년 베스트 영화는?

2020년, 수많은 영화들이 개봉을 미뤘지만 그래도 영화는 살아남았다. 강경하게 극장 개봉을 고수하거나 OTT 서비스로 관객들을 만난 영화 중엔 보는 이의 마음을 뒤흔든 작품도 적지 않았다. 미국영화연구소(American Film Institute, AFI) 또한 2020년 공개된 영화 가운데 베스트 10을 뽑아 힘들었던 한 해의 영화적 성취를 축하했다. AFI에서 선정한 2020년 올해의 영화 10편을 소개한다. ※순위는 없으며 한국 개봉명으로 가나다순으로나열했다.
<그녀의 조각들>, 눈에 비친 희박한 공기

<그녀의 조각들>, 눈에 비친 희박한 공기

의 롱테이크에 관하여 의 롱테이크에 주목하는 이유는 그것이 ‘조각들’이라 명시된 제목을 배반하고 있기 때문만은 아니다. 은 롱테이크를 주된 형식으로 가져가기보다는 특정 장면에 두드러지게 사용한다. ‘왜 롱테이크로 보여주는가’라는 질문이 제기되는 이유다. 가장 중요한 롱테이크 시퀀스는 마사 의 출산이다. 출산 장면에는 이런 내용이 담긴다. 가정 출산을 결심한 마사가 느끼는 산통, 예정된 조산사 바바라와의 어그러진 약속, 그를 대신한 다른 조산사 에바 의 등장, 병원에서의 분만을 권하는 남편 숀 , 침실에서 진행된 분만과 딸의 출생,...
추위가 훅훅 들어오는 겨울 배경 드라마

추위가 훅훅 들어오는 겨울 배경 드라마

올겨울은 유난히 눈 소식이 잦고, 매서운 추위가 엄습해 안 그래도 움츠러든 일상을 더 꽁꽁 얼어붙게 했다. 우리만 폭설과 한파로 고생한 게 아니다. 스페인은 50년 만에 기록적인 눈 폭탄이 쏟아졌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사막도 하얀 눈으로 뒤덮였다. 이처럼 지구 곳곳에서 겨울의 맹렬한 기세를 실감하고 있는데, 드라마에서는 어땠을까. , , 등 겨울 하면 생각나는 영화가 있듯이 추운 계절을 적극적으로 내세우는 드라마도 있다. 그중 ‘겨울 시즌’을 주 무대로 하는 TV 시리즈 8편을 소개한다.
출연진만 봐도 재밌어! 초호화 캐스팅 돋보이는 왓챠 신작 5

출연진만 봐도 재밌어! 초호화 캐스팅 돋보이는 왓챠 신작 5

‘집콕’ 모드의 날이 장기간 이어지고 있다. 나 홀로 오랜 시간을 보내야 하는 이들이라면 외로움과 심심함이 절정에 다다랐을 것. 오늘은 그들의 여가 시간을 시끌벅적하게 채워줄 영화들을 데려왔다. 묵직한 무게감을 지닌 배우들이 한데 모인, 초호화 캐스팅이 빛나는 영화들을 소개한다. 출연진 리스트만 봐도 재밌는 아래 네 편의 영화, 한 편의 시리즈는 모두 왓챠에서 시청 가능하다. 백두산 2019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수지 잊을 만하면 들려오는 뉴스가 있다. 백두산 화산 폭발의 가능성에 대한 추측을 담은 뉴스다.
시상식을 정조준한 넷플릭스 사운드트랙들

시상식을 정조준한 넷플릭스 사운드트랙들

한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1월 초. 여느 때였다면 한창 시상식 시즌으로 바쁠 터였다. 각 도시별 비평가협회들이 한 해 영화들을 복기하고, 시상식에 맞춰 개봉한 작품성 높은 영화들의 선전에 연초에 있을 빅 3 - 골든 글로브와 영국 아카데미, 오스카로 이어질 결과에 흥분하고 설렐 상황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유례없이 시상식들은 죄다 뒤로 밀렸고, 그에 따라 신작들 구경하기는 힘들어졌다.
'스위트홈' '경이로운 소문' 다음엔 뭐? 공개 예정인 웹툰 원작 작품들

'스위트홈' '경이로운 소문' 다음엔 뭐? 공개 예정인 웹툰 원작 작품들

전 세계 넷플릭스 순위권 차트를 휩쓴 부터 통쾌한 스토리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 천만 뷰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하고 있는 카카오 TV의 와 높은 싱크로율로 화제를 모은 까지. 최근 화제작은 모두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탄탄한 팬층과 믿음직한 서사를 지닌 웹툰 콘텐츠는 오래전부터 영화/드라마 산업의 든든한 기반이 되어왔다. 앞으로 관객, 시청자를 만날 예정인 웹툰 원작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아봤다.
<운디네>, 신화를 경유해 베를린을 바라보는 크리스티안 페촐트의 시선

<운디네>, 신화를 경유해 베를린을 바라보는 크리스티안 페촐트의 시선

부서진 세계 어쩌면 이렇게 시치미 뚝 떼고 역사와 신화, 현실과 가상, 정치와 예술의 경계를 자유자재로 넘나들 수 있을까. 아니, 그 경계를 넘나드는 정도가 아니라, 이 둘이 한몸이 되어 그 성격을 단선적으로 규정하기 힘든 ‘유령의 영화’가 있다면, 그것은 크리스티안 페촐트의 영화일 것이다. 에서도 그랬지만, 크리스티안 페촐트는 이 신비한 세계를 펼쳐 보이면서도 그 신비한 매력을 의도적으로 과시하거나 하지 않는다. 천연덕스러울 정도다. 어쩌면 페촐트는 영화란 애초에 유령의 예술 이라고 믿는지도 모르겠다.
유형별로 추천하는 쫄깃한 매력의 미스터리+스릴러

유형별로 추천하는 쫄깃한 매력의 미스터리+스릴러

원초적이고 강렬한 감정을 자극하는 범죄물은 음울한 매력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장르다. 어두운 사건에서 비롯되는 미스터리는 호기심을 유발하고, 사건 안팎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는 아슬아슬한 긴장감이 흐른다. 오늘은 클래식한 매력이 가득한 정통적인 범죄 미스터리부터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현재를 반영한 테크 스릴러까지, 흥미로운 사건을 토대로 다양한 이야기를 펼치는 작품을 소개한다.
2020 한국영화 사운드트랙 리스트 5

2020 한국영화 사운드트랙 리스트 5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의 봉준호 감독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의 BTS 모든 것이 코로나19로 덮인 한 해였다. 21대 총선이 치러져 민주당이 180석을 차지하고, 이 오스카 4관왕을 달성했으며, BTS가 빌보드 정상과 그래미 후보에 올랐지만, 2019년 말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이 급성 호흡기 감염병이 2020년 1월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로 퍼져나가며 순식간에 지구 전역을 팬데믹 속으로 몰아넣은 공포를 이길 순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