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 검색 결과

〈리볼버〉 등 8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리볼버〉 등 8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리볼버 감독 오승욱 출연 전도연, 지창욱, 임지연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 돈과 약속 ★★★★ 오승욱 감독과 전도연 배우가 (2015)에 이어 두 번째 만난 영화 는 액션 장르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제목과는 달리, 장르적 관습과 거리를 둔 일종의 도덕극이다. 누명을 쓴 대가로 돈을 받기로 한 전직 경찰 수영 은 약속이 지켜지지 않자 보상을 받기 위해 행동에 나선다. 여기에 여러 캐릭터들이 뒤얽히는데, 일반적으로 이러한 과정에선 액션과 폭력의 장르적 쾌감이 수반되기 마련이지만 는 이 부분을 자제한다.
[인터뷰] “슬픈 사람들 아니라 당당하게 살았던 이들로 기억되길” 〈조선인 여공의 노래〉 이원식 감독·강하나 배우

[인터뷰] “슬픈 사람들 아니라 당당하게 살았던 이들로 기억되길” 〈조선인 여공의 노래〉 이원식 감독·강하나 배우

‘오사카 지역 방적회사에서는 조선여자를 많이 쓰고 있다. 셋츠 방적에 54명, 미에 방적 지점에 40명, 그 외에 대여섯 명이 있는 곳은 여기저기 보인다. 내지 여자들과 비교하면 유순하고 근면하며 무엇보다 남자에 미치는 일이 없는 것이 큰 장점이다. 올 6월 모집인을 경남 진주에 출장 보내 데리고 왔다. 열네 살 난 여자아이부터 스물일곱까지 있다. ’ 1913년 12월 26일, 신문 「방적의 조선 여공」 기사 각자의 자리에서 모두가 고통받던 일제강점기, 고국을 떠나 일본으로 간 소녀들이 있다.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서였다.
〈원더랜드〉 등 6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원더랜드〉 등 6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원더랜드 감독 김태용 출연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 AI 시대의 멜로 ★★★ 당신이 세상을 떠난 후에도 AI 기술을 통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다면.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기술의 속도를 감안하면, 의 설정은 왠지 조만간 현실화될 것만 같은 상상력이다. 장르적 재미보다는 가족과 연인 사이의 멜로에 더 무게를 싣는 는, 디지털 기술로 인해 구현된 세계와 현실 세계 사이의 차이와 대립보다는, 그 경계를 허물고 오가는 감정의 힘을 통해 이야기를 끌어간다.
[2024 JIFF] 2024 전주국제영화제 추천작 12선

[2024 JIFF] 2024 전주국제영화제 추천작 12선

독립예술영화 축제인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다음 달 1일 개막한다. 영화제에서는 43개국 232편(장편 162편, 단편 70편)이 공식 상영되고,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만 82편에 달한다. 영화제 개폐막식 예매가 17일 오후 2시부터, 일반 상영작 예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 무엇을 볼지 막막하다면 아래 리스트에서 출발해 보자. 프로그래머와 평론가 추천 등을 토대로 주요 작품을 추렸다.
〈로봇 드림〉등 3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로봇 드림〉등 3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로봇 드림 감독 파블로 베르헤르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 외로움과 우정 ★★★★ 외로운 개와 가슴 따뜻한 로봇 사이의 우정을 담았다. 대사 한 줄 없지만 깊이 있고 풍부한 서사를 지니고 있는 영화. ‘Earth, Wind & Fire’의 ‘September’를 비롯해 OST도 잘 조율되어 있다. 단순해 보이지만 디테일을 꼼꼼하게 담아내는 그림체도 관객에게 감성적으로 다가가는 요소. 뉴욕이라는 공간에 대한 한적하면서도 정서적 묘사도 인상적이다. 여운이 길게 가는 애니메이션. 정시우 영화 저널리스트 두 유 리멤버.
[인터뷰] “변화 앞둔 누군가에게 작은 용기 주는 영화면 좋겠어요”〈돌핀〉배두리 감독

[인터뷰] “변화 앞둔 누군가에게 작은 용기 주는 영화면 좋겠어요”〈돌핀〉배두리 감독

핏줄보다 더 진한 마음으로 품은 가족과 집이 인생의 유일한 이유이자 즐거움인 30대 지역신문 기자 나영 이 갑작스런 엄마의 재혼과 동생의 독립선언으로 일상의 균열을 마주한다. 집과 가족을 지키고 싶은 마음밖에 없던 나영은 어느 날 취재차 들른 볼링장에서 새로운 즐거움에 빠진다. 변화를 두려워하는 나영은 과연 변화할 수 있을까. 삶의 낯선 변화를 마주한 이들에게 따뜻한 용기를 북돋아 주는 영화 이 3월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시리즈 중 역대 최고 걸작! 야마자키 타카시의 〈고지라 -1.0〉을 보러 일본에 다녀오다. 일본 극장 탐방기 (2)

시리즈 중 역대 최고 걸작! 야마자키 타카시의 〈고지라 -1.0〉을 보러 일본에 다녀오다. 일본 극장 탐방기 (2)

(고지라 마이너스 원, 2023)을 관람하기 위해 찾은 곳은 토호 시네마 난바 본관. 이곳의 IMAX 상영관은 명색이 IMAX임에도 동일 포맷의 다른 극장에 비해 스크린 크기가 작다는 결점이 있습니다. 실제로 일본 내 극장 마니아들 사이에선 화면 크기가 가장 작은 축에 속하는 일반 IMAX로 꼽히고 있고, 오사카 현지에서도 EXPO 시티의 IMAX 레이저관(이 곳은 화면 크기뿐만 아니라 일본 전국을 통틀어도 도쿄에 있는 곳과 단 2개뿐인 IMAX GT 상영관이라는 점에서 상영 퀄리티의 메리트가 큼)과 여러모로 비교되는 감이...
시리즈 중 역대 최고 걸작! 야마자키 타카시의 〈고지라 –1.0〉을 보러 일본에 다녀오다. 일본 극장 탐방기(2)

시리즈 중 역대 최고 걸작! 야마자키 타카시의 〈고지라 –1.0〉을 보러 일본에 다녀오다. 일본 극장 탐방기(2)

(고지라 마이너스 원, 2023)을 관람하기 위해 찾은 곳은 토호 시네마 난바 본관. 이곳의 IMAX 상영관은 명색이 IMAX임에도 동일 포맷의 다른 극장에 비해 스크린 크기가 작다는 결점이 있습니다. 실제로 일본 내 극장 마니아들 사이에선 화면 크기가 가장 작은 축에 속하는 일반 IMAX로 꼽히고 있고, 오사카 현지에서도 EXPO 시티의 IMAX 레이저관(이 곳은 화면 크기뿐만 아니라 일본 전국을 통틀어도 도쿄에 있는 곳과 단 2개뿐인 IMAX GT 상영관이라는 점에서 상영 퀄리티의 메리트가 큼)과 여러모로 비교되는 감이...
은퇴를 선언한 대만의 거장 허우 샤오시엔. 그의 작품 세계를 추억하며!

은퇴를 선언한 대만의 거장 허우 샤오시엔. 그의 작품 세계를 추억하며!

지난 10월 26일 대만 뉴웨이브의 거장 허우 샤오시엔 감독은 병세로 인하여 차기작 연출을 포기하고 은퇴를 선언했다. 본지에 공개된 가족 성명서의 전문에 따르면 허우 샤오시엔 감독은 알츠하이머 진단 이후에도 영화에 대한 열정을 포기하지 않고 차기작 을 작업하고 있었지만, 코로나19 확진 이후 후유증으로 인하여 진행을 중단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의 차기작을 기대하고 있던 영화팬들에게는 아쉬운 소식일지 모르지만, 허우 샤오시엔 감독은 어느 때보다 가족들과 함께 평온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여유를 지닐 수 있게 되었다.
SF로 맞붙는 나홍진 vs 봉준호? 국내 스타 감독들의 신작 5

SF로 맞붙는 나홍진 vs 봉준호? 국내 스타 감독들의 신작 5

코로나로 오랜 시간 겪었던 침체기를 벗어나고 있는 극장가에 스타 감독들의 귀환이 주목받고 있다. 김지운 감독은 그중에서도 가장 먼저 스타트를 끊으며 추석 극장가에 다시 한번 관객들을 불러 모을 전망이다. 김지운 감독의 신작 은 예술이 검열당하던 1970년대 유신시절의 영화계를 배경으로, 데뷔작의 성공 이후 걸작을 만들어야 한다는 욕망과 부담감에 시달리던 김 감독 이 새로운 결말에 관한 꿈을 꾸게 되면서 일어나는 소동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