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검색 결과

<암모나이트> 등 3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평

<암모나이트> 등 3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평

암모나이트감독 프란시스 리출연 시얼샤 로넌, 케이트 윈슬렛 이지혜 영화 저널리스트고요하게 뜨거운★★★는 고생물학자 메리 애닝의 생애에 픽션을 더해 순식간에 불붙은 사랑을 그려냈다. 고생물학과 지질학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 화석을 발굴했지만 학계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메리 는 마음을 닫고 딱딱한 화석처럼 굳어있다. 표정도, 말도 없이 화석이 묻힌 땅만 파던 그에게 샬럿 이 나타나면서 메리의 세계에도 소리가 생기고, 열기가 더해진다. 프란시스 리 감독은 서로 다른 두 사람이 가까워지고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은밀하지만 정확하게 포착했다.
<미나리> 등 3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평

<미나리> 등 3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평

미나리감독 정이삭출연 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 앨런 김, 노엘 조, 윌 패튼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가족의 초상★★★★1980년대 미국의 어느 한인 가족에 대한 영화로 정이삭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다. 미국에 정착해 살아갔던 이민 세대라면 국적과 인종에 상관없이 공감할 만한 보편성을 지녔다. 본질적으론 처절한 생존기지만 이 영화를 따뜻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건, ‘가족’이라는 공동체를 바라보는 감독의 깊은 시선이 있기 때문. 여기에 순자 역을 맡은 ‘할머니’ 윤여정의 연기는 영화에 활기와 감정적 울림을 불어넣는다.
<톰과 제리> 등 2월 넷째 주 개봉작 전문가평

<톰과 제리> 등 2월 넷째 주 개봉작 전문가평

톰과 제리감독 팀 스토리출연 클로이 모레츠, 마이클 페나, 켄 정 심규한 씨네플레이> 기자실사로 돌아온 슬랩스틱 코미디의 전설★★★영원한 앙숙 톰과 제리의 왁자지껄한 소동극을 뉴욕으로 데려와 판을 키웠다. 실사와 합쳐진 만큼 고양이와 쥐의 단순한 대결 이상의 이야기도 얹었다. 음악에 대한 꿈을 잃지 않는 톰과 자신만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싶은 제리, 일자리 앞에서 번번이 좌절하는 카일라(클로이 모레츠)의 모습은 오늘을 함께 사는 이들과 닮아있어 공감을 자아낸다.
<더블패티> 등 2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평

<더블패티> 등 2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평

더블패티 감독 백승환출연 신승호, 아이린, 송지인 정시우 영화 저널리스트쉽게 소화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든★★☆불합리한 세상에 굴하지 않는 청춘들의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허기진 속이 채워진다. 새로운 주제는 아니지만, 많은 이들이 통과해 온 길 위의 고민을 끌어안아 위로하려는 목적성만큼은 마지막까지 놓치지 않는다. 두 메인 캐릭터 사이에 싹트는 연대의 정체가 흐릿하고, 기능적으로 소비되는 캐릭터들이 많은 건 아쉽다.
<천문: 하늘에 묻는다> 등 12월 넷째주 개봉작 전문가평

<천문: 하늘에 묻는다> 등 12월 넷째주 개봉작 전문가평

천문: 하늘에 묻는다감독 허진호출연 최민식, 한석규 송경원 기자나랑 별 보러 가지 않을래. ★★★세종과 장영실 사이 우리가 몰랐던 끈끈한 관계가 있었다는 상상으로 출발한 영화. 세종실록에 실린 한 줄 기록을 기둥 삼아 인물의 관계라는 벽을 세우고, 애틋함이라는 지붕을 올린다. 사실상 멜로드라마라고 해도 좋을 이 진득한 이야기에 현실감을 제공하는 건 결국 대부분 배우의 몫이다. 세종과 장영실이란 캐릭터보다 배우 한석규와 최민식의 존재가 더 도드라져 보이는 흥미로운 결과물.
<아담스 패밀리> 등 11월 첫째주 개봉작 전문가평

<아담스 패밀리> 등 11월 첫째주 개봉작 전문가평

아담스 패밀리감독 그렉 티어난, 콘래드 버논 출연 샤를리즈 테론, 클로이 모레츠, 오스카 아이삭, 핀 울프하드 정유미 에디터개성 넘치는 가족의 안착 소동극★★★☆1960년대 TV 시리즈로 인기를 얻었고 1990년대 배리 소넨필드 감독이 연출한 영화 시리즈로 유명한 가 애니메이션으로 거듭났다. 주요 가족 구성원은 그대로 등장하되 외양은 캐릭터의 특징을 강화했고, 대가족까지 합세해 몬스터 캐릭터가 훨씬 풍부해졌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노래부터 기존 주제가까지 O. S. T. 에 쏟은 공력이 분위기를 제대로 끌어올린다.
<그것: 두 번째 이야기> 등 9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평

<그것: 두 번째 이야기> 등 9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평

그것: 두 번째 이야기감독 안드레스 무시에티출연 빌 스카스가드, 제임스 맥어보이, 제시카 차스테인 송경원 기자놀이동산의 호화판 ‘유령의 집’. 호러는 거들 뿐. 어드벤처 성장드라마가 더 돋보인다. ★★★1편에 이어 스티븐 킹 원작 소설을 영화화했다. 어른이 된 루저 클럽이 27년 만에 돌아온 그것, 페니와이즈와 대결을 벌이는데 전작에서 미처 담지 못했던 방대한 분량을 모두 담아내려 애쓴다. 그게 장점이자 단점이다.
<나의 특별한 형제> 등 5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평

<나의 특별한 형제> 등 5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평

나의 특별한 형제감독 육상효출연 신하균, 이광수, 이솜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함께 산다★★★☆장애를 지닌 두 사람이 ‘특별한 형제’가 되어 살아가는 이야기. 쉽지 않은 테마지만, 이야기는 자연스러우면서도 흥미진진하다. 영화에 장애인이 등장할 때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관습들을 최대한 지양하고, 그들의 사연과 내면에 초점을 맞춘다. 신하균-이광수-이솜의 케미는 영화의 진정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 메시지가 강한 영화가 아님에도, 영화의 몇몇 대목들은 ‘현실’에 대한 울림을 준다.
<암수살인> 등 10월 첫째주 개봉작 전문가평

<암수살인> 등 10월 첫째주 개봉작 전문가평

암수살인감독 김태균출연 김윤석, 주지훈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휴머니티 범죄 스릴러 ★★★★범죄 스릴러로서 장르적 법칙을 준수하면서도, 그 안에서 인간에 대한 도리를 이야기한다. 이 장르에 속한 많은 영화들이 종종 결말 부분에서 휴머니티에 대한 장황설에 빠지지만 암수살인>은 간결하면서도 정확하다. 캐릭터로는 시종일관 충돌하지만, 김윤석과 주지훈이 근래에 보기 드문 연기 앙상블을 만들어낸다. 송경원 기자‘왜’를 제대로 짚으니 ‘무엇을’과 ‘어떻게’가 저절로 따라온다★★★★암수살인을 집요하게 수사하는 형사 이야기.
개그맨 김수용, 유튜브 촬영 도중 의식 잃고 응급실 긴급 이송

개그맨 김수용, 유튜브 촬영 도중 의식 잃고 응급실 긴급 이송

의식 회복 후 정밀검사 진행 중…소속사 "건강 회복 위해 안정 취하는 상태"
개그맨 김수용(59)이 유튜브 콘텐츠 촬영 중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 응급실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수용 소속사에 따르면 그는 지난 13일 오후 경기도 가평군에서 유튜브 콘텐츠를 촬영하던 중 갑자기 쓰러졌으며, 즉시 소방 구급대가 출동해 인근 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김수용은 의식을 되찾은 상태이며, 건강 회복을 위해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정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