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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픽: 내가 뽑은 차세대 감독⑤] 기억과 추억 사이, 카를라 시몬의 천국의 아이들

[씨픽: 내가 뽑은 차세대 감독⑤] 기억과 추억 사이, 카를라 시몬의 천국의 아이들

스페인 출신 카를라 시몬 감독은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황금곰상을 수상한 (2022)과 (2018) 단 두 편으로 가장 주목할 만한 감독 대열에 합류했다. 두 영화의 공통점이라면 바로 아이들이 주인공이라는 것이다. 여기서 잠깐, 영화가 다른 예술과 가장 다른 점이라면, 바로 ‘배우’라는 생명을 지닌 존재가 있다는 것이다. 작가에게 펜이 있고 화가에게 붓이 있다면, 영화감독에게는 배우가 있다. 그런데 이 배우라는 존재는 그런 ‘도구’와 달리 제멋대로일 때가 많다.
함께 싸우시겠습니까, 휴먼! AI와 인간의 콤비플레이 기대작 〈아틀라스〉 외 5월 넷째 주 OTT 신작 (5/23~5/29)

함께 싸우시겠습니까, 휴먼! AI와 인간의 콤비플레이 기대작 〈아틀라스〉 외 5월 넷째 주 OTT 신작 (5/23~5/29)

〈시민덕희〉, 〈아틀라스〉 , 〈좋아해도 싫어하는〉, 〈커넥션〉, 〈뒤주〉
때 이른 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OTT 신작들이 시청자의 주말을 책임진다. 5월 넷째 주 OTT 신작은 AI와 휴먼의 액션 콤비 플레이가 기대되는 블록버스터에서부터 라미란의 실화 바탕 수사극, 마약에 중독된 마약 형사의 이야기, 눈 내리는 여름날에 펼쳐지는 판타지 애니메이션들이 기다리고 있다. 시민덕희 – 범죄자를 잡기 위해 직접 수사에 나선 피해자 스트리밍: 넷플릭스, 티빙 공개일: 5월 23일 / 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14분 출연: 라미란, 공명, 염혜란, 박병은, 장윤주, 이무생, 안은진 외 #한국영화 #사회이슈...
내일 종말이 온다면 당신은 무엇을 하겠습니까? 〈종말의 바보〉를 비롯한 4월 넷째 주 OTT 신작 (4/25~5/1)

내일 종말이 온다면 당신은 무엇을 하겠습니까? 〈종말의 바보〉를 비롯한 4월 넷째 주 OTT 신작 (4/25~5/1)

〈종말의 바보〉, 〈시티헌터〉, 〈너클즈〉, 〈여고추리반〉, 〈패스트 라이브즈〉 등
4월 마지막 주말과 5월의 첫 연휴를 신나게 만들어 줄 OTT 신작들이 공개된다. 종말을 앞둔 우리에게 건네는 묵직한 질문에서부터, 24년 동안 서로를 그리워한 러브 스토리, 게임 인기 캐릭터의 OTT 데뷔 그리고 2년 만에 만난 추리반들의 활약상까지, 다양한 장르와 이야기를 담은 신작들이 준비되었다. 시티헌터 – 지루함을 날려버릴 해결사 스트리밍: 넷플릭스 공개일: 4월 25일 / 청소년관람불가 러닝타임: 102분 출연: 스즈키 료헤이, 모리타 미사토, 안도 마사노부 #일본영화 #코미디 #액션 #아찔하고발칙하게 #흥미진진...
〈비키퍼〉등 4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비키퍼〉등 4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비키퍼 감독 데이비드 에이어 출연 제이슨 스타뎀, 조쉬 허처슨, 제레미 아이언스 정유미 영화 저널리스트 제이슨 스타뎀표 사이다 액션 ★★★ 액션 스타 제이슨 스타뎀이 이번엔 보이스 피싱 조직을 응징한다. 전개나 액션은 키아누 리스브 주연의 시리즈를 의식한 것 같고, 소재는 한국 영화 시리즈가 연상된다. 그래도 제이슨 스타뎀 영화의 정체성은 액션이다. 제이슨 스타뎀 만의 절도 있는 액션이 주는 깔끔한 맛이 있다. 악역을 맡은 두 스타 조쉬 허처슨과 제레미 아이언스가 제이슨 스타뎀에게 호되게 당하는 설정도 통쾌함을 준다.
〈파묘〉 이전에 한반도의 비극을 공포로 승화한 영화 〈손님〉

〈파묘〉 이전에 한반도의 비극을 공포로 승화한 영화 〈손님〉

가 천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자손 대대로 기이한 병을 대물림되는 부유한 집안의 의뢰를 받은 무당, 풍수사, 장의사를 주인공으로 삼은 는 영화 중간부터 단순히 공포영화가 아닌 대한민국 역사를 경유해 새로운 이야기를 풀어낸다. 덕분에 '좌파 영화'라는 이상한 낙인이 찍히기도 했으나 관객들은 이 가 제시하는 역사관에 호응하듯 관객 수로 보답했다. ​ 역사적 사건을 은유한 장르영화. 가 처음은 아니다. 스페인 내전을 배경 삼고 그 잔인한 역사와 대비되는 판타지를 제공하는 가 대표적이다.
함께 밥을 먹는다는 건

함께 밥을 먹는다는 건

한국 관련한 우스갯소리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말은 '밥에 환장한 민족'이다. 언제 한 번 보자라는 말 대신, 언제 밥 한 번 먹자라고 하고 잘 지냈어 묻는 대신 밥은 먹고 다니냐 묻는 그런 사람들. 하여튼 필자도 밥을 참 좋아하는 한국사람인지라, 영국에서 건너온 한 영화를 보면서도 '함께 밥을 먹는 것'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 최근 개봉한 를 비롯해 함께 밥 먹는 장면으로 정서를 빚어낸 영화 속 장면을 모았다. 먹으며 나누는 슬픔, 그리고 힘 ​ 켄 로치 감독의 신작 는 먹을 것을 무척 중요하게 다룬다.
유일무이한 배우! 칸 영화제 공식 진귀한 기록 7

유일무이한 배우! 칸 영화제 공식 진귀한 기록 7

변화의 바람은 확실히 불고 있다. 이번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도 여러 기록들이 속출했다. 특히 한국 관객이라면 배우 스티븐 연이 한국계 최초 남우주연상 수상자가 된 것에 감회가 남달랐을 터. 이처럼 영화제별 독특한 기록이 뭐가 있을까 찾아보다가 칸영화제에서 공식적으로 정리한 10개의 기록을 발견했다. 굳이 따지자면 상업영화보다 예술영화에 중점을 두고 있는 칸영화제에서 직접 공표한 기록이라니. 그 진귀한 기록을 세운 사람들을 정리했다. 한 해 최다 부문 수상작​ 칸영화제는 매년 심사위원단을 꾸려 수상자/작을 정한다.
“진짜진짜_진짜_최종 은퇴작.avi” 〈나의 올드 오크〉로 돌아온 켄 로치 감독의 문제적 영화들.

“진짜진짜_진짜_최종 은퇴작.avi” 〈나의 올드 오크〉로 돌아온 켄 로치 감독의 문제적 영화들.

두 번의 은퇴와 두 번의 복귀 끝에 거장 감독 켄 로치가 돌아온다. 오는 17일 개봉하는 영화 는 , 를 잇는 영국 북동부 3부작의 완결편이다. 켄 로치 감독의 26번째 장편인 는 제76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며 그의 여전한 위상을 확인케 했다. 켄 로치 감독의 별명은 ‘블루칼라의 시인’이다. 약 60여 년의 세월 동안 그는 노동자, 빈민층 등 사회적 약자의 문제를 필름에 담았다. 1960년대 초 ABC 방송국의 조연출로 일을 시작한 켄 로치는 이후 시리즈, 등 실험적인 연출로 1960년대 영국 TV 영화의 한 획을 그었다.
A24 역대 최고 제작비 투입! 〈시빌 워〉 2024년 상반기 개봉 확정

A24 역대 최고 제작비 투입! 〈시빌 워〉 2024년 상반기 개봉 확정

근미래 미국 역사상 전례 없는 최대 규모의 내전을 그린 〈시빌 워〉
A24 역대 최고 제작비를 투입한 액션 블록버스터 가 2024년 상반기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는 머지않은 미래에 미국 역사상 전례 없는 최대 규모의 내전이 발생한 후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A24가 7,500만 달러를 투입해 A24 역대 최고 제작비 기록을 경신하면서 기대를 불러 모았다. 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최정예 제작진과 눈에 선한 출연진의 만남은 벌써 글로벌 영화 팬들을 들뜨게 한다. 먼저 의 알렉스 가랜드 감독이 영화의 연출과 각본을 맡았고, 으로 할리우드 액션 기술의 정점을 찍은 롭 하디가 촬영감독을 맡았다.
‘나폴레옹’의 영화사(들) - 아벨 강스에서 스탠리 큐브릭까지(1)

‘나폴레옹’의 영화사(들) - 아벨 강스에서 스탠리 큐브릭까지(1)

역사는 이따금 하나의 인물 속에 자신을 응축시키고, 그 후 세계는 이 인물이 지시한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좋아하는 법이다. 이런 위대한 개인에게는 보편과 특수, 멈춤과 움직임이 한 사람의 인격에 집약되어 있다. 그들은 국가나 종교나 문화나 사회의 위기를 구체적으로 나타내는 존재다. 이런 위인들의 존재는 세계사의 수수께끼다. 야코브 부르크하르트 「세계사에 관한 고찰」 나폴레옹은 근대 유럽의 서막을 열어젖힌 인물로 그 역사적 중요성 만큼, 그를 작품의 소재로 다루고자 한 시도는 몰락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시기부터 문화 전반에 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