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한국 카페를 장식하던 추억의 영화 포스터들
의 재개봉 소식과 함께 그 포스터를 오랜만에 보니, 문득 카페 벽을 영화 포스터로 장식하던 90년대 한국의 유행이 떠올랐다. 이제사 생각해보면, 그 영화 자체를 좋아했다기보다 그저 포스터가 당시 한국 대중의 입맛에 맞아 인기를 끈 경우가 더 많았던 것 같다. 당시 사랑 받았던 포스터들을 모아봤다. 세 가지 색: 블루 세 가지 색: 레드 유럽의 예술영화들이 줄지어 개봉하던 90년대 중반,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의 작품은 경전처럼 추앙받았다. 특히 1994년 국내에 개봉한 연작의 인기가 대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