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수" 검색 결과

칸 황금종려상을 두 번이나 차지한 콤비, 켄 로치 & 폴 래버티

칸 황금종려상을 두 번이나 차지한 콤비, 켄 로치 & 폴 래버티

폴 래버티와 켄 로치 '블루칼라의 시인'이라 불리는 영국의 거장 켄 로치 감독은 1990년대 중반 이후부터 줄곧 인권변호사 출신의 시나리오 작가 폴 래버티와 함께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그 사이 그들의 작품은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두 번이나 수상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절찬상영중인 2019년 신작 와 더불어 켄 로치& 폴 래버티 콤비의 대표작을 살펴본다. ​ 칼라송 Carla's Song, 1996 켄 로치와 폴 래버티의 첫 협업. 로치의 전작 (1995)에 출연한 래버티는 시나리오 데뷔작 으로 로치와의 오랜 여정을 시작했다.
할리우드판 <살인의 추억>? 쌍둥이처럼 닮은 영화들

할리우드판 <살인의 추억>? 쌍둥이처럼 닮은 영화들

,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공개 된 를 향한 호평이 사람들의 입을 타고 전해졌다. 더구나 이 영화에 붙은 별명이 ‘한국판 ’다. 하얀 설경 위에 선 배우 김희애가 카메라를 든 스틸 사진만으로도 짐작할 수 있을까. 겨울과 눈, 첫사랑과 편지는 를 떠올리게 만드는 의 중심 테마다. 실제로 몇몇 장면이 의 명장면을 상기시킨다는 관람객의 인상이 오갔고, 이용철 평론가는 “의 유산”이라는 한 줄 평을 에 남기기도 했다.
<나, 다니엘 블레이크>, 나는 보험 번호 숫자가 아닙니다

<나, 다니엘 블레이크>, 나는 보험 번호 숫자가 아닙니다

* 영화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일괄구매'당한 영국 ​ 이야기를 좀더 해보자. 가즈오 이시구로의 소설에서 저택을 산 사람은 미국인 패러데이였다. 그러나 영화 속에서 달링턴 경의 저택을 사들인 사람은 루이스다. 1936년의 그 비밀 회담에 참석해 달링턴 경을 점잖게 조롱하던 예의 그 미국 하원의원 말이다. 회담 말미 그는 ‘신사정신’에 따라 독일의 안정화 를 도우려는 달링턴 등의 신사들을 ‘고결한 아마추어’라 비판하고, 이제 현실 세계는 ‘프로’들이 지배하게 될 것이란 취지로 딴지를 걸었던 적이 있다.
시작은 킬러, 마무리는 변호사? 정우성의 영화 속 극과극 직업들

시작은 킬러, 마무리는 변호사? 정우성의 영화 속 극과극 직업들

데뷔한 지 25년, 여전히 ‘대한민국 미남 배우’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정우성이 영화 으로 돌아왔다. 에서 처음으로 변호사 연기를 맡은 정우성. 지난 20여 편의 출연작에서 그는 어떤 직업을 맡았을까. 정우성의 직업 연대기를 엮어봤다. 따라하면 안 돼요범죄자 직업군 길 - 킬러 1994년 로 데뷔한 정우성의 두 번째 영화. 그가 맡은 길은 고아로 어릴 적부터 킬러로 길러졌다. 어느 날 근처 아파트에 사는 호스테스 수하 와 사랑에 빠진다. 길거리 인생인 킬러와 호스테스의 로맨스, 조직의 추격, 극한으로 치닫는 유혈 낭자의 장면들.
인생을 바꾼 할리우드 배우들의 캐스팅 비화 7

인생을 바꾼 할리우드 배우들의 캐스팅 비화 7

세계 각지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할리우드 배우들. 하지만 이들에게도 배우 이전의 삶은 반드시 있었다. '할리우드 셀럽들의 이색 직업을 모은 기사' 의 속편 격이 될 이야기를 준비했다. 리스트에 빠진 배우 7명의 전직과 더불어 캐스팅 비화를 정리해 봤다. Brad Pitt 브래드 피트 ≫ 스트리퍼 운전사 ㅣ 대표작: , , 등 브래드 피트는 할리우드에 입성하기 전까지 경험했던 다양하고도 독특한 직업들을 공개한 바 있다. 냉장고 배달, 패스트푸드점 인형 탈 아르바이트 등 지금의 브래드 피트에게서 상상할 수 없는 직업들이다.
삶의 슬픔, 현실의 무게를 보여주는 영화 5편

삶의 슬픔, 현실의 무게를 보여주는 영화 5편

삶은 분명 자신이 사는 것인데, 그 삶이 자신을 짓누를 때가 있다. 평범하다고 생각했던 현실이 돌연 낯설어 보이고 버겁게 다가올 때, 그것을 삶의 슬픔이라 부를 수 있다. 수많은 사람 만큼 수많은 인생이 있고 그만큼의 무게가 있다. 각자의 방식으로 삶을 대처하는 영화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점점 추워질 일만 남은 12월, 현실의 무게를 보여주는 영화 5편으로 잠시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호밀밭의 반항아>로 돌아보는 J. D. 샐린저의 삶과 소설

<호밀밭의 반항아>로 돌아보는 J. D. 샐린저의 삶과 소설

녹슬지 않는 고전의 총기 현대인의 고전, 위대한 영미문학의 주요 리스트로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 1980년 존 레넌의 암살범 마크 채프먼이 자신의 진술을 으로 대신하겠다고 답할 정도로 신드롬에 가까운 지지층을 낳은 소설이다. 1951년 출간된 소설이 세계적인 신화를 자랑하는 것에 비해 J. D. 샐린저라는 작가의 이름은 그보다 늘 한뼘쯤 뒤편에 머물러 있는 듯했다. 샐린저 스스로 철저히 비밀의 삶을 추구했던 탓이다.
<톰 오브 핀란드>의 실존 인물, 토우코 라크소넨 알아보기

<톰 오브 핀란드>의 실존 인물, 토우코 라크소넨 알아보기

가죽 재킷을 입은 게이 문화의 아이콘 20세기 게이 문화의 아이콘 토우코 라크소넨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가 등장했다. ‘호모에로틱’한 일러스트레션의 거장으로 불리는 라크소넨은 20세기 말의 성소수자 사회에 횃불 같은 존재로 떠올랐다. 핀란드 출판업계의 슈퍼스타가 무민이라면, 라크소넨은 게이 컬처의 대중화에 기여하는 세계적 아티스트로서 중요도를 달리한다. 퀴어 예술의 역사를 시작한 토우코 라크소넨의 주요 연대기를 살펴봤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쓰리 빌보드> 등 3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은?

<지금 만나러 갑니다>, <쓰리 빌보드> 등 3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은?

지금 만나러 갑니다감독 이장훈 출연 손예진, 소지섭 정시우 영화 저널리스트만나러 가세요★★★멜로영화의 오랜 공백을 완벽하게 방어해내는 작품은 아니지만, 적어도 관객이 멜로장르에 기대하는 지점들은 포착해내고 있는 결과물이다. 이건 원작 자체가 지니고 있던 ‘이야기 힘’과 소지섭-손예진이라는 멜로장르에 최적화된 두 배우의 호흡에 상당 부분 빚지고 있다. 특히 손예진은 멜로장르에서 배우의 매력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금 증명한다. 과거와 현재, 남자와 여자의 시각을 교차하며 숨겨진 퍼즐을 맞춰가는 호흡도 괜찮은 편.
명절맞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영화 5

명절맞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영화 5

기다리고 기다리던 설 연휴가 다가왔습니다. 오랜만에 친척, 가족들과 만나 괜히 싸울까봐 달갑지 않은 분들도 많겠지만, 어쨌든 명절엔 가족이 생각나기 마련입니다. 꿀 같은 연휴에 '뒹굴뒹굴' 방콕이 예약되어 있는 분들이라면 보기 좋을 영화 5편을 소개합니다. 2월 17일 부터 23일(금)까지 일주일간 할인된 가격(는 예외)으로 만나볼 수 있으니, 이 영화들과 함께 훈훈하게 연휴를 마무리해보세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출연 후쿠야마 마사하루, 오노 마치코, 마키 요코제작연도 2013 아버지가 된다는 건 어떤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