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본색" 검색 결과

[2023 BIFF]

[2023 BIFF] "나 때문에 홍콩 가요계 망"했다는 주윤발의 말말말

기자회견장에서의 주윤발 ​ 역시 대선배님이시다. 등장만으로도 부산을 뒤집어놓은 배우 주윤발이 관객들을 만났다. 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한 주윤발은 10월 5일,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 오픈토크 프로그램 '주윤발의 영웅본색'으로 관객들과의 시간을 가졌다. 홍콩영화에 애정과 조예가 깊은 씨네플레이 주성철 편집장이 진행을 맡은 이번 행사에 배우 주윤발과 그의 신작 영화 를 연출한 반요명 감독이 자리했다. 행사 시작부터 이어진 핸드프린팅 행사까지 팬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은 이 자리를 독자들에게 전한다.
[2023 BIFF] 개막작 <한국이 싫어서>와 주윤발의 한국말 팬서비스

[2023 BIFF] 개막작 <한국이 싫어서>와 주윤발의 한국말 팬서비스

28회 부산국제영화제 포스터 ​ 축제의 막이 올랐다.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제 중 하나인 부산국제영화제 가 10월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관객과 영화인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BIFF는 사무국을 꾸리는 과정에서 여러 잡음이 발생해 우려를 빚었으나 상황을 마무리하고 영화인들의 힘을 모아 무사히 개최에 성공했다. 특히 이번 영화제가 제목부터 흥미를 끄는 장건재 감독의 를 개막작으로 선정해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올해로 28번째 생일을 맞이한 BIFF. 미리 만나본 개막작의 첫 인상과 개막식 현장의 열기를 정리해 구독자들에게 전한다.
부산국제영화제를 빛낼 아시아의 영원한 별 ‘주윤발’의 대표작!

부산국제영화제를 빛낼 아시아의 영원한 별 ‘주윤발’의 대표작!

이미지: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2023년 부산국제영화제에 아시아의 별 ‘주윤발' 배우가 참석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주윤발은 ‘올해의 아시아 영화인상'을 받을 예정이며, 신작 와 함께 그의 대표작인 과 을 상영하는 특별전도 열린다. 벌써부터 그의 방문으로 부산이 뜨겁다. ​ 14년 만에 방한하는 주윤발은 1980~90년대 홍콩영화의 르네상스를 이끈 아이콘으로 ‘성룡', ‘장국영', ‘왕조현' 등과 함께 한국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9월 12일 장국영 생일을 맞아, 홍콩 무비투어를 다녀오다

9월 12일 장국영 생일을 맞아, 홍콩 무비투어를 다녀오다

홍콩 침사추이 스타의 거리에 있는 장국영 명판 태풍이 몰아치는 홍콩으로 무비투어를 다녀왔다. 가장 큰 이유는 올해 장국영 20주기를 맞아 4월 1일에 홍콩을 찾지 못한 탓에, 그의 생일인 9월 12일에 최대한 가깝게 다녀오기 위해서였다. 2003년 4월 1일, 장국영은 홍콩 만다린오리엔탈호텔 24층 객실에서 몸을 던져 거짓말처럼 생을 마감했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홍콩에 머무르는 기간 동안 양조위가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그 두 사람의 역사만으로도 홍콩영화의 지난 세기가 그대로 그려진다.
[2023 BIFF] 우여곡절 끝, 다음 달 개막! 윤곽 드러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주력한 부분은?

[2023 BIFF] 우여곡절 끝, 다음 달 개막! 윤곽 드러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주력한 부분은?

올해 가을에도 부산국제영화제 는 어김없이 개막한다. 인사 논란부터 성추행 등 많은 구설수를 겪으며 현재 지도부 전체가 공석인 상태. 그럼에도 아시아에서 가장 큰 영화 축제는 올해도 이변 없이 개최될 예정이다. ​ 28회 부산국제영화제 포스터 이번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4개 극장 25개 스크린을 통해서 69개국 269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으로, 공식 초청작과 상영관의 개수가 예년에 비해 대폭 줄어들었다.
베니스국제영화제 평생공로상 수상 축하! 오래전 양조위를 댕무시했던 한 평론가의 참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평생공로상 수상 축하! 오래전 양조위를 댕무시했던 한 평론가의 참회

올해 베니스국제영화제 평생공로상을 수상한 양조위 (1990)은 당시 유행하던 홍콩 누아르 장르의 화려한 총격전을 기대했던 팬들의 분노를 산 영화로 유명하다. 영화 속 장국영이 필리핀까지 가서도 엄마를 만나지 못한 채 ‘발 없는 새’ 얘기를 하며 세상을 등지고, 무슨 역할인지 알 수도 없는 양조위가 마지막에 뜬금없이 등장해 담뱃불을 붙이고 머리를 빗으며 외출 준비를 하며 영화가 마무리될 때 그 분노는 최고조에 달했다. “우정은 약속이다.
가짜뉴스야 가라, 주윤발은 영원하다!

가짜뉴스야 가라, 주윤발은 영원하다!

주윤발은 건재하다. 뇌졸중에 혼수상태라는 말까지 돌 정도로 건강이상설이 제기됐던 홍콩의 전설적인 배우 주윤발이 반갑게도 무척 건강한 모습으로 공식 석상에 섰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5일 홍콩에서 진행된 신작 (別叫我賭神) 무대인사에 나선 것. 여러 유튜브와 SNS에 공개된 영상에서 주윤발은 더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다른 출연진을 소개했고, 행사가 끝난 뒤에는 팬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등 여느 때와 다름없이 행사를 즐겼다. 지난 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일부 홍보 일정을 취소하면서 그런 가짜뉴스가 퍼진 것으로 보였다.
[에디토리얼] 누가 <범죄도시3>를 국가대표로 만들었나.

[에디토리얼] 누가 <범죄도시3>를 국가대표로 만들었나.

한국영화는 언제나 위기였지만, 코로나 팬데믹 시기를 지나고 OTT 시대와 맞물리면서, 그리고 결정적으로 2023년 들어 를 제외하고는 믿었던 기대작들이 줄줄이 흥행에 실패하면서 그 위기론은 가중되고 있다. 이럴 때 언론에서 가장 흔히 쓰는 표현이 ‘한국영화가 홍콩영화의 전철을 밟으면 안 된다’라는 말일 텐데, 정작 그 말의 핵심을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일단 홍콩영화를 오래도록 사랑해온 개인 입장에서는, 미안한 얘기지만 한국영화는 그 전철을 밟는다고 표현할 정도로 홍콩영화의 최전성기에 가닿은 적이 없다.
‘평생이 그냥 전성기’ 양조위의 유혹 눈빛에 비상구 찾기 포기한 레전드 작품

‘평생이 그냥 전성기’ 양조위의 유혹 눈빛에 비상구 찾기 포기한 레전드 작품

이미지: ㈜빅브라더스 오랜만에 국내 극장가를 찾아온 홍콩 누아르가 있다. 웰메이드 범죄 드라마 는 홍콩의 1960년대를 배경으로 두 명의 부패 경찰이 세운 범죄의 신세계와 일본 식민지 시대를 거치고 영국의 지배하에 힘들게 살아가는 격동적인 홍콩의 역사를 동시에 담아낸다. ​ 이번 작품에 출연한 아시아의 레전드 배우 양조위와 곽부성은 뜨거운 연기 앙상블을 예고하며 그들을 기다린 영화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그 시절, 홍콩을 좋아하세요? 7명의 홍콩 영화 대표 감독들의 대표작들

그 시절, 홍콩을 좋아하세요? 7명의 홍콩 영화 대표 감독들의 대표작들

(2023) 홍콩 영화,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단편들이 있다. 누군가는 대나무 사이를 가르는 무술을 떠올릴 테고, 다른 누군가는 뒷골목을 헤매는 남자의 모습을 그린다. 그리고 (2020, 이하 )는 홍콩영화의 거장 감독 7명이 홍콩을 주제로 찍은 단편을 엮은 옴니버스 영화다. 는 1950년대부터 2000년대, 나아가서는 근미래까지 홍콩의 타임라인을 각 감독의 시각으로 촘촘히 엮어 보여주어, 영화를 통해 홍콩의 초상을 입체적으로 그리고 있다. 오늘은 로 모인 홍콩 영화 명감독 7명의 대표작을 짤막하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