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건재" 검색 결과

<달이 지는 밤> 등 9월 넷째주 개봉작 전문가 평

<달이 지는 밤> 등 9월 넷째주 개봉작 전문가 평

달이 지는 밤감독 김종관, 장건재출연 강진아, 곽민규, 김금순, 안소희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영혼의 흔적 ★★★☆ 무주산골영화제에서 기획하고 김종관 장건재 두 감독이 만든 단편을 묶은 옴니버스 영화다. 무주 지역을 배경으로, 느슨하게 연결된 두 단편은 매력적인 서사와 이미지로 관객을 집중시킨다. 김종관 감독의 첫 번째 에피소드가 대사보다는 퍼포먼스와 분위기를 통해 상황을 만들어 나간다면, 장건재 감독의 두 번째 에피소드는 일상적인 톤 속에서 판타지를 연출한다. 다른 듯 닮은 두 감독의 세계가 묘하게 어울리는 작품.
곳곳에서 유령이 솟아나는 그리움의 이야기 <달이 지는 밤>

곳곳에서 유령이 솟아나는 그리움의 이야기 <달이 지는 밤>

여자가 걷는다. 목적지를 향해 절박하게 옮기는 그 발걸음은 곧 다른 이의 귀기 어린 몸짓으로 이어진다. 그것은 또 한 연인의 경쾌한 동작으로 옮겨간다. 그러더니 이내 삶의 공간을 가득 메우는 혼령들의 행진이 영화를 뒤덮는다. 은 걸음걸이로 연결된 영화다. 여기엔 누군가를 찾고 싶어서, 만남을 뒤로 하고 떠나야 해서, 일상을 단단히 붙들기 위해서 걷는 사람이 가득하다. 이들이 걷는 장소는 산과 계곡이 인구 적은 동네를 감싸는 소도시 무주.
놓쳤다면 바로 지금! 추석에 정주행하면 후회 없을 OTT 시리즈

놓쳤다면 바로 지금! 추석에 정주행하면 후회 없을 OTT 시리즈

어느덧 상반기를 지나 민족 대명절 추석이다. 9일부터 12일까지, 총 4일이라는 긴 연휴 동안 일상을 잠시 쉬어갈 타이밍이다. 황금연휴에 영화와 드라마가 빠질 수 없는 법. 쏟아지는 OTT 오리지널 콘텐츠 속에서 놓쳤던 시리즈를 정주행할 기회가 찾아왔다. 올 8월까지 공개됐던 2022년 OTT 오리지널 시리즈 중 국내 작품들 위주로 선정했다. 창문을 열고 선선하게 불어오는 가을바람을 맞으며 미뤄두었던 시리즈들을 정주행해보자.
별빛 쏟아지는 숲속에서 영화를! 10회 무주산골영화제, 전체 상영작 확정

별빛 쏟아지는 숲속에서 영화를! 10회 무주산골영화제, 전체 상영작 확정

제10회 무주산골영화제 포스터 전주 국제영화제가 끝난 지 한 달 만에 전북 지역에서 다시 영화 축제가 열린다. 이번에는 인구 2만 명의 작은 산골 마을 무주에서다. 자신만의 개성으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확보하며 성장해온 가 올해로 벌써 10주년을 맞았다. 오는 6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무주군 일대에서 개최되는 이 낭만적인 영화축제를 위해 무주행 버스를 타보는 건 어떨까.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는 무주산골영화제는 여느 영화제와는 조금 다르다.
제2의 <오징어 게임>은? OTT 별 국내 콘텐츠 라인업

제2의 <오징어 게임>은? OTT 별 국내 콘텐츠 라인업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미국을 포함한 79개국에서 1위를 기록 중인 오징어 게임>은 K 콘텐츠가 아시아를 넘어 미국과 유럽 등 해외시장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기대에 부응하듯 더욱 많은 국내 콘텐츠들이 OTT를 통해 구독자들을 만날 준비 중이다. 넷플릭스를 포함해 티빙, 웨이브, 왓챠 등 국내 OTT별 콘텐츠 라인업을 간단히 정리해 봤다. 남은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공개가 확실시된 영화, 시리즈물 중에서 주목해 볼 만한 작품들만 모았다.
싱그럽고 청량한 여름 공기를 담은 영화 5편

싱그럽고 청량한 여름 공기를 담은 영화 5편

목덜미가 따가울 정도로 강렬한 햇살이 쏟아지거나, 눅눅한 공기가 가득하거나. 변덕스러운 날씨가 반복되고 있다. 여름이 성큼 다가온 거다. 스크린 너머 관객에게까지 싱그럽고 청량한 여름 기운을 전하는 여름 배경 영화 다섯 편을 골랐다. 아래 소개한 영화들을 네이버 시리즈에서 다운로드할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6월 6일 정오부터 13일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보자.
2박 3일 컷도 가능?! 영화 속에서 찾아본 중국과 일본의 여름 휴가지 5

2박 3일 컷도 가능?! 영화 속에서 찾아본 중국과 일본의 여름 휴가지 5

곧 7월, 여름 휴가 시즌이다. 마음만은 멀리 가고 싶지만 그렇지 못한 독자들, 딱히 휴가 계획이 없는 독자들을 위해 영화 속 여름 휴가지를 준비했다. 유의할 점은 여기 소개하는 곳들, 여름에 갔다가 더워 죽을 수 있다. 어쩌면 에어컨 바람 솔솔 부는 방구석에서 영화를 보는 자가 진짜 승자일지도 모른다. 이 영화들은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네이버 시리즈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글은 영화와 여행지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담 반 잡소리 반을 늘어놓다보니 영화 내용에 대한 소개가 적다.
[에디터 PICK] 국내 유일 국제 드라마 시상식, 서울드라마어워즈 수상작은?

[에디터 PICK] 국내 유일 국제 드라마 시상식, 서울드라마어워즈 수상작은?

국내 유일 국제 드라마 시상식, 서울드라마어워즈 수상작은. , 드라마 시상식은 연말에 하는 거 아닌가. 연말 방송사별 시상식 말고 전 세계 TV 드라마에 상을 주는 국내 시상식이 있다. 벌써 13회를 맞이한 서울드라마어워즈다. 한국 드라마뿐 아니라 올 한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던 드라마를 되돌아볼 수 있는 시상식이다. 올해의 대상 수상작은 독일 TV 시리즈 바빌론 베를린>이 차지했다. 1929년을 배경으로 한 범죄 시대극이다. 최우수 작품상에는 국내 드라마 중 유일하게 후보에 올랐던 마더>가 수상했다.
휴가 땐 어디로 떠날까? 전 세계 여행지를 배경으로 한 영화 7편

휴가 땐 어디로 떠날까? 전 세계 여행지를 배경으로 한 영화 7편

햇볕이 닿으면 피부가 따가울 만큼 뜨거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게다가 눅눅한 습기까지 더해져 정말 뜨거운 물속에 던져진 물고기 같다. 평소에도 힘든 출퇴근길이 몇 배로 힘들어진다. 도저히 견딜 수 없는 이 시기엔 휴가를 써야 한다. 똑같은 여름인데 왜 에 나온 여름은 따사롭고 평화로워만 보이는 걸까. 여름 속에서 엘리오와 올리버의 살갗을 스치는 소리가 두근거리게 만든다. 똑같은 여름인데, 똑같지 않다. 영화 속의 여름은 '이탈리아 크레마'의 여름이다. 엘리오가 될 순 없어도 그가 느꼈던 그 시간과 장소들을 즐기고 싶다.
결혼에 대한 환상을 부수는 영화 7

결혼에 대한 환상을 부수는 영화 7

영화 속 ‘결혼’을 떠올려봅니다. 에서 빨간 드레스를 입고 러블리함을 과시하던 레이첼 맥아담스의 모습이나 , 등에서 결혼을 앞두고 소동극을 벌이던 가족들의 모습이 스쳐 지나가네요. 아쉽게도 그건 정말 영화 속 결혼일 뿐입니다. 누군가와 가정을 이룬다는 책임감, 그로부터 비롯된 부담감, 연인과의 가치관 차이, 경제적인 문제까지. 현실적으로 결혼을 앞두곤 온갖 고민이 생기기 마련이죠. 환상을 심어주는 영화보단, 현실을 저격하는 영화가 더 마음에 오래 남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