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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0만 명이 시청한 미국 최장수 시트콤, <빅뱅이론>에 대한 진짜로 소소한 사실 37

2300만 명이 시청한 미국 최장수 시트콤, <빅뱅이론>에 대한 진짜로 소소한 사실 37

이맘때면 생각나는 시트콤이 있다. 매년 9월 24일 즈음 방송을 시작해 이듬해 5월 시즌을 마무리하던 이다. 은 작년 5월 12일 시즌 12를 끝으로 종영했다. 에미상 55회 노미네이트, 10회 수상. 최장수 멀티카메라 코미디 TV 시리즈. 마지막 에피소드 2344만 명 시청. 모두 을 수식한다. 2344만 명은 2018-19시즌 비 스포츠 TV 프로그램 중에서도 최다 시청 기록이었다. 역대 코미디 시리즈의 시청자 수 기록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치다.
엑스맨(X-man), 자비에 돌란(Xavier Dolan)의 향방

엑스맨(X-man), 자비에 돌란(Xavier Dolan)의 향방

아이 킬드 마이 마더> 천재라는 수식어는 받지 않는 게 차라리 이득이다. 영화 분야에서 이력을 막 시작하는 입장이라면 더욱 그렇다. 천재 칭호가 붙는 순간 세상은 그를 주목하지만 동시에 그를 끌어내리려는 모종의 보이지 않는 손들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높아진 기대치는 부담으로 그를 포박할 것이고, 늘어난 관심만큼 불신도 힘을 키울 것이다. 인상적인 결과물을 지속적으로 보여주지 못하면 ‘매너리즘’에 빠졌다 공격받기 쉬운 게 또 천재다. 우린 그런 천재(라 불렸던 이)들을 몇 알고 있다.
<블루 아워> 등 7월 넷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블루 아워> 등 7월 넷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블루 아워감독 하코타 유코출연 카호, 심은경 정시우 영화 저널리스트과거의 나와 화해하는 시간★★★우린 타인과의 관계를 의식하며 살아가지만, 정작 나 자신과의 관계는 제대로 정산하지 못하고 여러 시기를 흘려보내곤 한다. 인생의 과도기에 돌아봐야 하는 건 타인이 아닌, 바로 ‘나’인 이유이기도 하다. 블루 아워>는 그 지점을 건드린다. 과거 어떤 시절의 내가 가여워 울어 본 적이 있는 이들에게 권한다. 다만 편하게 감상할 힐링 무비를 원한다면, 영화의 표현 방식이 그리 친절하지만은 않으니 미리 숙지하시길.
'미국의 명곡'으로 꽉꽉 채운 명작 <포레스트 검프>를 음악으로 곱씹어보기

'미국의 명곡'으로 꽉꽉 채운 명작 <포레스트 검프>를 음악으로 곱씹어보기

이번에 음악으로 돌아볼 영화는 로버트 저메키스 연출, 톰 행크스 주연의 (1994)다. "두 장의 음반에 미국의 명곡 32개가 수록"을 표방했던 사운드트랙은 (에 이어) 1994년 흥행 2위를 기록한 영화의 어마어마한 성공에 힘입어 1200만 장의 판매고를 올린 바 있다. 포레스트 검프 감독 로버트 저메키스 출연 톰 행크스 개봉 1994. 10. 15. / 2016. 09. 07. 재개봉 Hound Dog Elvis Presley 포레스트 는 앨라바마의 마을 그린보우에서 어머니와 둘이 산다.
[할리우드 말말말] 케빈 파이기, 마블 그만둘 각오까지 했다?

[할리우드 말말말] 케빈 파이기, 마블 그만둘 각오까지 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엔터테인먼트 업계 전체에 비상이 걸렸다. 행사가 취소되고, 영화 개봉은 줄줄이 연기되고, 촬영 중단 사례도 속속 나온다. 국내만 그런 게 아니다. 이탈리아에서 촬영 예정이었던 속편은 제작을 일시 중단했고, 도 촬영을 멈췄다. 국내 연예계만큼 비상 상황은 아니지만, 할리우드도 곧 예방을 위한 각종 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 바이러스가 생명과 건강에 미치는 위협만큼 전 세계 경제에 미칠 영향도 엄청날 것으로 예상된다. 어서 빨리 상황이 호전되길 진심으로 바라며, 지난주 나왔던 주목할 만한 말들을 정리했다.
19배 수익 낸 코믹스 영화는? 제작비 대비 몇 배 흥행한 2019년 영화 10편

19배 수익 낸 코믹스 영화는? 제작비 대비 몇 배 흥행한 2019년 영화 10편

올해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10억 달러를 돌파한 영화는 총 8편이다. 2018년의 10억 달러 돌파 영화는 5편, 2017년과 2016년의 10억 달러 돌파 영화는 4편. 이전 해에 비해 전 세계 극장이 많은 관객으로 붐볐음을 알 수 있다. 흥행도 흥행이지만, ‘찐’ 흥행은 제작비와 흥행 수익을 비교해봐야 알 수 있는 법. 씨네플레이는 이전 제작비 대비 폭망한 올해의 영화들(클릭)을 나열한 바 있다. 이번엔 제작비 대비 몇 배, 의미 있는 흥행 수익을 올린 영화 10편을 모았다. 원스 어폰 어 타임. . .
진짜 센 언니들이 나타났다, <허슬러>의 히로인 소개서

진짜 센 언니들이 나타났다, <허슬러>의 히로인 소개서

뉴욕 최고의 클럽에서 돈을 쓸어 담는 스트리퍼들. 그들이 작정하고 월 스트리트 남성들의 주머니를 털기 시작한다. 익숙한 한탕, 하지만 성별이 뒤바뀐 이야기는 흔치 않다. 영화 가 색다른 쾌감을 선사하는 이유다. 혹자는 전형적인 사기극에서 단순히 성별만 바뀌었을 뿐이라고 말하지만 둘은 결코 같지 않다. 두 경우 모두에서 여성은 소비 대상이자 성 상품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는 이 기막힌 현실을 위험천만한 방식으로 정면 돌파하는 댄서들의 이야기다. 동시에 이들이 벌인 범죄행각의 말로가 어땠는지를 섣부르게 미화하거나 감추지도 않는다.
<나를 찾아줘> 등 11월 넷째주 개봉작 전문가 평

<나를 찾아줘> 등 11월 넷째주 개봉작 전문가 평

나를 찾아줘감독 김승우출연 이영애, 유재명, 박해준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악의 순간들 ★★☆ 이 영화가 진정 빛을 발하는 순간은 일상의 악을 그릴 때다. 비뚤어진 작은 의도들이 모여 비극적인 순간들이 탄생하는 것에 대한, 비정하리만치 날카로운 포착이 있다. 개인 가정의 실종 아동들뿐 아니라 한국 사회가 잃어버린 아이들을 기억해달라는 이야기로도 읽히기도 한다. 다만 폭력의 구현은 보다 신중한 방식을 썼다면 좋았을 것이다. 지금도 몇몇 설정은 이미 신중하지만, 전체적으로 폭주해버리는 듯한 대목도 있다.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광대 잡은 마녀, 그러나 예전만 못한 위력… <말레피센트 2> 북미 1위 데뷔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광대 잡은 마녀, 그러나 예전만 못한 위력… <말레피센트 2> 북미 1위 데뷔

2주간 극장가를 호령하던 광대도, 함께 모습을 드러낸 ‘좀비 킬러’ 4인방도 무찔렀다. 디즈니 신작 가 1위로 북미 박스오피스에 데뷔했지만, 타이틀만 거머쥐었을 뿐 성적 자체는 실망스럽다. 가 전작의 절반 수준의 오프닝 성적을 기록한 것과 달리, 10년 만에 속편으로 돌아온 은 조금이나마 전작보다 나은 성적을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지난주 15위로 북미 데뷔한 봉준호 감독의 은 상영관을 늘리며 11위로 네 계단 올라왔는데, 이 기세라면 다음 주말엔 충분히 톱10 진입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조커> 이변 없는 2주 연속 1위, <기생충>은 ‘가취 있는’ 북미 데뷔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조커> 이변 없는 2주 연속 1위, <기생충>은 ‘가취 있는’ 북미 데뷔

예상된 결과였다. 호아킨 피닉스 주연 가 2주 연속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의 정상에 앉았다. 신작 애니메이션 와 윌 스미스의 SF 액션 , 그리고 R등급 코미디 가 개봉과 함께 톱10에 진출했지만, 의 기세를 멈추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오랜만에 북미에서 “주모~”를 외칠 만한 소식도 들려왔다. 지난 주말 북미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은 단 세 개의 상영관에서 38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쾌거를 이루었는데, 이는 2016년 이후 가장 높은 스크린 당 평균 수익일 뿐만 아니라, 역대 북미에서 개봉한 모든 외국어 영화 중에서도 가장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