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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불안 킬러라고? 스릴러 장인의 3년 만의 신작 <더 킬러>

심리 불안 킬러라고? 스릴러 장인의 3년 만의 신작 <더 킬러>

신작 착수하면 참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작품 깎는 노인' 같은 한 감독이 마침내 개봉일을 공개했다. 바로 데이비드 핀처의 다. 2020년 미국 아카데미 다수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리고 촬영상과 미술상을 수상한 이후 3년 만의 신작이다. 이번에 공개한 포스터에선 11월 10일로 공개일을 밝혔다. 그동안 등 다양한 장르를 자신만의 선예도로 표현한 데이비드 핀처와 의 기대 포인트를 짚어본다. 핀처의 장기, 범죄자의 심리 현장의 데이비드 핀처 데이비드 핀처만큼 데뷔 초기와 근래의 평가가 굉장히 이질적인 감독도 몇 없다.
<오펜하이머>를 둘러싼 크리스토퍼 놀란의 강박적인 고집들

<오펜하이머>를 둘러싼 크리스토퍼 놀란의 강박적인 고집들

히치콕의 의 이 명장면은 무려 77번의 촬영에 걸쳐서 제작되었다. 거장에게 고집은 필요충분조건일까. 봉준호는 ‘봉테일’이라고 불릴 만큼 한 프레임 안에 담길 모든 요소를 빠짐없이 점검한다. 이런 봉준호도 혀를 내두른 감독은 바로 데이비드 핀처다. 핀처의 책상은 강박에 가까울 정도로 질서 정연했다는 봉준호의 인터뷰는 핀처가 구성하는 화면에도 그대로 드러난다. (2007) 당시 17번 테이크에서 핀처가 대뜸 컷을 외치더니 책장의 책 한 권을 1인치 정도 옮기고는 다시 촬영을 재개했다는 마크 러팔로의 목격담은 유명하다.
[할리우드 소식] 10억 넘은 <바비>와 그보다 비싸게 실패한 드라마

[할리우드 소식] 10억 넘은 <바비>와 그보다 비싸게 실패한 드라마

주인공 로드리게즈 별세 아름다운 음악, 그리고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삶을 우리에게 들려준 가수 로드리게즈가 8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식스토 로드리게즈 라는 본명보다 '슈가맨'이란 곡명으로 더 익숙한 그는 2023년 8월 8일 눈을 감았다. 첫 앨범 를 발매한지 53년째 되는 해였다. ​ 로드리게즈는 영화 팬들에게도 익숙한 가수인데, 그를 소재로 한 이란 다큐멘터리가 있기 때문. 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러나 현재 그 행방이 묘연한 가수 '로드리게즈'의 행적을 추적하는 형식의 다큐멘터리.
당신이 처음 만날 형태의 영화, 기묘한 상상력으로 그려낸 <다섯 번째 흉추>

당신이 처음 만날 형태의 영화, 기묘한 상상력으로 그려낸 <다섯 번째 흉추>

균사체와 상상력은 여러모로 비슷하다. 사소하고 누구도 눈길을 주지 않는 곳에서 그 씨앗이 시작되며, 제아무리 작은 공간일지라도 뿌리를 내릴 수만 있다면 언제든 그 생명을 움틀 수 있다. 작은 포자들이 모여 복잡한 소우주를 형성하는 것처럼 서로 상관없어 보이는 동떨어진 요소들을 모이면 인간의 상상은 그 어디든 손을 뻗을 만큼 거대해진다. 상상력도 곰팡이도 결국 양분으로 삼을 수 있는 동력만 존재한다면, 그 어떤 것들보다 빠르고 거대하게 몸짓을 불릴 수 있다.
[할리우드 소식] 케빈 스페이시 무죄 판결·'미임파' 이긴 <바비> 등

[할리우드 소식] 케빈 스페이시 무죄 판결·'미임파' 이긴 <바비> 등

한국에선 힘 못 쓴 , 이미 제쳐 가 전 세계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에서 7월 19일 개봉한 는 개봉 일주일 만에 30만 관객을 간신히 돌파했다. 12일 개봉한 (이하 )이 개봉 당일 22만 명을, 26일 개봉한 가 개봉 당일 31만 명을 돌파한 것에 비하면 고전 중이라고 할 수밖에 없는 결과. ​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전 세계의 동향을 바라보면 웃고 있는 건 이 아닌 다. 웹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는 현재 4억 7천만 달러를 돌파했는데, 은 이제 3억 7천만 달러를 도달했기 때문.
60이 넘어도 여전한 액션 스타. 톰 크루즈의 특별전이 열린다고?

60이 넘어도 여전한 액션 스타. 톰 크루즈의 특별전이 열린다고?

영원히 늙지 않는 사람은 없다. 젊은 시절 전성기를 구가했던 엄청난 외모의 소유자도 끝내 나이를 먹으면 노화의 과정을 겪기 마련이다. 데뷔 이래 가장 아이코닉한 외모를 지녔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도 (1998)의 모습은 사라지고 이제는 푸근한 동네 아저씨 레오로 불리운다(물론 그가 엄청난 연기력을 보여 주었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다). 에 등장한 에드워드 펄롱은 어떤가. 화려했던 존 코너의 외모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진 채 퇴폐적인 그의 외모와 멀리 동떨어진 인생을 살고 있다. ​ 나이 60이 가까워도 여전히 벽을 타신다.
<존 윅 4> 보기 전후 1,2,3편 비하인드로 복습하기

<존 윅 4> 보기 전후 1,2,3편 비하인드로 복습하기

이제는 동시대를 대표하는 액션 시리즈로 자리잡은 의 네 번째 편 가 절찬 상영 중이다. 보기 전후 되짚어볼 만한 (2014), (이하 , 2017), (이하 , 2019)의 팩트들을 모았다. 존 윅 4 감독 채드 스타헬스키 출연 키아누 리브스, 견자단, 빌 스카스가드, 로렌스 피시번, 이안 맥쉐인, 사나다 히로유키 개봉 2023. 04. 12. ​ 시리즈의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은 (1999)에서 키아누 리브스의 스턴트 대역으로 만나 친구가 됐다.
AI 기술로 배우 얼굴 젊게 만드는 디에이징, 득일까 실일까?

AI 기술로 배우 얼굴 젊게 만드는 디에이징, 득일까 실일까?

2022년 12월부터 2023년 1월까지, 8주 동안 이어진 드라마 가 시즌 1의 막을 내렸다. 는 '카지노의 왕' 차무식이 어떤 삶을 살아왔고, 어떤 결말을 맞이하는지를 아우르는 누아르 드라마. 한 인물의 인생을 통째로 돌아보는 구성이기에 주인공 차무식을 연기한 최민식에게 디에이징 기술이 사용됐다. 는 외모 디에이징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로 AI 음성합성기술로 목소리까지 디에이징했는데,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제시함과 동시에 디에이징 기술의 한계를 보여줬다.
돼지, 화초, 종이에도 공포감? 할리우드 배우들 특이한 공포증

돼지, 화초, 종이에도 공포감? 할리우드 배우들 특이한 공포증

세상에 무서운 건 많다. 누구에게 들이밀어도 공포를 자극하는 것들 외에 다른 사람에게 말하면 '그게 무서워. ' 소리를 듣는, 유독 나만 무서워하는 것 같은 것도 있을 것이다. 할리우드 배우들 역시 마찬가지라서, 때로는 그들이 무서워하는 것을 들키곤 한다. 촬영으로 공포증을 극복한 배우, 아내 때문에 광고를 거절한 배우 등 할리우드 배우들의 공포증 관련 일화를 소개한다. 크리스틴 스튜어트 말 공포증 촬영 현장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공식 석상에서 "말을 무서워한다"고 밝힌 바 있다.
<탑건: 매버릭> 닮은 꼴! '중뽕 영화'에 띄운 반박문이자 소설 원작인 항공영화

<탑건: 매버릭> 닮은 꼴! '중뽕 영화'에 띄운 반박문이자 소설 원작인 항공영화

2023년, 지난 설 연휴에 뜨거운 감자가 인터넷을 휩쓸었다. 음력 설, 그러니까 '설날'을 영어로 어떻게 표기해야 하는지였다. 스타들의 설 인사를 시작으로 'Lunar New Year'와 'Chinese New Year'가 뜨겁게 대립했다. 음력이니 '루나'가 맞다는 쪽과 음력이 중국에서 기원했으니 '차이니즈'가 맞다는 쪽. 결과는 어떻게 됐을까. BTS가 설 인사 영상 제목을 'Seollnal'로 표기해 'Seollnal'의 승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