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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로 데려가는 사운드, 저스틴 허위츠가 만든 <퍼스트맨>

달로 데려가는 사운드, 저스틴 허위츠가 만든 <퍼스트맨>

데뷔작부터 아카데미 수상까지 단 3편이면 족했다. 1985년생의 데이미언 셔젤 감독은 2009년 졸업영화로 만든 가이 앤 매들린 온 어 파크 벤치>를 시작으로, 2014년 위플래쉬>를 거쳐 2016년 라라랜드>로 90년에 이르는 오스카 역사상 가장 젊은 감독상 수상자가 되었다. 그가 연출한 이 3편의 영화는 물론, 각본을 썼던 그랜드 피아노>까지 포함한다면 그의 필모그래피 대부분이 음악과 관련 있는 작품들로 채워져 있는데, 놀랍게도 차기작으로 택한 건 음악과 전혀 관계가 없는 닐 암스트롱에 대한 영화였다. 맞다.
[할리우드 말말말] 톰 크루즈가 친구들에게 케이크를 선물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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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숨쉬기 어려울 만큼 덥고 습한 때는 차가운 음료수, 달콤짭짤한 팝콘, 그리고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릴 영화가 최고다. 액션 블록버스터가 여름 극장가를 점령하며 더위로 무기력해진 관객들의 아드레날린을 펌핑하는 동안, 한발 빠른 영화계는 가을을 준비하고 있다. 다음달 말부터 베니스와 토론토 영화제가 열리면서 본격적인 ‘시상식 시즌’이 시작된다. TV 업계도 기자 연합 간담회를 개최해 가을 정규 시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몸은 지치지만 팬심은 쌩쌩했던 지난 한 주 동안 나왔던 말들을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