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좋아" 검색 결과

R.I.P. 미셸 르그랑 (1932~2019)

R.I.P. 미셸 르그랑 (1932~2019)

미셸 르그랑 프랑스를 대표하는 영화음악가 미셸 르그랑이 지난 1월 26일 세상을 떠났다. 1950년대 중반 영화음악을 만들기 시작한 그는 작년까지 현역으로 활동하며 무수한 영화들에 자신만의 아름다운 소리를 새겼다. 르그랑의 전설 같은 행보를 아주 단출하게 돌아보며, 그의 명복을 빈다. 롤라 (Lola, 1960) ​ 자크 드미는 미셸 르그랑의 영화음악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감독이다. 유작 (1988)까지, 드미는 30년간 연출한 14개의 장편영화 중 9편을 르그랑과 함께 했다.
없으니까 찾지마요! 명예의 거리에 입성하지 않은 할리우드 영화인 9

없으니까 찾지마요! 명예의 거리에 입성하지 않은 할리우드 영화인 9

할리우드가 있는 LA는 영화를 좋아하는 이들에겐 1순위 여행지일 것이다. 그중에서도 명예의 거리로 알려진 ‘할리우드 워크 오브 페임(Hollywood Walk of Fame)’은 유명 배우, 가수, 스타들의 이름을 찾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런데 의외로 이 명예의 거리에 아직 이름을 올리지 않은 스타들이 있다. 우리에겐 정말 친숙하지만, 아직 거리에서 이름을 찾을 수 없는 할리우드 배우를 모아봤다. ​ 명예의 거리 선정 방법 1. 라디오, 영화, 연극/공연, 텔레비전, 음반.
아라곤부터 떠버리까지! 비고 모텐슨의 대표작 5

아라곤부터 떠버리까지! 비고 모텐슨의 대표작 5

비고 모텐슨 누군가에게 비고 모텐슨을 묻는다면 '누구냐'라고 대답을 들을 확률이 높다. 하지만 그 뒤에 '반지의 제왕 아라곤'을 붙인다면 대부분 '아~'하고 대답할 것이다. 이름만 들었을 때 생소할지도 모르겠으나 여러 영화에서 인상 깊은 캐릭터들로 영화팬들에게 한 번쯤은 각인이 되었을 배우 비고 모텐슨. 최근 으로 2019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가 되며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기도 하다. 이에 그의 필모그래피 중 대표작 5개를 선정해보았다.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 등 1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 등 1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감독 리치 무어출연 존 C. 라일리, 사라 실버맨, 제인 린치 송경원 기자소나기처럼 몰아치는 카메오와 오마주의 잔 펀치★★★아케이드에서 인터넷 세상으로 확장된 게임 세계. 크고 화려하고 거대하게 확장해나가는 속편의 공식을 충실히 따르는 동시에 아기자기한 디테일과 변주도 잊지 않는다. 랄프와 바넬로피 콤비 플레이는 여전하지만 무게중심은 아무래도 모험심 강한 바넬로피에 쏠려 있다.
2018 할리우드 사운드트랙 리스트 5

2018 할리우드 사운드트랙 리스트 5

한 해를 정리하고 되돌아보는 12월 말, 이 시기 할리우드에선 각종 시상식들이 개최된다. 각 도시별 비평가 협회들이 한 해 영화들을 복기하고, 연초의 빅 3 - 골든 글로브와 영국 아카데미, 오스카로 그 대미를 장식한다. 여기에 맞춰 완성도 높은 영화들이 개봉해 반응을 살피고, 여론을 조성하며 시상식에 대비한다. 따라 한 해 결산의 느낌보단 오히려 시상식에 더 초점이 맞춰진 면도 없지 않다.
“외할머니의 모습에서 영감을 얻었다” <스윙키즈>의 배우 박혜수

“외할머니의 모습에서 영감을 얻었다” <스윙키즈>의 배우 박혜수

영화 2018 ​ TV 2017 2017 2016 2015 ​ 에서 박혜수가 연기한 판래는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4개 국어에 능통하고, 댄스팀의 유일한 여성이다. 이데올로기 갈등이 격렬했던 1950년대 거제 포로수용소에서 누구보다 당당하고 기죽지 않았다. 개봉(12월19일)을 이틀 앞두고 만난 박혜수는 “개봉이 코앞이라 설렌다”는 소감을 씩씩하게 말했다. ​ -영화는 봤나. =세번 봤다. 처음에는 숨은 ‘판래’ 찾기 하듯이 나만 눈에 들어왔다.
<성난 황소> 등 11월 넷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성난 황소> 등 11월 넷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성난 황소감독 김민호출연 마동석, 송지효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100%의 마동석★★☆마동석이라는 ‘특화된 캐릭터’의 100% 활용법. 제목 그대로 성난 황소처럼 돌진하는 액션의 쾌감을 전달하려는 목적이 분명하다. 바꿔 말하면 그 이상의 야심은 크게 없는 영화이기도 하다. 히어로, 악당, 코믹 콤비까지 모든 캐릭터가 거의 정석에 가까운 스테레오 타입이다. 보호받아야 할 희생양으로 그려진 여성 캐릭터 역시 마찬가지. 이는 비단 이 영화뿐 아니라 한국영화의 고질적으로 아쉬운 면에 가깝다.
[정시우의 A room] 주지훈과 드라이브 인터뷰 ①

[정시우의 A room] 주지훈과 드라이브 인터뷰 ①

‘A room’은 즉, 배우의 방>을 뜻합니다. (캐릭터에 빠져 사는) 배우가 나로 돌아가는 시간을 묻고자 하는 게 이 인터뷰 기획의 핵심입니다. 배우의 얼굴 대신 그의 공간이 담깁니다. 작품이야기보다는 배우의 생각을 들어보려고 합니다. 4년 전, 주지훈을 인터뷰로 처음 만난 날을 정확히 기억한다. 예민해 보이는 외모를 기분 좋게 배반하는 좋은 기운. ‘배우 주지훈’과 ‘인간 주지훈’은 그 사이의 거리감을 거의 느낄 수 없는, 물 흐르듯 흘러가는 사람 같아 보여서 인상적이었다.
<신동사>, <신동범>에 등장한 신비한 동물들의 프로필!

<신동사>, <신동범>에 등장한 신비한 동물들의 프로필!

수많은 해리포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 가 11월 14일, 드디어 개봉했다. 에서 관객들의 마음을 훔쳤던 신비한 동물들이 더욱 매력적인 모습으로 에 다시 등장한다. 을 보기 전, 몰라도 되지만 알면 더 재밌을 신비한 동물들의 특징을 정리했다. 어떤 동물들이 등장했는지 확인해보자. 신비한 동물사전 감독 데이빗 예이츠 출연 에디 레드메인, 캐서린 워터스턴, 콜린 파렐, 앨리슨 수돌 개봉 2016. 11. 16.
섬세하게 가족이 되는 과정을 살피는 <프리다의 그해 여름>

섬세하게 가족이 되는 과정을 살피는 <프리다의 그해 여름>

아이의 세계에 들어가기 (2017)은 카를라 시몬 감독의 자전적인 이야기로, 엄마를 잃은 6살 소녀가 친척집에 맡겨진 뒤 낯선 환경에 적응해나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담는다. 천재적인 아역 라이아 아르티가스의 연기와 감독의 사려 깊은 연출이 기적처럼 느껴진다. 바르셀로나에서 살던 프리다 는 외삼촌 부부를 따라 시골로 내려간다. 어른의 눈으로 보았을 때 별 문제가 없어 보인다. 외삼촌 부부가 프리다를 냉대하는 것도 아니고, 사촌동생 아나 는 프리다를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