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죽음" 검색 결과

가을 타는 당신을 위해, 21세기 가장 쓸쓸한 영화 10편

가을 타는 당신을 위해, 21세기 가장 쓸쓸한 영화 10편

가을이 오면 왠지 쓸쓸하고 헛헛해지는 건 다 비슷한가 보다. '가을을 탄다'는 의미의 숙어가 일본어에도, 영어에도 있는 걸 보면 말이다. 무작정 신나는, 아니면 무조건 펑펑 우는 영화보다 여운을 남기는 영화들이 생각나는 것도 이 '가을' 때문인지 모르겠다. 미국 영화 전문 웹사이트 '테이스트 오브 시네마' 에서 선정한 '21세기 가장 감성적인 영화'를 소개하는 것도 가을을 타고 있는 영화 팬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다.
데이빗 핀처의 멜로드라마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데이빗 핀처의 멜로드라마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세상에는 아직 우리가 보지 못한 수많은 영화가 있다. ‘오늘은 무슨 영화를 볼까’라는 행복한 고민에 빠진 이들을 위해 쓴다. ‘씨네플레이’는 ‘씨플 재개봉관’이라는 이름으로 재개봉하면 당장 보러 갈 영화, 실제로 재개봉하는 오래전 개봉한 영화들을 소개해왔다. 이번에 소개하는 영화는 오는 11월 16일 재개봉하는 이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감독 데이빗 핀처 출연 브래드 피트, 케이트 블란쳇 개봉 2009년 2월 12일 재개봉 2017년 11월 16일 상영시간 166분 등급 12세 관람가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밉지만 매력적인 디즈니 애니메이션 악당 14

밉지만 매력적인 디즈니 애니메이션 악당 14

디즈니 악당들이 한자리에. 이 중 14명만 추려봤습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에서 매번 등장하는 존재는 누구일까요. 힌트를 주자면 뚜렷한 권선징악 구조라는 점에 있습니다. 바로 악당(villain,빌런)입니다. 얄미운 악당들이 결국엔 주인공에게 호되게 당할 걸 알기에 더 기대하면서 보게 되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 악당 계보를 따져봤습니다. 14편의 굵직한 작품들만 골랐습니다. 미우면서도 매력이 넘쳤던 그 악당들, 누가 있을지 스크롤을 내려 확인해보세요. ※ 영화 결말이 포함된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췌장을 먹는다고? 기상천외한 제목의 일본영화들

췌장을 먹는다고? 기상천외한 제목의 일본영화들

제목만으로 이목을 끄는세 영화가 10월 극장가를 찾는 다. 가그 주인공. 예상했겠지만, 모두 일본영화다. 독특한 제목은 일본영화 하면 떠오르는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다. 독특한 제목의 일본영화들을 더 끄집어내 그 제목들에 간단한 설명을 붙여봤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주인공 '나'는 췌장암을 앓는 소녀 사쿠라를 사랑한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췌장암은 병이 늦게 발견되고 전이도 빠른 암이다. 그들의 이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뜻.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라는 말은 영원히 함께하고 싶다는 절절한 사랑 표현이다.
20살 차이는 기본! 나이차 무색한 커플 케미의 영화들

20살 차이는 기본! 나이차 무색한 커플 케미의 영화들

사랑에 있어 나이는 숫자일 뿐이죠. 커플 연기는 같은 연령대가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깬 영화들이 있습니다. 연령대는 다르지만 찰떡 호흡으로 딥한 커플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울린 배우들. 오늘은 그 연기신 출연 영화를 한자리에 모아보았습니다. ▶ 15살 연인, 1992양가휘 - 제인 마치은 프랑스 최고 권위의 콩쿠르 상을 받은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입니다. 베트남에서 생활하던 10대 소녀가 중국 대자본가의 아들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담았죠.
그럼에도 부산국제영화제, 주요 섹션 화제작들

그럼에도 부산국제영화제, 주요 섹션 화제작들

10월 12일 부산국제영화제 가 시작됩니다. 2014년 다이빙벨> 상영 이후, BIFF는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들이 끊이지 않고 있지요.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통해 영화제를 탄압한 흔적을 볼 수 있었고, 이용관 전 집행위원장은 횡령 혐의로 기소돼 아직 법정 공방 중입니다. 최근엔 김지석 수석 프로그래머가 70회 칸국제영화제 참석 중 심장마비로 별세하는 안타까운 사고까지 있었습니다. 강수연 집행위원장이 취임한 이후에도 잡음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급기야 사무국은 강 위원장의 독단적인 행보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마블에 짐 스탈린이 없었다면 MCU도 없었을 것, 왜?

마블에 짐 스탈린이 없었다면 MCU도 없었을 것, 왜?

맨 오른쪽이 짐 스탈린. 지금은 성인들도 즐기는 매체로 자리잡았지만, 슈퍼히어로 만화는 태생적으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것이었다. 어린이들에게 꿈, 희망,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만들어진 슈퍼히어로 만화. 그런데 그것을 만든 사람들은 누구였을까. 자신이 만든 캐릭터들에 상상 이상의 애정을 쏟아붙고 그로 인해 몇 번이나 실직의 위기에 처했던 사람이 있다. 20세기 소련의 독재자와 이름이 유사한 작가 짐 스탈린은 만화계에서 독보적인 사람이다.
[9월 셋째주 할리우드 소식] <킹스맨> 매튜 본 감독, <맨 오브 스틸> 후속편 제안받아

[9월 셋째주 할리우드 소식] <킹스맨> 매튜 본 감독, <맨 오브 스틸> 후속편 제안받아

'할리우드 소식'은 할리우드의 신작 소식, 캐스팅 소식, 인터뷰를 다루며 영화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살핍니다. 거대한 자본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이 함께 작업하기 때문에 항상 변수가 존재합니다. 할리우드 소식은 빠른 뉴스보다는 최대한 정확한 뉴스를 지향합니다. 특정 영화에 대한 홍보와 비난은 다루지 않습니다. 이번 주 할리우드 소식 시작하겠습니다. 신작 , 니코 반 덴 브링크 감독, 제임스 완 감독, 크리스 벤더. 1.
위기의 사회생활, 나를 다독여준 영화 속 캐릭터들

위기의 사회생활, 나를 다독여준 영화 속 캐릭터들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영화를 열렬히 사랑하진 않는다. 칼럼을 통해 꼭 밝히고 싶은 개인적인 이야기도 없다. 그런 이야기가 있으면 친구를 만나거나 그냥 일기를 쓴다. 영화에 관해 뭔가 적어야만 하는, 에디터 칼럼 내 차례가 와서 무슨 내용을 쓸지 고민하다 지금껏 나의 원만한 사회생활을 도운, 여러 이유로 개인적 모범이 된 영화 속 캐릭터를 소개하려 한다. 나는 세상에 좋은 것보다 싫은 것이 훨씬 많다. 혐오의 감정이 드는 상황들에 놓이면 금세 심사가 뒤틀리고 마음 씀씀이가 고약해지려 하는 자신을 발견한다.
무한 전성기의 그녀, 니콜 키드먼에 대한 소소한 사실 14가지

무한 전성기의 그녀, 니콜 키드먼에 대한 소소한 사실 14가지

올해 칸 영화제의 화제작 개봉에 이어 재개봉까지, 9월 국내 극장가를 꽉 잡고 있는 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니콜 키드먼이죠. 데뷔 이후 현재까지 무한 전성기를 이어오고 있는 그녀. 오늘은 니콜 키드먼에 대한 소소한 사실 몇 가지를 모아보았습니다. 1. 미국, 호주, 이중 국적을 지니고 있다.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태어난 그녀. 어린 시절을 하와이에서 보내고, 4살이 되던 해 호주 시드니에 정착해 그곳에서 쭉 자라왔습니다. 자연스레 미국과 호주, 이중 국적을 취득하게 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