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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의 시계가 거꾸로 돌아간다? 2분기 재개봉/미개봉 영화 톺아보기!

영화관의 시계가 거꾸로 돌아간다? 2분기 재개봉/미개봉 영화 톺아보기!

. 왕가위 4K 재개봉작은 여전히 흥행하고 있다 예술영화 시장에 새로운 붐이 불고 있다. 바로 ‘재개봉/미개봉 영화’ 개봉 전략이다. 길게는 75년 전 고전 영화부터 시작하여, 거장의 작품들, 신예 감독의 데뷔작, 컬트 영화까지 가리지 않고 박스 오피스에 이름을 올리려고 한다. 2023년 2분기에만 개봉 소식을 알린 재개봉/미개봉 작품들은 비토리오 데 시카 감독의 (1948), 데이비드 린치의 (1999), 미이케 다카시 감독의 (1999), 비간 감독의 (2015) 등이 있다.
‘과학의 날 특집’ 실제 과학자를 연기한 배우들

‘과학의 날 특집’ 실제 과학자를 연기한 배우들

학창 시절, 매년 4월이면 과학의 날을 맞이해 과학 상상화를 그렸다. 발명품이라고 부르기도 부끄러운, 허술하고 귀여운 무언가를 만들었던 기억도 있다. 그렇지만 아쉽게도 과학과 친해지지는 못했다. 비상한 두뇌와 꿋꿋한 열정을 가진 과학자들을 늘 동경만 했었는데, 요즘은 그들이 친근한 모습으로 미디어에 등장한다. 물리학자가 시를 쓰거나 예능에 출연하는 일은 아주 반갑다. ​ 그것이 영화라면 더욱 반갑다. 아래 다섯 편의 영화는 실존했던 과학자들의 삶을 그린 전기 영화이다.
[강정의 씬드로잉]오늘 나는 나를 버리기로 한다! <여행자>

[강정의 씬드로잉]오늘 나는 나를 버리기로 한다! <여행자>

포스터 최근 한 젊은 연극배우한테 이런 말을 들었다. “뭐든 연극하는 것처럼 하면 못할 일이 없을 것 같다.” 소소한 일상 및 생활 패턴과 관련한 대화를 나누는 중이었다. 묘한 말이었다. 연극적인 재능과 센스가 초능력을 발휘한다는 뜻은 아니다. 자신에 대한 특유한 인식에서 나온 말 같았다. 오래 곱씹게 됐었다. 내가 내가 아닌 사람이 되었을 때 발휘하게 되는 힘 같은 걸 떠올렸다.
쿠엔틴 타란티노가 만들 뻔한 영화들

쿠엔틴 타란티노가 만들 뻔한 영화들

쿠엔틴 타란티노 B급과 걸작, 그 사이를 아슬아슬 줄타기하는 '영화계 악동' 쿠엔틴 타란티노가 10번째 영화를 준비하고 있다. 이란 제목의 이 영화는 타란티노가 10편만 만들고 은퇴하겠다 누누이 밝힌 것처럼 은퇴작이라고 한다 . 덕분에 영화 팬들은 벌써부터 아쉬움을 표하고 있는데, 실제로 그가 기획했던 다른 영화들을 볼 가능성도 이제는 사라져버렸기 때문. 마지막 작품을 앞두고 타란티노가 만들 뻔, 혹은 제작할 뻔한 영화들을 정리해본다.
류이치 사카모토가 지목한 그 사람, <기생충> <오징어 게임> 음악감독 정재일의 필모그래피

류이치 사카모토가 지목한 그 사람, <기생충> <오징어 게임> 음악감독 정재일의 필모그래피

류이치 사카모토가 지난 3월 28일 세상을 떠났다. 영화음악계를 대표하는 인물이었던 그는 내한 공연을 세 차례 한 바 있으며, 2018년 서울 회현동에서 ‘Ruichi Sakamoto: Life, Life’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그는 당시 한국의 뮤지션 정재일과 새소년에게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류이치 사카모토는 정재일이 남북정상회담에서 펼친 환송공연 ‘하나의 봄’을 보며, “식은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 류이치 사카모토가 ‘식은땀을 흘릴 만큼’ 인정한 정재일은 누구일까.
‘미국은 캡틴 아메리카? 우리에겐 태극기가 있다!’ 각 나라를 대표하는 국가대표 히어로

‘미국은 캡틴 아메리카? 우리에겐 태극기가 있다!’ 각 나라를 대표하는 국가대표 히어로

히어로 이름부터 '미국'인 캡틴 아메리카 유난히 슈퍼히어로와 슈퍼빌런이 차고 넘치는 미국에서도 캡틴 아메리카는 '히어로들의 히어로'의 위치에 놓여 있다. 후배들 입장에서 선배 대우를 하는 부분도 있긴 하겠지만, 한결같이 올곧고 정의로우며 책임감이 강한 신념과 성품을 가진 그를 종신리더 자리에 올려두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 캡틴 아메리카와 성향이나 상황이 똑같지는 않지만 다른 나라에도 저마다 자국을 대표하는 히어로가 존재하고 있는데, 대체로 국기를 표현한 복장을 하고 있다는 점도 재미있다.
[할리우드 소식] <아바타> 원년 멤버가 속편 복귀 거절한 이유

[할리우드 소식] <아바타> 원년 멤버가 속편 복귀 거절한 이유

이걸 안 해? 속편 제안 거절한 이유 트루디 차콘 역의 미셸 로드리게즈
스필버그, 그레타 거윅,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영화로 만든 자전적인 이야기들

스필버그, 그레타 거윅,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영화로 만든 자전적인 이야기들

스티븐 스필버그의 신작 가 절찬 상영 중이다. 잘 알려진 것처럼 는 스필버그의 유년 시절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를 비롯해 감독들이 만든 자전적인 영화들을 살펴보자. ​
스파이더맨과는 달라! 스파이더 우먼의 기원과 능력

스파이더맨과는 달라! 스파이더 우먼의 기원과 능력

마블 코믹스의 여러 스파이더 우먼들 스파이더맨의 영상화 판권을 갖고 있는 소니가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를 통해 다소 생소한 캐릭터인 마담 웹을 영화로, 실크를 텔레비전 시리즈로 실사화 제작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올리비아 와일드가 감독할 제목 미정의 영화는 스파이더 우먼이 주인공이 될 거라는 추측이 많다. 세 작품 모두 스파이더맨처럼 거미 능력과 관계있는 여성 히어로들이 주인공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 이 ‘스파이더 우먼’들은 슈퍼맨과 슈퍼걸, 헐크와
스티븐 스필버그의 신화, <슈가랜드 특급>에서부터 <파벨만스>까지 [1부]

스티븐 스필버그의 신화, <슈가랜드 특급>에서부터 <파벨만스>까지 [1부]

올해 한국 나이로 76세를 맞은 스티븐 스필버그는 아직도 현역에서 할리우드의 중추로 활약하고 있는 극소수 감독 중 한 명이다. 마틴 스콜세지가 주로 갱스터 장르에서, 조지 루카스가 공상과학 장르에서 그만의 작가주의를 형성했다면 스필버그만큼은 특정 장르를 호명할 수 없는 다수의 영역에서 인류의 걸작을 생산해냈다. 1975년에 개봉한 가 블록버스터 시장의 서막이었다면 시리즈는 프랜차이즈 영화의 미래를, 그리고 (1993)와 (1998)는 대중 영화의 작가주의적 가능성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