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d your next favorite work.

"서스펜스" 검색 결과

봄철 호러 영화음악의 대공습

봄철 호러 영화음악의 대공습

호러 영화는 여름에 보는 것이란 공식이 깨진 지 오래다. 여름이 계절 특수라는 건 이제 옛말. 할로윈이 있는 가을은 전통적인 호러 시즌으로 자리매김했고, 와 시리즈가 성공한 건 싸늘한 기온과 크리스마스 캐럴, 새하얀 눈이 휘날리던 한겨울이었다. 그리고 드디어 봄에도 호러가 도래한다. 재작년 이 개봉해 깜짝 히트를 기록하고, 작년에는 과 가 선전하며 꽃놀이 대신 공포를 즐기는 게 어색하지 않아졌다. 바야흐로 연중무휴 사시사철 호러를 즐길 수 있는 시대가 된 셈이다. 이런 변화로 올해도 어김없이 일찍부터 여러 호러물들이 대기 중이다.
박찬욱과 마블이 선택한 신예, <리틀 드러머 걸> 플로렌스 퓨

박찬욱과 마블이 선택한 신예, <리틀 드러머 걸> 플로렌스 퓨

박찬욱 감독의 신작 이 왓챠플레이를 통해 공개됐다. 을 본 이들이라면, 마이클 섀넌과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사이에서 선배들에게 지지 않는 에너지를 내뿜던 신예 플로렌스 퓨의 얼굴을 눈여겨볼 수밖에 없었을 것. 사랑을 위해서라면 어떤 위험도 감수하는 찰리 역을 맡아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인 플로렌스 퓨는 최근 MCU의 신작 에도 캐스팅되며 톱스타들의 관문이라는 히어로계에 입성할 준비를 마쳤다. 2014년 데뷔 이후 5년 만에 눈부신 성장을 이룬 배우, 플로렌스 퓨의 출연작과 그에 얽힌 소소한 사실들을 정리했다.
파이브 잡 조동필 씨? 직업별로 나눠보는 <어스> 감독 조던 필의 이모저모

파이브 잡 조동필 씨? 직업별로 나눠보는 <어스> 감독 조던 필의 이모저모

조던 필 감독이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한국 이름 ‘조동필’ 조동필 씨는 직업이 무려 다섯이다.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감독, 각본가, 제작자인 그는 몇 편의 영화에 출연한 배우이기도 하고, 더 이전엔 코미디언으로 활동하며 이름을 날렸다. 의 한국 흥행 소식을 듣고 ‘조동필’이란 자신의 한국 이름을 직접 지어 팬들과 공유한 미국 감독, 조던 필의 이야기다.
소리에 집중하라! 긴장 끌어올리는 고막 스릴러 영화들

소리에 집중하라! 긴장 끌어올리는 고막 스릴러 영화들

긴급 신고 센터의 경찰이 의문의 전화를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가 본격 소리 추격 스릴러를 자처하고 관객들을 만났다. 제한된 공간, 오로지 의지할 하나는 전화 통화뿐. 청각적 소재를 활용해 극한의 몰입을 선사한다는 공통분모를 가진 다른 고막 스릴러를 모아봤다.
<어스> 등 3월 넷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어스> 등 3월 넷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어스감독 조던 필출연 루피타 뇽, 윈스턴 듀크, 엘리자베스 모스 심규한 기자은유와 풍자만으로도 서늘하다★★★☆
귀로 상상하라! <더 길티>가 긴장감을 유지하는 법

귀로 상상하라! <더 길티>가 긴장감을 유지하는 법

이미지를 절제하고 사운드를 극대화한 가 긴장감을 유지하는 법 구스타브 몰레르 감독의 는 제34회 선댄스영화제를 시작으로 뮌헨국제영화제, 로테르담국제영화제 등 전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잇달아 초청받고 수상하며 화제를 모은 영화다. 긴급구조전화센터에서 일하는 남자에게 걸려온 한통의 구조 요청 전화만으로 88분을 지탱하는 독특한 소재의 영화 는 기초적인 요소로 영화가 어디까지 보여줄 수 있는지 실험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미 할리우드에서 제이크 질렌홀 주연 및 제작으로 리메이크를 결정했을 만큼 흥미로운 영화.
덴마크 112 경찰 주인공 <더 길티>와 미국 911 요원 주인공 <더 콜>을 비교해보자

덴마크 112 경찰 주인공 <더 길티>와 미국 911 요원 주인공 <더 콜>을 비교해보자

긴급전화센터 요원을 주인공으로 삼은 영화 과 .
늦깎이 영화음악가가 선보인 <겟 아웃>과 <어스>의 불협화음

늦깎이 영화음악가가 선보인 <겟 아웃>과 <어스>의 불협화음

조던 필 감독 ‘키 앤 필’이란 인기 코미디 듀오로 활약하던 조던 필이 영화감독으로, 그것도 코미디와는 정반대 지점에 위치할 법한 호러감독으로 데뷔할 줄이야 누가 예측이나 했을까. 기타노 다케시는 배우라도 겸업하며 코미디를 조금씩 곁들이기라도 했지, 조던 필은 시치미를 떼고 안면을 싹 바꾼 채 전혀 다른 종류의 장르를 꺼내들어 놀라움을 안겼다. 사실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의 코미디 속에 조금씩 호러적인 문법이나 효과들이 녹아있음을 발견해낼 수 있다.
아홉 캐릭터로 돌아본 '배우'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역사

아홉 캐릭터로 돌아본 '배우'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역사

은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마지막 연기가 담긴 작품이다. 87세의 나이에 어마어마한 양의 마약을 운반하다가 구속된 실존인물 레오 샤프의 일화를 88세의 이스트우드의 존재로 구현했다. '배우'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위대한 활약상을 9개의 캐릭터로 돌이켜봤다. ​ 라스트 미션 평생 가족에게 잘못만 저질렀던 가장의 후회자신의 잘못을 되돌리기 위한 마지막 선택새로운 인생이 그... movie.naver.com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철저히 설계되었으나 매혹되기는 어려운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철저히 설계되었으나 매혹되기는 어려운

화장한 남근 (이하 )가 시작되면 곧바로 눈길을 사로잡는 장면이 등장한다. 연설을 마친 앤 여왕 의 머리에서 시녀가 왕관을 내리자 근엄한 표정을 짓고 있던 여왕이 이제야 살겠다는 듯 눈을 동그랗게 뜨며 목을 늘여 근육을 이완한다. 섬세하고 부드럽게 연속되는 동작 끝에 의아하게도 그녀의 얼굴엔 아이들이 토라졌을 때 나올 법한 뚱한 표정이 머문다. 짧은 숏 안에서 올리비아 콜먼은 군주로서의 자태와 신경증적이고 유치할 수 있는 속성을 드러내는 제스처를 이행해가며 앤 여왕의 캐릭터를 단번에 구현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