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고" 검색 결과

그럼에도 부산국제영화제, 주요 섹션 화제작들

그럼에도 부산국제영화제, 주요 섹션 화제작들

10월 12일 부산국제영화제 가 시작됩니다. 2014년 다이빙벨> 상영 이후, BIFF는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들이 끊이지 않고 있지요.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통해 영화제를 탄압한 흔적을 볼 수 있었고, 이용관 전 집행위원장은 횡령 혐의로 기소돼 아직 법정 공방 중입니다. 최근엔 김지석 수석 프로그래머가 70회 칸국제영화제 참석 중 심장마비로 별세하는 안타까운 사고까지 있었습니다. 강수연 집행위원장이 취임한 이후에도 잡음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급기야 사무국은 강 위원장의 독단적인 행보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9월 넷째주 할리우드 소식] <엣지 오브 투모로우> 후속편, 전편보다 강력한 스토리 될 것

[9월 넷째주 할리우드 소식] <엣지 오브 투모로우> 후속편, 전편보다 강력한 스토리 될 것

'할리우드 소식'은 할리우드의 신작 소식, 캐스팅 소식, 인터뷰를 다루며 영화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살핍니다. 거대한 자본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이 함께 작업하기 때문에 항상 변수가 존재합니다. 할리우드 소식은 빠른 뉴스보다는 최대한 정확한 뉴스를 지향합니다. 특정 영화에 대한 홍보와 비난은 다루지 않습니다. 이번 주 할리우드 소식 시작하겠습니다. 신작 1. 의 포스트 프로덕션 작업 완료를 전한 라이언 존슨 감독2017년 12월 15일 북미 개봉 예정인 의 포스트 프로덕션( 주 : 촬영 이후 후반부 작업을 통칭)이 마무리되었다고...
어느덧 6주기, 스티브 잡스를 담아낸 전기영화 4편

어느덧 6주기, 스티브 잡스를 담아낸 전기영화 4편

스티브 잡스가 세상을 떠나고 6년이 지났다. 하지만 혁신을 논할 때 잡스는 여전히 가장 먼저 호명되는 인물이다. 영화 같은 잡스의 인생과 특유의 리더십은 영화의 매력적인 소재가 돼 왔다. 10월 5일, 잡스의 기일을 맞아 스티브 잡스의 인생을 다룬 영화 네 편을 소개한다. 잡스의 인생사를 빠르게 훑어보는 영화부터 잡스의 깊은 속내를 담은 인터뷰 영화까지 다채롭게 꾸려봤다. 잡스와 애플의 역사, 스티브 잡스 사망 1주기 즈음 개봉한 (2011)는 잡스학의 개론서 격 다큐영화다.
어머, 이건 봐야 해! 2017 부산영화제 뭐 볼지 골라드림

어머, 이건 봐야 해! 2017 부산영화제 뭐 볼지 골라드림

제 22회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이 공개됐습니다. 총 75개국 298편이 초청작을 선보일 예정인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12일부터 21일까지 32개 스크린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일반상영작 예매는 9월 28일 14:00부터 오픈됩니다. 어떤 영화를 봐야할지 아직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화제작과 에디터의 추천작을 소개합니다. 바로 보시죠. 개·폐막작 모두 여성 감독인 건 처음. 개막작 감독 신수원 출연 문근영, 김태훈, 서태화 러닝타임 117분대한민국 여성 최초로 칸,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한 신수원 감독의 신작입니다.
<살인자의 기억법>, <그것> 등 9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은?

<살인자의 기억법>, <그것> 등 9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은?

살인자의 기억법감독 원신연 출연 설경구, 김남길, 설현, 오달수 송경원 기자누구도 듣고 싶지 않았던 모범답안★★★원작과의 경쟁은 어차피 지는 게임이다. 김영하의 소설이 애초에 영상화하기 쉬운 이야기도 아니다. 원작이 기억에 대한 내적 혼란과 독백에 가까웠다면 영화는 연쇄살인범 간의 대결로 초점을 옮긴다. 갈등을 외부로 꺼낸 건 피치 못할 선택이라고 납득할 수도 있지만 문제는 그 과정에서 서사가 지나치게 평이하고 쉬워졌다. 장면 자체에 서스펜스가 문득 맺히긴 하지만 플롯으로 확장되진 못한다. 미로를 만들긴 하되 너무 쉽다.
기대 반 걱정 반, 국내에서 리메이크 예정된 해외 영화 7편

기대 반 걱정 반, 국내에서 리메이크 예정된 해외 영화 7편

에디터는 좋아하는 영화가 리메이크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걱정 반 호기심 반 상태에 돌입합니다. 좋았던 원작 그대로 남겨두길 바라지만, 호기심을 못 참고 가서 보고 실망한 적이 더 많죠. 원작 팬층이 두터울수록 원작보다 나은 영화를 만들기란 쉽지 않지만, 이미 검증된 스토리라는 점은 분명 제작자들에게 매력적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국내에서 리메이크 예정된 해외 영화들을 정리했습니다.
여성 배우 멀티캐스팅이 돋보였던 한국 영화들

여성 배우 멀티캐스팅이 돋보였던 한국 영화들

요즘 흥행 대작이라 불리는 한국 상업 영화들의 캐스팅을 보면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멀티캐스팅입니다. 이래도 안 봐. 싶을 만큼 흥행 보증수표 배우들이 떼로 등장하죠. 특히 남자배우 위주의 멀티캐스팅 영화가 성공하면서 유행처럼 많이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덕분에 흥행 안정성은 높아졌지만, 자주 나오는 배우들의 겹치기 출연으로 피로감도 느껴지는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더욱 여성 배우들 다수가 주연인 영화들이 눈길을 끄는데요. 그런 의미로. 이번 포스팅에서는 한국 영화 속 여성 배우 멀티캐스팅의 계보를 살펴보겠습니다.
따라해도 될까요? 영화 속 특별한 사랑 고백법 8

따라해도 될까요? 영화 속 특별한 사랑 고백법 8

여러분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랑 고백법은 무엇인가요. 에디터는 음. . 글쎄요. . . 딱히 생각나는 게 없는 걸 보니 비슷한 레파토리의 연속이었던 것 같습니다. (feat. 나랑 사귈래. ) 그래서인지 영화 속 특별한 고백 장면을 보면 더 두근거리고 설레더라고요. 현실에는 그런 사람 전혀 없는 걸 알지만 대리설렘은 할 수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준비해봤습니다. 영화 속 특별한 사랑 고백법. 지금 바로 보시죠. 스케치북 고백러브 액츄얼리 (Love Actually, 2003) 너무 유명해 수많은 패러디를 불러일으킨 이 장면.
<공범자들>,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한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공범자들>,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한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김장겸은 물러나라. ” 한 남자의 외침이 MBC 로비를 가득 채운다. 촛불이 만든 문재인 정권이 들어선 지금도 공영방송 MBC는 박근혜 정권이 내세운 김장겸 사장이 장악하고 있다.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한 MBC의 투쟁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이명박 정부는 집권 초반인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 문제 보도로 인해 여론의 거센 뭇매를 맞았다. 이 경험은 이명박 정부의 언론 장악 동기로 작용했다. 정연주 당시 KBS 사장이 첫번째 목표였다.
미스코리아에서 연기 장인이 되기까지, 염정아의 캐릭터 7

미스코리아에서 연기 장인이 되기까지, 염정아의 캐릭터 7

2014년 이후, 3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염정아. 그녀의 신작은 을 연출한 허정 감독의 신작 입니다. 목소리로 사람을 홀려 죽음으로 몰아가는 '장산범' 설화를 모티브로 만든 작품이죠. 1991년 미스코리아 선에 당선되며 주목받기 시작한 염정아. 이후 주·조연을 가리지 않고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제 입지를 차곡차곡 다져나갔습니다. '미스코리아 출신'이란 선입견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채로운 캐릭터들에 도전해왔던 그녀. 오늘은 그녀의 에너지가 돋보였던 스크린 속 캐릭터들을 한자리에 모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