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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는 못 참아! 마블 때문에 VFX 노동조합 생긴다

이대로는 못 참아! 마블 때문에 VFX 노동조합 생긴다

할리우드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미국 작가 조합 와 미국 배우 조합(SAG-AFTRA)이 파업 중인 가운데, 이번에는 대기업의 횡포에 참지 못한 VFX 분야 노동자들이 힘을 모았다. VFX 시각효과, 흔히 말하는 CG 작업을 하는 기술자들이 마블 엔터테인먼트의 노동 환경에 반기를 든 것이다. 무슨 일이 있었길래 VFX 기술자들이 힘을 모았는지 정리했다. IATSE에서 공문과 함께 발표한 마블 VFX 노조 결성 이미지.
데이비드 핀처, 하마구치 류스케, 웨스 앤더슨... 2023 베니스 영화제 화제작

데이비드 핀처, 하마구치 류스케, 웨스 앤더슨... 2023 베니스 영화제 화제작

칸 영화제 못지않은 위용을 자랑하는 베니스국제영화제가 최근 올해의 프로그램을 공개했고, 어김없이 수많은 명감독들의 신작이 대거 눈에 띈다. 그 가운데 특히 주목받는 8개 작품을 소개한다. ​ 마에스트로 Maestro 브래들리 쿠퍼 2018년 레이디 가가와 호흡을 맞춘 으로 감독 신고식을 치른 브래들리 쿠퍼. 그의 두 번째 연출작은 불세출의 지휘자 레너드 번스타인 전기영화 다.
[부부명화] 2세 대신 로봇 강아지를 입양했습니다 <액슬>

[부부명화] 2세 대신 로봇 강아지를 입양했습니다 <액슬>

부부가 함께 영화를 봅니다. 멜로물을 보며 연애 시절을 떠올리고, 육아물을 보며 훗날을 걱정합니다. 공포물은 뜸했던 스킨십을 나누게 하는 좋은 핑곗거리이고, 액션물은 부부 싸움의 기술을 배울 수 있는 훌륭한 학습서입니다. 똑같은 영화를 봐도 남편과 아내는 생각하는 게 다릅니다. 좋아하는 장르도 다르기 때문에 영화 편식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편집자 주- '택배입니다. 고객님의 소중한 상품이 문 앞에 배송 되었습니다' 얼마 전 입양한 반려동물이 집에 도착했다는 메시지. 하필이면 외출 중일 때 배송될 게 뭐람.
‘미임파7’ 함장이 왜 여기서 나와? 폴란드의 송강호, 모로코의 정우성이 총출동한 <비공식작전> 외국인 배우들

‘미임파7’ 함장이 왜 여기서 나와? 폴란드의 송강호, 모로코의 정우성이 총출동한 <비공식작전> 외국인 배우들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의 버디 액션 영화, 이 지난 2일 개봉했다. 은 1986년 레바논 한국 외교관 납치 사건에서 모티브를 얻은 영화기에, 모로코 로케이션 촬영으로 그 시절의 레바논 베이루트를 구현했다. 다만, ‘민준’ , ‘판수’ 을 제외한 대부분의 역할이 외국인이다 보니, 섭외가 관건이었다. ​ 의 메가폰을 잡은 김성훈 감독은 주요한 역할을 맡은 조연부터 비교적 비중이 적은 외국인 배우까지, 고심 들여 캐스팅을 했다.
[인터뷰] <비공식작전> 주지훈, “살도 찌우고 멋부림도 했지만, 일단 영화의 말맛을 느껴보시라.”

[인터뷰] <비공식작전> 주지훈, “살도 찌우고 멋부림도 했지만, 일단 영화의 말맛을 느껴보시라.”

사진제공 쇼박스 “어릴 땐 하루 6시간씩 축구를 했어요.” 그게 좋아서, 뙤약볕에서도 힘든 줄 모르고 했다고 한다. 2006년 드라마 으로 톱모델에서 바로 톱배우로 옮겨간 주지훈에게 연기는 아직 그 시절의 축구처럼 무대포의 방향을 제시하지는 않는다. 현장에서 잘 풀리지 않으면 “에라 모르겠다” 하고 놀기도 한다고 귀띔해 준다. 그럼에도 주변의 영향을 한껏 받는 그는 “12시간씩 앉아 대본을 쓰고” “인서트 컷 하나도 허투루 하지 않는” 김성훈 감독과, 그런 그를 붙들고 대본의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던지며 연구하는 하정우의 스타일을...
<비공식작전>·<더 문> 등 8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비공식작전>·<더 문> 등 8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출연 하정우, 주지훈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무난한 구출극 ★★★ (2021) (2022)을 잇는 탈출 혹은 구출 드라마. 실화를 바탕으로, 테러 집단이 득실거리는 외국에서 인질을 구해 안전하게 귀환하는 과정을 다룬다는 점에서는 에 더 가까운데, 이 좀 더 장르적이다. 하정우와 주지훈의 케미를 통해 영화가 진행되는데 무난한 편. 쫓고 쫓기는 장면의 액션 구성도 괜찮고 상업영화로서 딱히 흠잡을 부분은 없는데, 그런 점 때문에 영화가 조금은 평범하게 보이기도 한다. 뭔가 임팩트가 아쉽다.
️실화주의️1986년 레바논 한국 외교관 납치 사건의 전말 [비공식작전]

️실화주의️1986년 레바논 한국 외교관 납치 사건의 전말 [비공식작전]

해병대 출신이라는 외교관 하정우가 레바논에 납치된 한국인을 구하러 가서 생긴 일? 사기꾼 기질 다분한 택시 기사 주지훈과 흙수저 외교관 하정우의 찐한 버디 무비! 시원한 카체이싱 액션으로 호평 일색인 비공식작전이 궁금하다면? 8월 2일 대개봉 [비공식작전] 극장에서 확인하세요!
당신이 처음 만날 형태의 영화, 기묘한 상상력으로 그려낸 <다섯 번째 흉추>

당신이 처음 만날 형태의 영화, 기묘한 상상력으로 그려낸 <다섯 번째 흉추>

균사체와 상상력은 여러모로 비슷하다. 사소하고 누구도 눈길을 주지 않는 곳에서 그 씨앗이 시작되며, 제아무리 작은 공간일지라도 뿌리를 내릴 수만 있다면 언제든 그 생명을 움틀 수 있다. 작은 포자들이 모여 복잡한 소우주를 형성하는 것처럼 서로 상관없어 보이는 동떨어진 요소들을 모이면 인간의 상상은 그 어디든 손을 뻗을 만큼 거대해진다. 상상력도 곰팡이도 결국 양분으로 삼을 수 있는 동력만 존재한다면, 그 어떤 것들보다 빠르고 거대하게 몸짓을 불릴 수 있다.
‘다른데요, 닮았습니다’ 올여름 한국영화 빅4 감독들의 전작 다시 보기

‘다른데요, 닮았습니다’ 올여름 한국영화 빅4 감독들의 전작 다시 보기

극장가 최대 성수기를 앞두고 영화팬들의 기대작이 대거 개봉했다. 올해는 한국 대형 스튜디오들의 대작들이 고작 1-2주 차이로 동시에 등장,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엔데믹 이후 부진한 한국영화가 이번 여름을 계기로 다시 부활할 수 있을까. 일단 라인업은 믿고 볼만하다. 소위 한국영화 빅4 감독들의 필모가 화려하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그들의 신작들을 보면 전작이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시리즈는 아니지만 묘하게 연결되는 어떤 지점들이 눈에 띈다.
아주 예외적인 톰 크루즈의 선택: <콜래트럴>의 영화적 순간

아주 예외적인 톰 크루즈의 선택: <콜래트럴>의 영화적 순간

캐릭터와 공간이 빚어낸 영화적 앙상블 ​ I’ll be back. 의 명대사이자,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대명사와도 같은 이 말은, 사실 톰 크루즈에게 더 적합하다. 이제 아놀드 슈워제네게는 잘 돌아오지 않지만, 톰 크루즈는 여름 시즌이면 어김없이 돌아오기 때문이다. 작년에도 (2022)의 매버릭으로 돌아왔고, 올해도 (2023)의 에단 헌트로 돌아왔다. 이 정의로운 미국인 히어로는 , 시리즈를 제외하고도 늘 선량하면서도, 인류애 가득한 캐릭터를 독차지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