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사 <코코> 속 ‘죽은 자들의 날’을 더 알고 싶다면 이 다큐멘터리 어때?
푸레페차족은 멕시코 서부의 넓은 땅을 오랫동안 지배해왔다. 푸레페차는 한때 아즈테카를 막아낼 만큼 대제국을 이뤘으나, 16세기 대항해 시대 강자로서 전성기를 누렸던 스페인에게 항복했다. 다큐멘터리 영화 >(데니스 리차드, 2022)은 푸레페차가 오랫동안 지키고 가꿔 온 문명을 지키기 위해서 스페인에 백기를 들었다고 설명한다. 멕시코를 점령한 스페인은 가장 먼저 가톨릭 종교를 앞세워 전통 문화의 흔적들을 하나 둘 잠식했다. 신에게 공물을 마치던 신전 대신 성당이 들어섰고, 원주민어 대신 스페인어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