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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 패러디 여왕의 생일! 근데 이 배우가 요즘 안 보인다? 왜지?

코미디 & 패러디 여왕의 생일! 근데 이 배우가 요즘 안 보인다? 왜지?

11월 29일, 패러디의 여왕이 생일을 맞이한다. 안나 패리스는 이름을 몰라도 얼굴은 알만한 할리우드 배우 중 한 명. 시리즈로 케이블 채널의 단골손님이자 영화 유튜브 썸네일, 인터넷 밈 짤방으로라도 만나봤을 테니까. 그저 웃긴 배우라고 하기엔 굵직한 작품도 다수 남긴 안나 패리스의 이야기를 생일맞이 기념 TMI를 모아봤다. 패리스, 패러디, 코미디 , , , 큰 눈과 시원시원한 미소, 안나 패리스는 어떤 면에서 로맨틱 코미디의 신진세력을 넘볼 만한 외모였지만 그가 1등을 차지한 건 패러디 장르였다.
신데렐라에서 어머니까지, 앤 해서웨이가 거쳐온 영화들

신데렐라에서 어머니까지, 앤 해서웨이가 거쳐온 영화들

배우 앤 해서웨이의 신작 이 이번주 개봉했다. 1980년 미국을 배경으로, 비교적 부유한 집안에서 자신의 위신과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고심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여준다. 해서웨이가 누군가의 어머니를 처음 연기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2000년대 초를 대표하는 신데렐라 배우로 커리어를 시작한 앤 해서웨이의 지난 20년간의 행보를 정리한다. 프린세스 다이어리 앤 해서웨이의 커리어는 시작부터 탄탄했다. 폭스 TV 드라마 을 통해 얼굴을 알린 후, 데뷔작인 디즈니 영화 (2001)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책으로 시작해 영화와 뮤지컬, 또다시 뮤지컬 영화로! 어른을 위한 동화 <마틸다>

책으로 시작해 영화와 뮤지컬, 또다시 뮤지컬 영화로! 어른을 위한 동화 <마틸다>

안녕. 마틸다. 이미지: Sony Pictures Releasing 를 처음 만난 건 ‘책’이었다. 으로 잘 알려져 있는 로얼드 달의 작품이라고 해서 찾아 읽었다. 삽화도 무척이나 맘에 들었던 것도 한몫을 했다. 순식간에 읽었는데, 그 특유의 아기자기 재기발랄한 스토리 가운데 숨겨져 있는 날카로운 풍자가 인상적인 작품이었다. 마틸다 자체가 엄청 매력적이란 느낌이기보다는, 이야기 자체가 너무나 환상적이었다. 마치 어른동화 같은 이야기. 미리 말하지만 이 작품은 결말 또한 무척이나 어른스럽다.
살해 위협과 상영 반대, 사회적 이슈와 영화적 표현 사이의 <파이어버드>

살해 위협과 상영 반대, 사회적 이슈와 영화적 표현 사이의 <파이어버드>

는 금지와 억압 속에 피어난 사랑을 다룬다. 냉전이 한창인 1970년대, 소비에트 연방이 점령한 에스토니아 공군기지엔 휘청대는 청년들이 복무 중이다. 이들은 딱 봐도 어리고 서툴다. 국가의 부름에 답하긴 했으나 진정 군인의 길을 꿈꾸는 이는 없어 보인다. 밤이면 담 넘어 바다에 뛰어드는 세르게이 는 작은 카메라에 들꽃의 아름다움을 담아내며 전역을 기다린다. 그러던 어느 날 부대에 새로 부임한 전투기 조종사 로만 이 세르게이의 마음에 불꽃을 심는다.
엄마, 나 이 아저씨 사랑하네? <노량: 죽음의 바다> 기다리며 부르는 정재영 용비어천가

엄마, 나 이 아저씨 사랑하네? <노량: 죽음의 바다> 기다리며 부르는 정재영 용비어천가

그런 영화들이 있다. 소위 시대를 잘못 만난 영화들. 개봉 시기가 블록버스터와 겹쳐 외면받았거나, 영화의 주제가 시대에 앞서 개봉 당시 대중의 선택을 받지 못한 불운의 명작들. 손익분기점으로 평가받는 혹독한 영화계에서 배우 정재영이 주연을 맡은 몇 개의 영화들이 그랬다. 가 그랬고, 가 그러했다. 하지만 시대를 앞선 명작의 재발견은 필연이며, 망작과 명작은 관객 스코어 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오늘은 배우 정재영의 작품을 훑어보겠다.
“안녕하세요! 배우, 아니 감독 누구누구입니다!” 국내 배우들의 감독 모먼트

“안녕하세요! 배우, 아니 감독 누구누구입니다!” 국내 배우들의 감독 모먼트

이정재의 , 하정우의 , 문소리의 , 김윤석의 은 그들의 감독 데뷔작이다. 연기도 믿보급인데 연출작 역시 대단했다. 배우들이 단편 영화를 연출하는 옴니버스 프로젝트 또한 신선하고 흥미롭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많은 배우들이 연출에 도전하며 또 다른 재능을 발휘하는 중이다. 최근작 중심으로 그 속에 숨어 있는 보석 같은 작품들을 발견해 보았다. 10분 미만의 실험적인 단편부터 유쾌함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장편 상업영화까지, 우리가 몰랐던 배우들의 감독 데뷔작을 만나보자.
<벌새> 상실이 남긴 빈 자리를 응시하는 법

<벌새> 상실이 남긴 빈 자리를 응시하는 법

왜 하필 ‘잘린 손가락’이었을까. 은희 와 다툰 뒤 한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던 지숙 이 학원에 나온 날, 어색해진 은희와 지숙을 바라보던 한문학원 선생 영지 는 수업을 진행하는 대신 노동가요 ‘잘린 손가락’을 불러준다. ​ “잘린 손가락 바라보면서 소주 한 잔 마시는 밤 덜걱덜걱 기계 소리 귓가에 남아 하늘 바라보았네 ​ 잘린 손가락 묻고 오던 밤 시린 눈물 흘리던 밤 피 묻은 작업복에 지나간 내 청춘 이리도 서럽구나 ​ 하루하루 지쳐진 내 몸 쓴 소주에 달래며 고향 두고 떠나오던 날 어머니 생각하며 ​ 술에 취해 터벅 손 묻은...
제2의 ‘가오갤’ 혹은 마블판 ‘수스쿼’라고? MCU의 독특하고 새로운 팀업 <썬더볼츠>

제2의 ‘가오갤’ 혹은 마블판 ‘수스쿼’라고? MCU의 독특하고 새로운 팀업 <썬더볼츠>

지난 9월 'D23 엑스포'에서 마블 스튜디오는 페이즈 5의 다섯 번째 영화인 의 캐스팅을 확정 발표했다.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의 동생이자 사실상 2대 블랙 위도우가 된 옐레나 벨로바를 메인으로 내세운 썬더볼츠는 희대의 악역인 제모 남작과 윈터 솔져, '고스트' 에이바 스타, 'U. S. 에이전트' 존 워커, '태스크마스터' 안토니아 드레이코프, 그리고 '레드 가디언' 알렉세이 쇼스타코프까지 독특한 라인업을 선보였는데.
실어증에 번아웃으로 은퇴했는데 복귀? 반갑기 그지없는 유명 영화인들

실어증에 번아웃으로 은퇴했는데 복귀? 반갑기 그지없는 유명 영화인들

영화계에서 은퇴를 선언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쉴 틈 없이 돌아가는 촬영장에 지쳐서, 캐릭터를 오랜 시간 연기해서, 다른 분야에 도전해 보고 싶어서 등. 작별을 고하며 팬들로 하여금 아쉬움을 남기는 영화인도 있는 한편, 은퇴를 번복하고 스크린에 돌아오는 반가운 이들도 있다. 오랜 인연을 맺어온 캐릭터에서, 때론 영화계에서 은퇴를 선언했으나 팬들 곁으로 다시 돌아온 할리우드 배우 및 감독들을 모아봤다. 울버린 역 │ 휴 잭맨 시리즈를 대표하는 캐릭터, 울버린을 사랑하는 팬들이라면 늘 두 가지 마음이 공존할 것이다.
<리멤버>·<자백> 등 10월 마지막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리멤버>·<자백> 등 10월 마지막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리멤버감독 이일형출연 이성민, 남주혁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기억하기 위한 총성, 다음 세대를 향한 반성 ★★★☆ 알츠하이머를 앓는 노인과 기억해야 할 역사적 사건을 연결한 설정 자체는 원작 영화에서 비롯했지만, 진일보한 지점들이 있다. 사적 복수의 딜레마라는 영역 안에서 ‘기억하기 위한 총성’이 울려 퍼지는 동안, 영화 전체는 점차 ‘새로운 역사를 위한 반성’이라는 주제를 향해 나아간다. 다음 세대 앞에 부끄러움을 반성할 줄 알고 폭주를 멈추는 기성세대의 이야기라는 점에서도 깊은 인상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