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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의 극복은 필수 덕목! 몸과 마음이 힘들어도 역경을 이겨내는 히어로들

시련의 극복은 필수 덕목! 몸과 마음이 힘들어도 역경을 이겨내는 히어로들

헐크 살다 보면 여러 가지 시련에 맞닥뜨리기 마련이다. 어떤 이들은 쉽게 포기하지만 굳은 의지와 인내심으로 이를 이겨내는 사람도 존재한다. 사람들은 이런 사례들로부터 교훈과 감명을 받으므로, 따라서 대중문화에서 흔히 사용되는 소재이기도 하다. 특히, 모름지기 ‘영웅’이라면 버거울 정도의 고난과 역경을 극복해 나아가야 하는 것이 기본 소양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슈퍼히어로들도 각자의 처한 사정이 달라서 좋은 조건에서 활약하는 이가 있는가 하면, 유독 더 힘들게 활동하는 이들도 있다.
<에드워드>의 영화적 순간; 영화란 무엇인가?에 대한 성찰

<에드워드>의 영화적 순간; 영화란 무엇인가?에 대한 성찰

사진에서 영화로 이행되는 그 격변기를 포착한 한 사내의 집념 ​ 팬데믹 이후 미디어 환경이 요동치고 있다. 100여 년 넘게 ‘영화’라는 콘텐츠를 떠받쳐온 ‘극장’이라는 플랫폼은 흔들리기 시작했고, 대세가 된 OTT 플랫폼은 무한 경쟁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군집화된 영화 보기’가 ‘개별화된 영화 보기’로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고, 저마다 극장의 위기를 설파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러한 격변기에 문득 영화가 처음 태동했던 130여 년 전, 그 당시로 타임머신을 타고 가 보고 싶어졌다.
[강정의 씬드로잉] 적은 보는 게 아니다, 오로지 느껴라! <용쟁호투>

[강정의 씬드로잉] 적은 보는 게 아니다, 오로지 느껴라! <용쟁호투>

이소룡(Bruce Lee, 1940~1973)이 정식 주연을 맡은 영화는 정확히 네 편 반 정도라고나 할 수 있겠다. 1971년 을 시작으로 (1972), (1972), 그리고 와 (1973). 그는 촬영 중 사망했다. ‘당룡’이라 알려진 한국인 배우 김태정이 대역을 맡은 그 작품은 완성도 미완성도 아닌, 엉성한 짜깁기로 점철된 괴작이었다. 이소룡은 그 작품에 자신의 무술 철학을 온전히 담고자 했다. 하지만 결국 실패하고 만다. 그의 죽음에 대해선 아직도 썰이 분분하나, 확언은 하지 않겠다.
<더 글로리> 악역들의 영화·드라마 출연작들

<더 글로리> 악역들의 영화·드라마 출연작들

박성훈이 게시한 '박연진 패거리' 사진 지금 대한민국은 글자 그대로 판이다. 학교폭력 피해자가 가해자들에게 회심의 복수를 선사하는 드라마 는 지난해 12월에 파트 1을, 이번 2023년 3월에 파트 2를 공개했다. 김은숙 작가의 '말맛'나는 각본에 힘을 더한 건 배우들의 연기인데, 특히 피해자 문동은 의 심정을 십분 이해하게 하는 박연진 패거리의 연기가 시청자들을 흔들었다. 이번 드라마에서 존재감을 남긴 임지연, 박성훈, 정성일, 김히어라, 차주영, 김건우의 영화 출연작들을 소개한다.
외 워맨스 영화 4편" loading="lazy" />

"우정도 사랑의 한 형태" <소울메이트> 외 워맨스 영화 4편

지난 3월 15일 영화 가 개봉했다. 김다미는 로 2018년 이후 5년 만에 영화로 대중을 찾았다 . 는 청춘 워맨스를 다룬 작품이라는 점에서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기도 했는데. “우정도 사랑의 한 형태라고 생각한다”는 김다미의 인터뷰 멘트가 화제가 되며 작품에 대한 관심은 한층 높아졌다. “이번 작품을 통해 우정에 대해 좀 더 확장된 생각을 가질 수 있었다”는 김다미의 를 포함해 우정이란 관계를 다각도로 들여다볼 수 있는 워맨스 영화 4편을 소개해본다.
맞서는 것만이 위대한 건 아니다 <컨택트>

맞서는 것만이 위대한 건 아니다 <컨택트>

※ 영화 결말과 에 대한 약간의 스포일러가 있음을 명시한다. ​ 이런 일이 한 번씩은 있었을 것이다. 시험 기간을 앞두고 마음 쓸 일이 생긴다거나, 이때 쉬어야지 했던 시기에 갑작스럽게 업무가 잡힌다거나. 무조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한 일이 자신을 몰아세우는 수난이 되고, 다 끝났다고 단념했던 일이 전화위복의 기회가 되고. 이렇듯 삶은 예기치 못한 사고들의 연속이다. 녹록지 않은 '사고'들을 마주할 때면 늘 떠오르는 영화가 있다. 2016년 영화 다. 는 세계 각지에 미확인 비행 물체가 나타나면서 시작한다.
한국 영화의 '라면'이야기: <봄날은 간다>부터 <대외비>까지

한국 영화의 '라면'이야기: <봄날은 간다>부터 <대외비>까지

전 국민의 기호식품인 ‘라면’은 오랜 시간 동안 수많은 한국 영화에 등장했다. (김상진, 2001)의 두 주인공이 가운데에 두고 싸우는 대상, ‘주란’ 은 학교 앞 인기 라면집의 사장이며, (오상훈,2005) 에서 뒤늦게 재회한 부자의 매개체 역시 라면이다. 지극히 서민적인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음식이지만 하층민의 전유물로만 등장한 것도 아니었다. (봉준호, 2018) 역시 호화 캠프에서 막 돌아온 상류층 가족의 허기를 달래 줄 음식으로 ‘짜파구리’ 라면을 선택했다. 물론 채끝살을 듬뿍 얹어서 말이다.
챔피언의 귀환 그리고 새로 쓰이는 역사, 마이클 B. 조던이 직접 세워낸 <크리드 3>

챔피언의 귀환 그리고 새로 쓰이는 역사, 마이클 B. 조던이 직접 세워낸 <크리드 3>

영화 는 전설적인 복서 '아폴로 크리드'의 아들 '아도니스 크리드'의 이야기다. 아도니스는 아빠 아폴로가 '이반 드라고'와의 경기에서 죽음을 맞이한 탓에 어린 시절 고아원에서 자란다. 다행히 엄마가 고아원으로 찾아와 아도니스는 유복한 환경에서 엄마의 사랑을 받으며 자랄 수 있었지만 그에게 아빠란, 떠올리면 떠올릴수록 가슴 아픈 존재다. 아빠의 성씨인 '크리드'를 지우고 엄마의 성씨를 가져와 '아도니스 존슨'으로 살아갈 정도로. 어른이 된 아도니스는 그럴듯한 직장에 다니면서도 복서의 꿈을 버리지 못한다.
<밀크>, 행복해지고 싶은 평범한 사람들을 투사로 만드는 세상

<밀크>, 행복해지고 싶은 평범한 사람들을 투사로 만드는 세상

1. ​ 보험회사를 그만두고 뉴욕에서 샌프란시스코 카스트로 거리로 이주할 때만 해도, 하비 밀크 는 정치인이 될 생각 따위 전혀 없었다. 그저, 카스트로 거리에는 성 소수자들이 보다 자유롭게 자신을 드러내고 산다는 이야기를 듣고, 사랑하는 남자 스캇 과 함께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에 부풀어 있었을 뿐이다. 군인 출신에 학교 선생, 금융회사 연구원, 보험회사 직원을 거쳐온 모범생 하비의 삶에서 이건 가장 큰 일탈이었다. ​ 하지만 카스트로 거리에 카메라 가게를 내자마자 이들을 반긴 건 이웃 상인의 저주였다.
욕망을 불태우는 괴물, 여자. 욕망 가득한 여성 캐릭터 영화 추천 5

욕망을 불태우는 괴물, 여자. 욕망 가득한 여성 캐릭터 영화 추천 5

욕망을 불태우는 괴물, 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떠올리는 이미지를 그려보자. 성공에 과할 정도로 집착하고, 다소 포악하고, 괴팍한 인상의 ‘남성’이 떠오르지 않았는가. 한때는 그랬을지 모른다. 하지만 이젠 앞선 수식어를 받을 수 있는 그릇은 남성만 있지 않다. 오늘은 자신의 욕망과 야망을 위해 주체적으로 행동하는 여성 캐릭터를 주연으로 한 영화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모두 대상화에서 벗어나 주인공의 서사를 쓰며, 자유와 사랑, 성공과 신념을 향해 싸우던 인물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