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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말말말] 헬레나 본햄 카터 “마거릿 공주와 영매 통해 대화 나눴다”

[할리우드 말말말] 헬레나 본햄 카터 “마거릿 공주와 영매 통해 대화 나눴다”

지난주 할리우드가 가장 주목한 영화는 이었다. 미국 영화매체에서 하루에 몇 개씩 영화 리뷰나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 등 배우를 취재한 기사가 이어졌다. 봉준호 감독은 미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카데미상은 지역 시상식”이라는 ‘팩트 폭행’을 시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기대만큼 박스오피스 성적도 좋았다. 뉴욕, LA 상영관 회차 대부분이 매진되고, 스크린 당 수익은 비영어권 영화로는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앞으로 쏠쏠한 흥행을 기대하며, 봉 감독 외에 한 주간 할리우드에서 주목받은 말들을 모았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올가 토카르추크와 페터 한트케의 영화

노벨문학상 수상자 올가 토카르추크와 페터 한트케의 영화

폴란드의 소설가 올가 토카르추크와 오스트리아의 소설/극작가 페터 한트케가 새로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지명됐다. 작년 노벨문학상 선정위원회 역할을 하던 스웨덴 한림원 종신의원의 남편이 '미투 운동'에 고발되는 과정에서 파행에 놓여 수상자를 발표하지 않아, 올해 두 명의 작가를 함께 발표하게 된 것. 올가 토카르추크는 데뷔부터 크게 주목 받기 시작해 이젠 폴란드의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로 추앙받고 있고, 우리나라엔 희곡 으로 알려진 페터 한트케는 근래 꾸준히 유력한 노벨문학상 후보로 언급돼왔다. 영화화 된 두 작가의 작품들을 소개한다.
<미드90> 속 특정 상황이 반복되는 이유를 숙고하다

<미드90> 속 특정 상황이 반복되는 이유를 숙고하다

“옆에 누가 있는 건 정말 좋더라” 배우 조나 힐의 감독 데뷔작 은 90년대 중반 미국 LA를 배경으로 한 13살 소년 스티비 의 성장을 다룬 영화다. 이 영화는 같은 시기 뉴욕 빈민가 10대 청소년들의 방황과 갈등을 그린 래리 클라크 감독의 (1995)와 맥을 같이한다. 또한 그 이후에 만들어진 구스 반 산트 감독의 (2003)와 (2007)를 떠올리게 한다. 이 흥미로운 것은 90년대를 사실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비디오테이프의 4:3 화면비로 촬영했다는 것이다. 이 프레임은 인물을 집중해서 보여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걸작이냐 문제작이냐, 호불호 엇갈린 2019 개봉 영화 4편

걸작이냐 문제작이냐, 호불호 엇갈린 2019 개봉 영화 4편

어쩌면 지금 가장 첨예한 논쟁의 영화는 다. DC 코믹스의 오랜 역사를 누구보다 큰 존재감으로 지켜왔던 슈퍼 빌런 조커. 그의 내면에 악이 자리 잡기까지의 과정에 대한 내밀한 탐구가 토드 필립스 감독의 영화 에 담겼다. 그러나 평단과 관객의 반응은 그야말로 극과 극이었다. 보다 더 먼저 개봉한 쿠엔틴 타란티노의 와 더불어 올해 극장을 방문한 , 에 쏟아진 엇갈린 반응들을 살펴봤다. 해외 영화 사이트 로튼토마토의 평을 참고했다.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하는 역대 가장 음울한 조커 영화가 탄생했다.
슈퍼히어로 영화에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

슈퍼히어로 영화에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

, , 이제 할리우드 배우들은 사석에서 만나면 이런 질문을 할 것 같다. “너는 마블 소속이야. DC 소속이야. ” 그만큼 마이너 장르라고 생각했던 슈퍼히어로 영화가 할리우드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마블과 DC의 새 영화에 톱스타들이 출연하는 것이 더 이상 놀라운 소식이 아닌 게 됐다. 오히려 아직까지 슈퍼히어로 영화에 출연하지 않은 배우들이 이후 어떤 신작에 캐스팅될지 궁금할 정도다. 그래서 앞으로 개봉할 슈퍼히어로 영화에서 새롭게 얼굴을 비추는 할리우드 스타들은 누가 있는지 작품과 함께 알아본다.
‘팬심’으로 상상해봤다, <원스 어폰 타임 인 할리우드>를 만든 쿠엔틴 타란티노에게 추천하고 싶은 충격적인 실화들

‘팬심’으로 상상해봤다, <원스 어폰 타임 인 할리우드>를 만든 쿠엔틴 타란티노에게 추천하고 싶은 충격적인 실화들

원스 어폰 어 타임. . . 인 할리우드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브래드 피트, 마고 로비 개봉 2019. 09. 25. 믿기 힘든 일을 “영화 같다”고 말할 때가 있다. 할리우드를 비롯한 전 세계의 영화 제작자들이 이런 실화를 영화로 만들곤 한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도 맨슨 패밀리가 저지른 충격적인 살인 사건 실화가 바탕이다. 그에게 또 다른 충격 실화를 소개해주면 어떨까 싶었다. 물론 이 포스트를 타란티노 감독이 볼 일은 없을 테니 재미로 보면 좋겠다. 1.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와 쿠엔틴 타란티노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와 쿠엔틴 타란티노

복원 불가능한 노스탤지어는 없다, 다만 한동안 (1976)는 폴란스키가 살인사건을 다룬 가장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담당 검사였던 빈센트 불리오시가 직접 쓴 사건 일지를 바탕으로 톰 그리스가 TV용으로 만든 영화다. 3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건조하리만큼 또박또박 사건과 재판 과정을 기록했다. 찰스 맨슨이 2017년에 죽기까지 여러 인터뷰를 남겼기에 의 일부 진술 등은 시간이 흐르면서 진실성을 의심받을 수밖에 없다. (이하 )가 당시의 시간과 사건에 다가서는 방식은 정반대다.
아는 만큼 재밌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비하인드 총정리

아는 만큼 재밌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비하인드 총정리

고요한 극장 안. 특정 장면에서 소수의 관객들만 웃음을 터뜨린다. 그 장면에 얽힌 감독의 의도를 알아야만 웃을 수 있는 장면이기 때문이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아홉 번째 영화, 역시 그런 영화다. 타란티노 감독이 60년대의 할리우드에 보내는 찬사인 이번 작품엔 영화를 향한 그의 낭만이 덕지덕지 묻어있다. 영화를 보고 봐도 좋고, 보기 전에 봐도 좋은, 아는 만큼 재미있어질 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한자리에 모았다. 원스 어폰 어 타임. . .
혼돈을 부르는 눈빛,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마거릿 퀄리

혼돈을 부르는 눈빛,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마거릿 퀄리

마거릿 퀄리 자유와 절망이 뒤섞인 눈빛이랄까. 할리우드 액션 스타의 스턴트 배우인 클리프 부스 가 LA 시내에서 보자마자 빠져드는 그녀, 마거릿 퀄리가 연기하는 푸시캣의 눈빛이 딱 그렇다. 클리프와 푸시캣은 몇달 뒤에 벌어질 끔찍한 비극의 실질적인 연결 고리다. 푸시캣이 등장할 때마다 클리프와 묘한 기류를 형성하는 이유 역시 극중에서 히피문화로 대변되는 ‘맨슨 패밀리’와 클리프가 악연으로 엮여야 하기 때문.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빵빵한 조연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빵빵한 조연들

쿠엔틴 타란티노의 아홉 번째 영화 (이하 )는 우리 시대 최고의 무비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브래드 피트와 더불어 당대 할리우드에서 가장 잘나가는 여성 배우로 등극한 마고 로비까지 합세한 캐스팅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화려한 배우 리스트는 거기서 멈추지 않는다. 기존 타란티노 영화에 여럿 참여한 배우들부터 한국 관객에겐 다소 낯선 이들까지 빼곡히 1969년 할리우드를 둘러싼 인물들의 얼굴이 됐다. 의 조연들을 살펴보자. 원스 어폰 어 타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