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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프로젝트" 검색 결과

[인터뷰] 〈황야〉 허명행 감독 “마동석과의 팔씨름, 한 번도 이긴 적 없어”

[인터뷰] 〈황야〉 허명행 감독 “마동석과의 팔씨름, 한 번도 이긴 적 없어”

차근차근. 허명행 감독의 행보를 돌아보면 이런 단어가 떠오른다. 우람한 덩치에 뭐든지 한 방에 해결할 것 같은 모습과 달리, 그는 차근차근 한걸음 한걸음씩 내딛듯 영화계에 한 획씩 그의 이름을 적었다. 스턴트맨에서 시작해 스턴트더블, 무술감독, 서울액션스쿨의 중추가 된 그는 이제 새로운 분야에 도전했다. 영화감독이다. 영화 는 대지진으로 문명이 사라진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에서 납치된 수나 를 구하려는 남산 과 지완 의 이야기를 그린다. 기획, 제작, 주연을 겸한 배우 마동석은 이 무자비한 세계를 묘사할 화자로 허명행을 선택했다.
황정민이 학전에 뜬다! ‘학전 어게인’ 2월 28일부터 3월 14일까지

황정민이 학전에 뜬다! ‘학전 어게인’ 2월 28일부터 3월 14일까지

33년만의 폐관을 예고한 학전을 위해 문화예술인들이 뭉친 ‘학전 어게인’ 프로젝트
황정민이 대학로 학전 소극장에서 개최되는 ‘학전 어게인’ 공연 대미를 장식한다. 황정민은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14일까지 열리는 ‘학전어게인’ 공연의 마지막 주자로 나선다. 1991년 ‘아침이슬’의 가수 김민기가 세운 학전은 당대 청년문화를 대표하는 라이브의 메카로 꼽힌다. 안타깝게도 1991년 3월 15일 문을 연 학전은 33년 만의 폐관을 예고해 수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던졌다.
사랑과 이별,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선 1999년을 대하는 영화들

사랑과 이별,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선 1999년을 대하는 영화들

노스트라다무스는 1999년 세계가 멸망한다고 예언했다. 허무맹랑한 이야기라고 넘기는 사람들 중에는 Y2K 현상(연도의 두 자리만 인식하는 컴퓨터가 2000년과 1900년을 혼동해 버그를 일으켜 대재앙이 일어날 것이라는 예측)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이도 있었다. 당시 정부에 Y2K종합상황실이 설치될 정도였으니 일부의 바보 같은 생각은 아니었으리라. 많은 사람들이 라면과 쌀 등 비상식량을 대량 구매하고 계좌에서 현금을 최대한 많이 뽑아두는 등 혹시 모르는 상황에 대비했다.
정유미, 故 이선균 주연 〈잠〉, 프랑스 제라르메판타스틱영화제 대상

정유미, 故 이선균 주연 〈잠〉, 프랑스 제라르메판타스틱영화제 대상

2004년 〈장화, 홍련〉이후 20년만
배우 고(故) 이선균과 정유미 주연의 영화 이 프랑스 제라르메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31회를 맞은 프랑스 제라르메 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공상과학, 공포, 판타지 장르의 영화를 주로 다루며, 한국 영화가 대상을 받은 것은 2004년 김지운 감독의 이후 20년 만이다. 영화 (2023)은 신혼부부 현수 와 수진 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로, 남편이 한밤중에 자다가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려냈다. 이 작품은 봉준호 감독 연출부 출신 유재선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씨네플레이 기자들의 PICK, 2024년 OTT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기대작

씨네플레이 기자들의 PICK, 2024년 OTT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기대작

이제는 드라마라는 말보다 시리즈라는 말이 더 자주 보인다. 지난 몇 년간 콘텐츠계에 지각변동을 가져온 OTT 플랫폼들 덕분이다. 구독자 확보와 유지를 위해 OTT 플랫폼들은 '오리지널 시리즈'를 만들었고, 한국 또한 여러 오리지널 콘텐츠의 성공으로 콘텐츠 강국으로 자리 잡았다. 2024년에도 한국 제작진과 OTT 플랫폼은 다양한 오리지널 시리즈를 구독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새해가 밝은지 조금 됐지만, 2024년에 만날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기대작을 선정했다.
베를린 영화제에서 만나요, 5편의 한국영화

베를린 영화제에서 만나요, 5편의 한국영화

〈여행자의 필요〉, 〈파묘〉, 〈되살아나는 목소리〉, 〈범죄도시4〉, 〈서클〉
2024년, 영화계 달력의 첫 페이지가 채워지고 있다. 얼마 전 열린 골든글로브가 2023년을 정리하며 2024년의 첫 문장을 썼다면 2월에 열리는 베를린국제영화제가 다음 문장을 이어갈 내용이다. 매년 2월 중순에 열려 한 해를 미리 살펴보는 '판독기' 역할을 톡톡히 하는 베를린영화제, 올해는 2월 15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베를린영화제는 이번에 한국영화 6편을 초청했는데, 어떤 작품이 초청됐는지 빠르게 짚어보자.
부산국제영화제, 차기 이사장 후보로 박광수 감독 단독 추대

부산국제영화제, 차기 이사장 후보로 박광수 감독 단독 추대

〈그들도 우리처럼〉〈그 섬에 가고 싶다〉〈이재수의 난〉등으로 한국영화의 뉴웨이브를 이끈 감독
한동안 공석이었던 부산국제영화제(BIFF, 이하 부국제)의 이사장 자리에 박광수 감독이 단독 후보로 추대되었다. 부국제의 임원추천위원회는 만장일치로 박광수 감독을 후보로 추대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조직 관리 역량을 갖추고, 영화제의 미래비전과 방향 제시가 가능하며, 영화제 혁신 의지, 정치적 중립과 부산에 대한 애정을 갖출 것을 이사장의 자격 요건으로 보고, 박광수 감독이 이에 부합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현대 일본에 '에바' 신드롬을 일으킨 전설의 애니메이션 〈신세기 에반게리온〉시리즈

현대 일본에 '에바' 신드롬을 일으킨 전설의 애니메이션 〈신세기 에반게리온〉시리즈

안노 히데아키의 애니메이션 의 구극장판 이 27년 만에 국내에서 정식 개봉한다. 의 개봉과 함께 신극장판 ‘서’(2007), ‘파’(2009), ‘Q’(2012)가 개봉하고, 지난해 개봉했던 까지 재개봉할 예정이라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은 현대 일본 사회에 ‘에바 ’ 신드롬을 일으킨 불후의 애니메이션이다. 에바 신드롬은 1995년에서 1996년에 걸쳐 총 26화를 TV에서 방영한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에서 시작됐다.
최동훈은 태양을 쏘았다. 문도석과 ‘인 드림스’ 사이, 〈외계+인 2부〉을 다 보고 든 생각.

최동훈은 태양을 쏘았다. 문도석과 ‘인 드림스’ 사이, 〈외계+인 2부〉을 다 보고 든 생각.

(2023)은 국내에서 4백만 관객을 가까스로 넘겼다. (2003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이 가동되기 이전의 1편과 2편을 제외하면) 가장 흥행 성적이 저조했던 (2006)도 512만 관객을 동원했고 지난 4, 5, 6편 모두 6백만 관객을 돌파했기에 한국 극장가 최고의 흥행 시리즈라 할 수 있다. 톰 크루즈라는 대배우의 액션에 대한 피로감이 누적된 것이라고 하기에는, 한 해 앞서 개봉한 (2022)이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 안에서도 무려 812만 관객을 기록했기에, 오히려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더 큰 채로 개봉한 작품이었다.
〈외계+인 2부〉 최동훈 감독, “난 최동훈이 아니야! 내 뇌를 속이면서 편집하고 또 편집했다.”

〈외계+인 2부〉 최동훈 감독, “난 최동훈이 아니야! 내 뇌를 속이면서 편집하고 또 편집했다.”

이 한 편으로 완결되는 작품이었다면 이야기가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나란히 천만 관객을 돌파한 (2012)과 (2015)의 흥행술사 최동훈 감독의 작품, 순 제작비 330억 원, 대형 배급사의 작품, 여름 시장을 여는 텐트폴 작품이 154만 명의 믿기지 않는 관객으로 극장에서 종영했을 때, 영화를 본 사람도, 보지 않은 사람도, 모두가 시장에서 외면받은 1부의 부진을 딛고 나올 2부의 제작을 걱정하거나 또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