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검색 결과

<트랜짓>의 유연한 아름다움은 어디서 기인하는가

<트랜짓>의 유연한 아름다움은 어디서 기인하는가

얼굴의 뒷면 “아직 관능의 열기가 남아 있는 무덤 속으로 내려가고 싶다. ” -앙드레 지드 크리스티안 페촐트의 을 보고 나서 덧붙이고픈 말은 많지 않다. 이 유연하고 매혹적인 영화 앞에서 무엇을 말할 수 있을까. 오인과 매혹, 불안과 부끄러움, 우정과 연대, 고독과 외면, 돌연한 죽음과 지속되는 삶, 떠나는 것과 기다린다는 것, 무엇보다도 파국적인 사랑에의 열망…. 어쩌면 그 모든 감정과 선택들에 대해. 그러한 감정을 운용하는 영화의 리듬을 잊기 어렵다.
취향대로 골라봤다, 씨네플레이의 넷플릭스 추천작은? ①

취향대로 골라봤다, 씨네플레이의 넷플릭스 추천작은? ①

무더운 여름, 시원한 방 안에서 넷플릭스와 함께 본격적인 여름을 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면 주목하시길. 콘텐츠의 바닷속에서 뭘 봐야 할지 고민 중인 이들을 위해 준비했다. ‘MY NETFLIX’는 넷플릭스 시청자들이 다양한 작품을 다채롭고 뜻깊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추천작 시리즈다. 이에 씨네플레이 기자들도 각자 취향을 반영한 추천작 두 편을 선정해봤다. 어떤 작품들이 있는지 지금 살펴보자.
한국의 호아킨 피닉스? 자칭 '관종' 배우 구교환에 대해

한국의 호아킨 피닉스? 자칭 '관종' 배우 구교환에 대해

드디어 이 배우가 상업영화, 그것도 대작에 입성했다. 특유의 유머러스한 연기와 감각적인 연출로 배우와 감독을 오고 가며 영화계에 뚜렷한 족적을 남기고 있는 독립영화계의 대배우, 구교환이다. 이미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그는 반도>로 첫 상업영화에 도전해 제 존재감을 확고히 드러냈다. 631 부대 지휘관 서 대위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바, 반도>의 신 스틸러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는데 성공했다. 3년 전 씨네플레이와의 인터뷰에서 “누군가가 저를 계속 보게 만들고 싶다”라며 스스로를 ‘관종’이라 칭한 그.
[스포일러] 샤를리즈 테론 주연, 넷플릭스 <올드 가드>가 3부작으로 제작된다?

[스포일러] 샤를리즈 테론 주연, 넷플릭스 <올드 가드>가 3부작으로 제작된다?

*주의! 의 스포일러가 되는 내용이 있습니다. 에서 앤디를 연기한 샤를리즈 테론. 올드 가드 감독 지나 프린스-바이스우드 출연 샤를리즈 테론, 치웨텔 에지오포, 마티아스 쇼에나에츠, 해리 멜링, 마르완 켄자리, 키키 레인, 루카 마리넬리, 베로니카 은고 개봉 미개봉 상세보기 샤를리즈 테론의 매력이 폭발했다. 넷플릭스 영화 를 본 사람들은 모두 공감할 것이다. 샤를리즈 테론의 캐릭터 앤디(정확하게는 스키타이의 앤드로마케, Andromache of Scythia)는 의 퓨리오사에는 조금 못 미치더라도 의 로레인과는 어깨를 나란히 할...
여름=재난물! 공간이 돋보이는 국내 재난영화 흥행작 5편

여름=재난물! 공간이 돋보이는 국내 재난영화 흥행작 5편

무더운 여름, 성수기 극장가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장르가 있다. 시원하고 짜릿한 액션, 공포, 재난이다. 특히 몇 년 사이 세 장르를 적절히 버무렸거나 독특한 소재를 활용한 재난 영화가 인기를 끌면서 영화계에서도 이에 꾸준히 응답하려는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 재난 장르를 취하는 영화에선 배우들의 연기가 몰입도를 크게 좌우하는데, 그 못지않게 분위기를 조성하는 공간도 중요할 터. 배경 공간이 돋보이는 국내 재난 영화 가운데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흥행작 5편을 선정했다. 따따따↗ 따따- 따.
차승원-유해진의 편견 ‘극~뽁’기

차승원-유해진의 편견 ‘극~뽁’기

끼니가 되면 차려 먹는 밥처럼, 자연스럽게 챙겨보는 프로그램이 차승원-유해진 콤비의 삼시세끼>다. 5년 전 만재도편 때만 해도 무엇이든 뚝딱 만들어 먹는 차승원의 ‘손맛’과 무엇이든 직접 만들어 쓰는 유해진의 ‘손맛’이 신기해서 지켜봤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다른 부분들이 눈에 더 들어오기 시작했다. 20년 넘는 우정을 쌓아가고 있는 차승원과 유해진이 서로의 거리를 유지하는 방법과 달뜨지 않게 상대를 배려하는 모습 같은 것들 말이다.
짧게, 더 짧게! 요즘 대세는 미니시리즈

짧게, 더 짧게! 요즘 대세는 미니시리즈

최근 몇 년간 해외 드라마 시장에선 미니시리즈가 전성기를 맞고 있다. IMDB 드라마 시리즈 최고 평점을 얻은 , 넷플릭스 화제작 , 부터 시즌별 독립된 이야기를 풀어가는 등 여러 작품이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전에도 미니시리즈는 꾸준히 제작되었고, 나 , 등이 열렬한 지지에 힘입어 고전 드라마 반열에 올랐다. 하지만 요즘 공개된 작품은 화제성과 작품성 모두에서 장편드라마 시리즈를 압도한다.
2020년 상반기 BEST 해외 드라마 10편

2020년 상반기 BEST 해외 드라마 10편

올해는 어느 때보다 TV가 가깝게 느껴졌다. 극장에서는 스타들을 보기 힘들었지만, TV는 이름만 들어도 신뢰가 드는 배우와 제작진의 신작이 즐비해 골라보는 즐거움이 가득했다. 물론 기대를 충족시킬 때보다 실망이 앞선 적이 더 많았지만, 코로나가 가져온 언택트 시대에 TV 만큼 좋은 친구는 없었다. 현재까지 공개된 해외 드라마 중 평단과 시청자로부터 골고루 호평받은 신작 10편을 소개한다. 더 그레이트 메타크리틱: 75 / 로튼토마토: 88% / IMDb: 8.
화제성 갑! 2020 상반기 新 라이징스타 10

화제성 갑! 2020 상반기 新 라이징스타 10

2020년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안방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드라마와 OTT 작품들이 주목을 받았다. 연일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한 작품들, 그 뒤엔 개성 있는 연기로 극을 견인하는 데 큰 공을 세운 라이징스타들이 있었다. 신예부터 늦게 빛을 발한 배우들까지, 방송가 세대교체를 예고한 2020년 상반기 新 라이징스타 10명을 모아봤다. 안보현상반기 화제작 이태원 클라쓰>. 개성 강한 캐릭터들 사이, 드라마의 재미를 좌우한 건 장가의 첫째 장근원의 악행이었다.
영화에서 맹활약한 대표적인 흑인 히어로

영화에서 맹활약한 대표적인 흑인 히어로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촉발된 인종차별 문제에 전 세계가 뜨거운 목소리를 외치고 있다. 히어로계의 양대 산맥 마블과 DC 영화를 제작하는 디즈니와 워너에서도 '#blacklivesmatter' 캠페인을 펼치며, 인종차별 반대에 강력한 메시지를 보냈다. 1966년 마블 코믹스에서 블랙 팬서가 데뷔한 이후 히어로계의 다양성 캐릭터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세상을 구하는 건 백인만이 아닌 흑인, 더 나아가 누구도 될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전하면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