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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인베이전> 보기 전 필수! 스크럴에 대한 모든 것

<시크릿 인베이전> 보기 전 필수! 스크럴에 대한 모든 것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에서는 을 통해 처음 등장한 변신 외계종족 스크럴이 닉 퓨리와 함께 으로 돌아온다.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공개되는 은 그간 어벤져스의 뒤를 받쳐주는 역할을 해 온 닉 퓨리가 본격 전면에 나서서 스크럴 종족이 비밀리에 지구를 침공하려는 것을 막아내는 작품이다. 마리아 힐, 탈로스, 에버렛 로스, 제임스 로즈 등 친숙한 얼굴들과 함께 하지만, 어떤 인물로도 변신할 수 있는 특유의 능력 때문에 이 중에도 스크럴이 섞여 있을 수 있다는 것이 관전 포인트다.
다큐인가, SF인가? 넷플릭스 <고대의 아포칼립스>

다큐인가, SF인가? 넷플릭스 <고대의 아포칼립스>

"우주에 만약 우리 밖에 없다면, 엄청난 공간의 낭비이다"는 외계인이나 UFO를 주제로 글을 쓸 때 종종 인용되는 칼 세이건의 유명 문구로, 조디 포스터 주연의 영화 에서도 언급된다(이 영화의 원작자가 칼 세이건이기도 하다). ​ 영화 중 우리 은하에는 태양과 같은 별이 적어도 수천억 개가 있고 우주에는 우리 은하와 같은 거대한 천체들의 무리가 적어도 수천억 개가 있다. 별이 수천억 개가 있다는 것은 각 별에 딸린 행성들, 즉 우리가 위치하는 태양계의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과 같은 천체가 아무리...
미야케 쇼의 도시 블루스: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와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미야케 쇼의 도시 블루스: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와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좋은 영화는 영화 속 그곳을 떠올리게, 그리고 갈망하게 한다. 영화의 배경이었던 도시, 주인공들이 들렀던 가게, 우연한 만남이 이루어졌던 공원 등 인상적이었던 영화는 종종 그 영화의 공간으로 기억된다. 마치 (피터 첼솜, 2001)가 두 주인공이 ‘프로즌 핫 초콜렛’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었던 뉴욕의 카페를, (폴 토마스 앤더슨, 2021)가 70년대 LA를 상징했던 레코드 가게를, (마이크 피기스, 1995)가 니콜라스 케이지와 엘리자베스 슈가 거닐었던 라스베가스의 곳곳을 떠올리게 하는 것처럼 말이다.
<4인용 식탁> 개봉 20주년 기념: 한국 공포영화의 전환점, 그 이후

<4인용 식탁> 개봉 20주년 기념: 한국 공포영화의 전환점, 그 이후

(봉준호, 2003), (박찬욱, 2003), (임상수, 2003), (김지운, 2003) 등의 작품들이 한 해에 모두 쏟아져 나온 2003년은 분명 한국영화의 황금기를 상징하는 해다. 또한 2003년은 한국 공포 영화로도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 , , , 을 포함한 다섯 편의 공포 영화가 2003년에 모두 개봉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사실은 이 중 세 편이 신인 여성 감독에 의해 연출되었다는 사실이다.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헤매고 실패할지언정 팔다리를 내뻗는 청춘이여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헤매고 실패할지언정 팔다리를 내뻗는 청춘이여

공연이 끝난 후 돌발한 잼 세션처럼 소리가 하나씩 겹친다. 일정한 속도로 바닥에 채는 줄넘기 소리와 케이블 로프를 당길 때마다 울려 퍼지는 쇳소리, 여기에 샌드백을 치는 타격음까지 더하자 명쾌한 리듬이 완성된다. 마지막으로 이 모든 소리와 무관한 케이코 가 체육관에 들어선다. 서른을 목전에 둔 여자 주인공과 복싱. 단순한 조합만으로 떠오르는 영화가 적지 않다. 국내 작품으로는 (윤재호, 2020)를 꼽을 수 있고, (타케 마사하루, 2014)은 일본 영화라는 접점까지 공유한다.
[인터뷰] “화려한 영화 많은 요즘,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영화될 것 확신” <익스트림 페스티벌> 배우 김재화

[인터뷰] “화려한 영화 많은 요즘,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영화될 것 확신” <익스트림 페스티벌> 배우 김재화

주연 김재화 배우로만 구성한 티저포스터. 사진 제공=트윈플러스파트너스 , 비리프 천의 얼굴의 연기파 배우 김재화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영화는 단연 (감독 문현성, 2012)일 것이다. 1991년 제41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최초로 결성되었던 남북 단일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였다. 김재화는 여기서 중국 선수 ‘덩야령’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 는 김재화 배우가 장편영화에서 주연을 맡은 첫 작품이다. 김홍기 감독의 단편 (2019)를 함께한 인연이 이어졌다.
<애프터썬>, 모호하고 연약한 몸짓

<애프터썬>, 모호하고 연약한 몸짓

이미지: A24 최근 웰메이드 영화를 배급하며 어느새 '믿보'급 배급사로 거듭난 A24의 2022년 공개작 은 햇볕에 그을린 자국처럼 선연하게 남아있는 그 해 여름의 한 조각을 담아낸 작품이다. 제75회 칸 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돼 프렌치 터치 심사위원상 수상작이자 샬롯 웰스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그의 유년 시절의 기억이 녹아 있는 자전적 영화이기도 하다. 드라마 로 이름을 알린 라이징 스타 ‘폴 메스칼’과 80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천재 신예 ‘프랭키 코리오’가 완벽한 부녀 연기를 선보였고, 이 작품으로 두 사람은...
<그 여름> 청춘과 첫사랑의 결 이상의 절절함

<그 여름> 청춘과 첫사랑의 결 이상의 절절함

그 여름, 사랑은 사고처럼 찾아왔다. 수이 의 축구공에 맞은 이경 은 집에 돌아가 그 아이의 얼굴을 떠올린다.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물론이다. 수이는 매일 딸기우유를 사 들고 이경을 찾아와 안부를 묻고, 이경은 운동장을 누비는 축구부원 수이를 먼발치에서 눈으로 바삐 좇는다. 혹시 너도 나와 같은 마음일까. 조심스러운 기대는 금세 햇살 같은 희망이 된다. “우리는 마시고 내쉬는 숨 그 자체였다. ” 열여덟 두 소녀는 서로의 든든하고 사랑스러운 연인이 되어 한여름을 난다.
[인터뷰] 미분양 아파트 할인 반대, 산재 유가족 합의 종용… ‘총체적 난국’ 한국 사회 민낯 드러낸 <드림팰리스> 가성문 감독

[인터뷰] 미분양 아파트 할인 반대, 산재 유가족 합의 종용… ‘총체적 난국’ 한국 사회 민낯 드러낸 <드림팰리스> 가성문 감독

포스터. 사진 제공= 인디스토리 산업재해로 남편을 잃은 ‘혜정’ 과 ‘수인’ 은 진상규명을 위해 오랫동안 유가족 모임에서 함께 싸웠다. 지친 혜정은 남편의 목숨값으로 합의금을 받아 분양받은 ‘드림팰리스’에서 새 삶을 시작한다. 수인은 여전히 유가족들과 농성 중이지만, 그런 수인이 안쓰러운 혜정은 드림팰리스 입주를 권한다. 처음엔 단칼에 거절하던 수인도, 어느새 드림팰리스를 꿈꾸게 되고… ​ 의문의 산업재해로 남편을 잃고 가장이 된 두 여성이자 엄마인 혜정과 수인은 오랜 진상 규명 투쟁 끝에 결국 남편의 목숨값을 받아들이고, 남은...
트랜스젠더에 대한 끊임없는 이야기, 트랜스젠더 영화 추천

트랜스젠더에 대한 끊임없는 이야기, 트랜스젠더 영화 추천

트랜스젠더에 대한 논의는 끊이지 않는다. 자유의 나라라 불리는 미국에서도 트랜스젠더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다. 미국 캔자스주는 미국 내 가장 강력한 트랜스젠더 규제법이 생겼는데, 트랜스젠더의 화장실 사용 금지법이 대표적이다. 이 법에서는 여성의 정의를 “태어날 때부터 난자를 생산하도록 만들어진 생식 체계를 지닌 사람”으로 생물학적으로 정의 내리고 있다. 그렇다면 국내는 어떨까. 2023년 3월 기준, 법원에서는 트랜스젠더 성별정정을 허가하면서 ‘성전환 수술’은 필수요소가 아님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