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얼리" 검색 결과

귀로 상상하라! <더 길티>가 긴장감을 유지하는 법

귀로 상상하라! <더 길티>가 긴장감을 유지하는 법

이미지를 절제하고 사운드를 극대화한 가 긴장감을 유지하는 법 구스타브 몰레르 감독의 는 제34회 선댄스영화제를 시작으로 뮌헨국제영화제, 로테르담국제영화제 등 전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잇달아 초청받고 수상하며 화제를 모은 영화다. 긴급구조전화센터에서 일하는 남자에게 걸려온 한통의 구조 요청 전화만으로 88분을 지탱하는 독특한 소재의 영화 는 기초적인 요소로 영화가 어디까지 보여줄 수 있는지 실험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미 할리우드에서 제이크 질렌홀 주연 및 제작으로 리메이크를 결정했을 만큼 흥미로운 영화.
<겟 아웃>과 <어스>에 흐르는 음악

<겟 아웃>과 <어스>에 흐르는 음악

재능 있는 감독은 음악 하나도 허투루 쓰지 않는다. 수십 년 지나 까마득히 잊고 있던 노래도 마치 요즘 것처럼 대중을 홀리는 법을 잘 알고 있다. 2019년 현재 온 세상이 주목하고 있는 감독 조던 필 역시 예외는 아니다. 영화 연출 데뷔작의 음악감독을 영화음악 경험이 전무한 마이클 아벨스의 클립만 보고 기용하는 센스를 가졌다. 오리지널 스코어를 제외한, 과 에 쓰인 음악들을 차례대로 살펴보자.
1990년대 출연 섭외 1순위, 충무로 씹어먹던 한석규의 캐릭터들

1990년대 출연 섭외 1순위, 충무로 씹어먹던 한석규의 캐릭터들

1990년대 한국 영화를 이끈 주역. 한석규는 충무로의 역사에서 그런 인물이다. 이 시기 전성기를 맞은 한석규는 굴곡 없는 흥행의 보증수표이자, 대체 불가능한 연기파 배우였다. 그는 멜로와 누아르라는 전혀 다른 장르를 오가는 동안에도 이질감이 없는 캐릭터로 관객들을 매혹시켰다. 선한 인상으로 펼치는 괄괄한 연기는 되려 어떤 카타르시스를 안겼고, 다시 담담한 어른의 표정으로 돌아와 믿음직한 멜로를 선사했다. 90년대에 이미 완성된 한석규의 대표작으로 그를 추억해보자.
재미로 보는 <왕좌의 게임> 주요 출연 배우의 영화 흥행 성적표

재미로 보는 <왕좌의 게임> 주요 출연 배우의 영화 흥행 성적표

팬들은 이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4월 14일 , 드디어 피날레의 서막이 시작된다. 하루하루 더디 가는 시간을 보낼 팬들을 위해 재미로 보는 순위를 준비했다. 주요 출연진의 영화 흥행 성적 순위를 정리했다. 사실 영화의 흥행을 좌우하는 요소는 많다. 배우의 몫이 클 때도 있고, 감독의 역량이 더 중요할 경우도 있다. 홍보·마케팅의 효과가 크게 작용할 때도 있다. 물론 운도 좋아야 한다. 그러니 이 포스트는 재미로 보는 순위다. 의 주요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가 이런 영화에도 나왔구나 정도로 봐주시길.
‘강철 멘탈’ <왕좌의 게임> 배우들도 힘겨웠던 순간

‘강철 멘탈’ <왕좌의 게임> 배우들도 힘겨웠던 순간

매 시즌마다 충격적인 전개로 시청자들을 ‘멘붕’에 빠뜨렸던 .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으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TV 시리즈가 어느덧 마지막 시즌만을 앞두고 있다. 시즌 8 방영이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보는 시청자만큼 배우들의 멘탈까지도 뒤흔들었던 장면들을 모아봤다. ​ * 스포일러가 포함된 글입니다. 1. 서세이 라니스터의 ‘속죄의 행진’ 서세이 라니스터는 지금은 볼 수 없는 조프리와 함께 의 제일가는 악인(惡人)으로 평가받는다. 그런 그녀가 안쓰러워 보였던 순간도 있었는데, 바로 ‘속죄의 행진’이다.
<아사코>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

<아사코>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

사랑에 관한, 리얼리즘이 가미된 판타지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에서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두명의 인물을 연기한다. 아사코 의 첫사랑이자 자유롭고 이기적인 청년 바쿠, 8년 후 아사코가 도쿄에서 만난 평범하고 성실한 료헤이. 성격이 정반대인 두 인물은 무심히 흐르는 시간의 간격을 두고 아사코의 인생에 등장한다. 2013년 로 영화를 시작한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지난 6년간 (2014), (2016) 등 대중적인 영화와 (2016), (2017) 등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영화를 오가며 연기 경력을 다각도로 넓혀왔다.
왜 꺼요? 한참 잘 보고 있었는데? 너무 일찍 끝나버려 아쉬운 미드들

왜 꺼요? 한참 잘 보고 있었는데? 너무 일찍 끝나버려 아쉬운 미드들

은 SNL 출신 코미디언 앤디 샘버그를 중심으로 연기파 배우 안드레 브라우퍼에까지 가세한 병맛 시트콤이다. 그런데 2018년 5월 FOX는 시즌5까지 방영하며 꽤 인기 있던 시트콤을 돌연 취소해버렸다. 팬들의 원성은 거의 즉각적이었고, 다행히 NBC에서 배우들과 포맷을 그대로 가져와서 올해 다시 새로운 시즌을 이어갈 수 있었다. 하지만, 수없이 많은 드라마가 나오고 또 수없이 많은 드라마가 제명을 다 하지 못하는 냉혹한 방송계에서 과 같은 행운을 누린 드라마는 거의 없다.
존 윌리엄스의 영화음악 세계를 대표하는 작품 8편

존 윌리엄스의 영화음악 세계를 대표하는 작품 8편

위대한 영화음악가 존 윌리엄스의 영화음악 콘서트가 3월 17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요즘 가장 잘 나가는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과 LA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윌리엄스의 걸작들을 연주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선보이는 레퍼토리 가운데 8편의 작품을 선정해 간단한 가이드를 보탰다. ​ 죠스 Jaws, 1975 존 윌리엄스와 스티븐 스필버그의 두 번째 합작. 의 음악을 대표하는 아이디어는 아주 단순하다. 비슷한 두 개의 음을 변주해 반복하며 순식간에 오싹함을 퍼트린다.
<심슨 가족>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누가 있나 봤더니?

<심슨 가족>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누가 있나 봤더니?

20세기 최고의 TV시리즈, 미국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은 그 어떤 수식어를 앞에 붙여도 모자란 듯하다. 1989년 시작된 은 2018년 서른 번째 시즌을 방영했다. 오랜 세월 만큼 에 출연한 유명인, 스타들이 즐비하다. 에 등장한 실존 인물 가운데 국내에도 잘 알려진 배우들을 모아봤다. ​ 참, 이 포스트를 기획하게 된 계기는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리트윗한 공식 트위터였다. 해당 트위터는 델 토로 감독이 특별 출연 사실을 밝히며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페셜 게스트는 누구인가” 물었다. 줄줄이 댓글이 달렸다.
<알리타: 배틀 엔젤>과 <드래곤 길들이기3> 속 눈동자에 대한 단상

<알리타: 배틀 엔젤>과 <드래곤 길들이기3> 속 눈동자에 대한 단상

알리타, 이상한 나라에 불시착한 만화적 존재 많이 다뤄졌지만 두편의 영화를 잇는 하나의 이미지가 계속 머리에 남았다. (이하 )과 (이하 )를 본 후 한동안 누군가의 눈을 이렇게 오랜 시간 바라본 적이 있었나 싶었다. 두 영화가 보여준 빼어난 기술적 성취나 그에 반해 상대적으로 아쉬운 서사는 이미 여러 차례 지적되었으니 여기서 굳이 보태지 않겠다. 그보다 관심을 끈 것은 마치 일본 만화 캐릭터처럼 눈이 얼굴의 절반쯤 차지하고 있는 것 같은 얼굴들이 생각보다 덜 어색하게 다가왔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