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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베를린에서의 이옥섭 X 구교환 X <메기>

[인터뷰] 베를린에서의 이옥섭 X 구교환 X <메기>

대한독립영화제가 열리는 바빌론 극장 바빌론 극장 안 개막식 11월 3일, 베를린 미테의 로자 룩셈부르크 슈트라세에 위치한 예술영화 전용관 바빌론 극장 . 를 향한 관심은 베를린에서도 뜨거웠다. 표가 일찍이 매진됐음에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극장을 찾은 이들을 바라보는 이옥섭 감독과 구교환 배우의 눈빛에도 초조함과 아쉬움이 선명했다. “어떻게든 더 많이 보여드려야 하는데…” 두 사람은 현장 취소표가 나오지 않을까 지켜보며 영화가 시작되는 순간까지 상영관 앞에서 관객들을 기다리고 맞이했다.
여성의 삶을 통해 공간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이태원> 강유가람 감독의 제작기

여성의 삶을 통해 공간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이태원> 강유가람 감독의 제작기

이태원 한복판에 여전히 그들이 있다 의 주인공 그랜드 올 아프리 삼숙 사장과 강유가람 감독 . 다큐멘터리 의 주인공은 1970년대부터 이태원에서 산 삼숙, 나키, 영화 세 여성이다. (2017), (2019) 등 여성주의 시각으로 공간과 사람을 이야기해온 강유가람 감독은 2014년부터 의 촬영을 시작했다. 세 주인공과 자주 만나기 위해 아예 작업실을 이태원으로 옮긴 감독은 긴 시간 세 여성의 일상을 공유했다. 인물과 친밀한 사이를 유지했기 때문에 얻을 수 있었던 구체적이고 꾸밈없는 언어는 을 특별하게 만든다.
<윤희에게> 임대형 감독은 왜 오타루에서 김희애에게 코트를 입게 했을까

<윤희에게> 임대형 감독은 왜 오타루에서 김희애에게 코트를 입게 했을까

는 10대의 끝무렵, 여자들의 사랑을 인정받지 못했던 두 소녀가 20여년이 훌쩍 지나 재회하는 이야기다. 윤희 와 준 의 유예된 사랑과 상처는, 이제 윤희의 딸 새봄 의 성장과 함께 뜻밖의 복원 궤도에 오른다. 오타루의 설원과 담담한 편지 내레이션을 배경으로 전개되는 영화는 한국과 일본을 잇는 중년 여성의 퀴어 멜로드라마이자 일상의 근심을 덜어내는 아스라한 겨울 여행기로서 구석구석 충만하다.
드라마를 못 봤어도 OK! 영화로 돌아온 국민 영드 <다운튼 애비>

드라마를 못 봤어도 OK! 영화로 돌아온 국민 영드 <다운튼 애비>

는 12월 5일 올레 TV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 극장에 걸리지 않았지만 이대로 놓치기 아쉬운 영화들을 한 주에 한 편씩 소개합니다. 다운튼 애비 감독 마이클 엔글러 출연 튜펜스 미들턴, 미셀 도커리, 매기 스미스, 엘리자베스 맥거번, 로라 카마이클, 휴 보네빌 개봉 미개봉 Synopsis 궁정의 소인이 찍힌 편지가 이동하는 길을 따라가는 웅장한 시퀀스로 의 막이 열린다. 기나긴 여정을 지나 편지가 도착한 곳은 다운튼의 그랜섬 백작 가의 저택. 편지의 내용인즉, 순방 중인 국왕과 왕비가 이곳에서 하루를 묵게 된다는 것이다.
[인터뷰] 오늘은 보좌관, 내일은 로코퀸! <너의 여자친구>의 이엘리야

[인터뷰] 오늘은 보좌관, 내일은 로코퀸! <너의 여자친구>의 이엘리야

​ 준비된 사람의 말은 언제나 간결하다. “서두르지 않았다. ” 드라마에서 차곡차곡 이력을 쌓으며 연기자로서 호평을 받았던 그이기에 왜 이제서야 영화에 출연하게 되었냐고 아쉬움을 담아 물었지만 대답은 무척이나 단호했다. 드라마 (2017)의 얄미운 전여친 박혜란, (2018)의 카리스마 넘치는 속기사 이도연. 최근 의 냉철하지만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을 가진 윤혜원까지.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 ”는 말이 진심으로 느껴지는 연기를 선보이더니, 에서는 기성 가수까지 눌러버린 탁월한 가창력을 보여줬다.
‘블랙 위도우’ 말고! 스칼렛 요한슨 필모 추천작 5

‘블랙 위도우’ 말고! 스칼렛 요한슨 필모 추천작 5

스칼렛 요한슨이 노아 바움백 감독의 신작 로 찾아왔다. 연극 연출가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남편 찰리 와 이혼을 준비 중인 배우 니콜 역으로 “스칼렛 요한슨 최고의 연기”라는 찬사를 받으며 생애 최초로 아카데미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세간의 관심이 쏟아지는 중이다. MCU ‘블랙 위도우’ 캐릭터로 대중들에게 각인되었지만 어린 시절부터 면면히 이어온 연기 활동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다져 온 스칼렛 요한슨. 그의 매력이 빛났던 다섯 작품을 선정했다. 결혼 이야기 감독 노아 바움백 출연 스칼렛 요한슨, 아담 드라이버 개봉 2019. 11.
모르는 사람이 없을걸? 90년대 할리우드 영화 명장면 모음 ②

모르는 사람이 없을걸? 90년대 할리우드 영화 명장면 모음 ②

노래만 들어도, 포즈만 취해도 연상되는 영화가 있다. 해당 영화의 장면들은 오랜 시간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입으로 전해지며 회자되곤 한다. 배우와 감독의 인생을 뒤바꾼 90년대 할리우드 영화 속 명장면들을 찾아 모아봤다. 아래 링크를 타고 가면 1편도 볼 수 있다. 아래 리스트 외에 장면은 댓글로 더 공유해주시길. 모르는 사람이 없을걸. 90년대 할리우드 영화 명장면 모음 ① [BY 씨네플레이] 노래만 들어도, 포즈만 취해도 연상되는 영화가 있다. 해당 영화의 장면들은 오랜 시간. . . m. post. naver.
할리우드판 <살인의 추억>? 쌍둥이처럼 닮은 영화들

할리우드판 <살인의 추억>? 쌍둥이처럼 닮은 영화들

,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공개 된 를 향한 호평이 사람들의 입을 타고 전해졌다. 더구나 이 영화에 붙은 별명이 ‘한국판 ’다. 하얀 설경 위에 선 배우 김희애가 카메라를 든 스틸 사진만으로도 짐작할 수 있을까. 겨울과 눈, 첫사랑과 편지는 를 떠올리게 만드는 의 중심 테마다. 실제로 몇몇 장면이 의 명장면을 상기시킨다는 관람객의 인상이 오갔고, 이용철 평론가는 “의 유산”이라는 한 줄 평을 에 남기기도 했다.
<블랙머니> 등 11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블랙머니> 등 11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블랙머니감독 정지영출연 조진웅, 이하늬 송경원 기자쉽게 풀어낸 금융범죄, 단순하지만 허술하진 않다★★★1997년 IMF 외환위기 당시 70조원의 은행을 1조7천억원에 팔아치운 론스타 외환은행인수사건을 모티브로 각색한 금융범죄 수사물. 불도저식 수사를 하는 검사 양민혁(조진웅)을 주인공으로 어려운 금융범죄를 차근차근 따라간다. 기득권이 어떻게 국가의 위기를 이용하는지, 검찰의 부패가 어떤 식으로 문제를 덮는지를 고발하는 드라마는 대중적이고 안정적이다.
직접 다녀와서 추천하는 강릉국제영화제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 셋

직접 다녀와서 추천하는 강릉국제영화제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 셋

영화제 주요 행사장이 열렸던 강릉아트센터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의 첫 주말. 아침부터 간간히 뿌리던 비가 그치자 오히려 공기는 말고 선선해졌다. 영화제의 주요 행사들이 포진한 강릉아트센터는 영화 관람 뿐만 아니라 다양한 즐길 거리로 가득했다. 올해 처음 문을 연 강릉국제영화제는 어떤 행사들로 관객들을 맞이했는지 궁금해 할 독자들에게 강릉국제영화제의 현장 분위기를 전한다.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