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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칸 황금종려상 수상작 <티탄>을 기다리며 <로우>를 말하다

올해 칸 황금종려상 수상작 <티탄>을 기다리며 <로우>를 말하다

심화하는 자폐의 세계 단 두 번째 장편영화로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거머쥔 일을 성장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2016년 첫 번째 장편 로 관객에게 자기 이름만큼은 확연히 각인시켰을 감독 줄리아 뒤쿠르노의 얘기다. 현재까지 언론을 통해 얼마간 알려진 수상작 에 관한 정보는 어린 시절 사고로 머리에 티타늄을 심은 알레시아가 괴기한 욕망에 따른 기행을 벌이다 10년 전 실종된 아들을 찾는 뱅상과 만나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는 것 정도다.
<블랙 위도우> 조연들, 어디서 봤더라?

<블랙 위도우> 조연들, 어디서 봤더라?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를 대표하는 여성 히어로 블랙 위도우의 처음이자 마지막 솔로 영화 가 2021년 국내 최고 흥행작으로 이름을 올리며 개봉 4주차에도 여전히 많은 관객을 만나고 있다. 스칼렛 요한슨, 플로렌스 퓨, 레이첼 바이스를 제외한 조연들의 지난 출연작을 살펴보자. 어린 나타샤 에버 앤더슨 나타샤는 어릴 때도 멋지고 강인하다. 동생마저 이별하게 되자 재빨리 총을 손에 넣어 모두를 지키려고 안간힘을 쓰는 어린 나타샤를 보면서 스칼렛 요한슨이 아닌 밀라 요보비치의 얼굴이 아른댔다면, 그건 지극히 자연스러운 인상이다.
<액션히어로> 등 7월 넷째 주 개봉작 전문가평

<액션히어로> 등 7월 넷째 주 개봉작 전문가평

액션히어로감독 이진호출연 이석형, 이주영, 김재화 심규한 씨네플레이> 기자B급 정서를 뚫고 나오는 A급 활력★★★☆공시생 주성(이석형)과 대학원생 선아(이주영). 한국 청년의 고단한 현실을 대표하는 두 사람이 사학재단의 입시비리를 고발한다. 불공정하고 부정한 현실에 용감하게 맞서는 히어로를 앞세웠지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것은 함께하는 힘이라는 것을 잊지 않는다. 코믹한 설정에 먼저 눈길이 가지만, 완성도 높은 액션 장면도 놓치지 말아야 할 관전 포인트다. 장르 영화에서 흔히 예상되는 결말 대신 지극히 현실적인 마무리도 인상 깊다.
요즘 추세는 탈출? 방 탈출 다룬 콘텐츠들

요즘 추세는 탈출? 방 탈출 다룬 콘텐츠들

​ 폭염, 코로나19, 소나기… 함부로 외출할 수 없는 작금의 세태를 반영한 걸까. 최근 극장가와 방송가에 '방탈출'을 소재로 한 콘텐츠가 인기다. 이런 방탈출 소재는 특정한 장소 위주로 진행해 저예산으로 긴장감을 유발하거나, 아니면 여러 사람이 머리를 맞대야 풀 수 있는 미스터리를 제공해 보는 이들까지 두뇌싸움에 동참하게 한다. 어떤 작품들이 요즘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지 이번 포스트를 통해 만나보자. 형보다 나은 아우 7월 14일 개봉한 (이하 은 2019년 의 속편이다.
스칼렛 요한슨이란 ‘유니버스(Universe)’

스칼렛 요한슨이란 ‘유니버스(Universe)’

“ 당신은 그럴듯한 질문을 받는데, 왜 나는 ‘토끼풀을 뜯어 먹나요. ’ 따위의 질문을 받는 거죠. ” 2012년 런던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몸매 관련 질문을 받은 스칼렛 요한슨의 반응이다. 불편한 질문을 재치 있게 맞받아치는 센스와 기자를 향한 비판이 절묘하게 믹스 된 프로다운 대처. 해당 영상은 인터넷 바다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고, 여성을 성적 대상으로 소비하려는 이들에게 적잖은 경각심을 안겼다. ​ 이 상황은 사실 스칼렛 요한슨에게 그리 낯설지 않다. 미디어는 오랜 시간 그녀의 ‘몸’에 과도한 집착을 드러내곤 했으니까.
[인터뷰] <네버 해브 아이 에버> 주인공이, 블랙핑크 얘기에 입을 틀어막은 이유는?

[인터뷰] <네버 해브 아이 에버> 주인공이, 블랙핑크 얘기에 입을 틀어막은 이유는?

시즌 2 데비 의 대환장 파티는 계속된다. 지난주, 넷플릭스 오리지널 하이틴 코미디 가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인도계 미국인 소녀 데비의 잠잠할 날 없는 고교생활을 담은 는, 인종, 문화, 성적 지향, 성 역할의 다양성을 재치있게 풀어내 첫 시즌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의 작가이자 켈리 역으로 유명한 민디 캘링이 총괄 제작을 맡아, 이번 시즌에서도 그의 자전적 이야기를 이어간다. 한 번에 두 명의 남자친구를 만나본 적 없어 지난 시즌을 잠깐 되돌아보자.
잭 니콜슨에 관한 별별 사실들

잭 니콜슨에 관한 별별 사실들

잭 니콜슨의 후기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1997)가 23년 만에 재개봉했다. 영화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배우에 관한 사실들을 소개한다. 뉴저지에서 자란 잭 니콜슨은 캘리포니아로 와 , , 등을 만든 애니메이션 회사 ‘해나 바베라’(Hanna-Barbera)에서 근무했다. 우편물 담당 직원이었던 그를 마음에 들어 한 윌리엄 해나와 조셉 바베라가 애니메이터로 일해보는 것 어떻겠냐고 제안했는데, 배우를 꿈꿨던 니콜슨은 이를 거절했다.
평론가 인정받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수위 높은 걸작 5편

평론가 인정받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수위 높은 걸작 5편

장르 영화의 축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개막했다. 개봉 전부터 떠들썩한 입소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을 포함해 각국의 피비린내 나는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 높은 예매율로 인해 극장 상영의 기회를 놓친 이들일지라도 아쉬워 말자.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작품들을 국내 OTT 플랫폼 웨이브에서 즐길 수 있다. 작품 선택을 두고 고민할 관객을 위해 해외 영화제에 초청받아 평론가들의 인정을 받은 수위 높은 걸작 5편을 골라봤다. 아래 소개할 영화들은 모두 웨이브에서 관람 가능하다.
2000년대 마라맛 끝판왕 미드의 귀환! <가십걸> 배우들, 뭐하고 지낼까?

2000년대 마라맛 끝판왕 미드의 귀환! <가십걸> 배우들, 뭐하고 지낼까?

* 오리지널 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리지널, 리부트 “이 구역의 미친X은 나야. ” 지금 미국은 희대의 명대사(. )를 남긴 전설의 영 어덜트 시리즈의 부활로 난리다. 뉴욕 어퍼이스트사이드 최상류층 10대들의 이야기를 그린 이 리부트되었다. 2012년 마지막 시즌 종영 후 9년 만이다. 블레어 , 세레나 는 없다. 2021년 판의 은 완전히 새로운 캐스트와 새로운 이야기를 가진다. 메인 멤버가 백인으로만 구성됐던 오리지널 과 달리 리부트는 유색인종, LGBTQ 커뮤니티를 포괄한다.
<인 더 하이츠>와 <루카>의 음악으로 떠나는 여름휴가

<인 더 하이츠>와 <루카>의 음악으로 떠나는 여름휴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이 늘어남에 따라 그간 경색돼있던 국가 간의 여행 금지 조치가 조금은 풀릴 것으로 보인다. 유럽연합 에서 본격적인 백신여권을 7월 1일 자로 도입해 그간 가장 타격을 입었던 여행업계는 다시 기지개를 켤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인도발 델파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며 방역에 구멍이 생길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크다. 이미 진행 중인 유로2020에서 원정응원을 떠났던 스코틀랜드 관광객 1200명이 집단 감염됐고, 이달 말부터 열릴 도쿄 올림픽에 파견된 우간다와 세르비아 선수단에서도 감염자가 발생했단 소식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