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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성영화" 검색 결과

[인터뷰] <클로린도 테스타> 마리아노 지나스, <아웃사이드 노이즈> 테드 펜트

[인터뷰] <클로린도 테스타> 마리아노 지나스, <아웃사이드 노이즈> 테드 펜트

전주국제영화제가 편애하는 감독들이 있다. 아르헨티나 감독 마리아노 지나스, 미국 감독 테드 펜트도 그중 하나다. 올해 국제경쟁 심사위원을 맡기도 한 마리아노 지나스는 272분의 장편 데뷔작 (2008)과 13시간이 훌쩍 넘는 러닝타임의 대작 (2018)로 소개됐고, 작년 (2021)에 이어 올해도 다큐멘터리 를 선보이며 전주를 찾았다. 테드 펜트는 2016년 국제경쟁 부문에 초청된 첫 장편 (2016)가 작품상을 수상한 데 이어 다음 작품 (2018)가 상영됐고, 2021년 전주시네마프로젝트가 제작한 세 번째 장편 를 완성했다.
필름 영화만의 맛! 2020년대에도 여전히 필름으로 찍은 영화들 7

필름 영화만의 맛! 2020년대에도 여전히 필름으로 찍은 영화들 7

물리적인 실체가 주는 낭만이 있다. 아무리 필름 영화의 시대는 갔다지만, 그래도 여전히 필름 영화를 굳이 고집하는 사람들이 있다. 2020년대에도 여전히 아날로그 방식대로 찍은 영화가 속속들이 개봉하고 있다. 그래서 모아봤다. 2020년대 개봉 영화 중, 필름으로 찍은 영화. (2023) 스틸컷 영화 는 1990년대에 한국을 떠나 캐나다로 이주한 한국 여성 ‘소영’과 아들 ‘동현’의 이야기를 그려낸 영화다. 스틸컷 영화는 16mm 필름으로 촬영해, 따뜻하면서도 감동적인 영상미가 녹아있다.
<튤립 모양> 일본에서 온 여자와 남자의 환상과 서정의 멜로

<튤립 모양> 일본에서 온 여자와 남자의 환상과 서정의 멜로

백 명이 각자 머릿속에 튤립을 그린다고 생각해보자. 백 개의 꽃은 대략 비슷한 이미지겠지만 그중 똑같은 모양은 없을 것이다. 색깔과 크기, 질감이 천차만별일 테고 어쩌면 종 자체가 아예 다를지도 모른다. 누군가는 식물을 떠올리는가 하면 누군가는 그림이나 조각을 상상할 수도 있다. 때마침 하늘을 올려다보는 이에게는 두둥실 흘러가는 구름 위에 튤립이 겹쳐 보이기도 한다. 은 그렇게 같은 대상을 놓고도 늘 서로 다른 모양을 그릴 수밖에 없는 너와 나의 이야기다.
요절한 천재? 괴짜? 워커홀릭? 독일의 거장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의 특별전이 열렸다

요절한 천재? 괴짜? 워커홀릭? 독일의 거장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의 특별전이 열렸다

1995년 도그마 95 선언은 덴마크의 새로운 영화 운동이었다. 영화사를 돌이켜보자. 할리우드의 전성기가 저무는 1950년대부터 10년 단위로 여러 국가에서 새로운 영화의 물결이 등장했다. 1940년대 후반 로베르트 로셀리니와 비토리아 데 시카로부터 비롯되는 이탈리아의 ‘네오리얼리즘’부터 시작해서 역사상 가장 유명한 영화 운동인 1950년대 프랑스의 누벨바그 운동, 1960년대 로만 폴란스키, 안제이 바이다, 미클로시 얀초 등 폴란드, 헝가리, 체코와 같은 동유럽권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 뉴웨이브 운동까지.
<파벨만스> vs <바빌론>, 진정으로 영화를 사랑하는 자의 영화는 무엇일까?

<파벨만스> vs <바빌론>, 진정으로 영화를 사랑하는 자의 영화는 무엇일까?

이 글은 영화 과 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영화 영화에 대한 영화를 만드는 작업은 감독이라면 한 번쯤 거쳐 가길 원하는 일종의 관문과도 같다. 무성 영화 시절 버스터 키튼은 (1924)와 (1928)을 통해서 영화에 대한 자신의 애정을 표현했다. 알프레드 히치콕 같은 거장은 (1958), (1954) 등 자신의 필모그래피 내내 영화에 대한 헌사를 바치기도 했다. 너무 오래전 이야기를 할 것도 없다. 지금도 나이를 불문하고 수많은 감독이 영화에게 헌사를 바치는 작품을 만들고 있다.
<파벨만스> 영화, 그 예측 불가의 미래와 강력한 힘

<파벨만스> 영화, 그 예측 불가의 미래와 강력한 힘

※ 영화 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돼있습니다. 흔히 사랑을 교통사고에 비유한다. 아무리 전방 주시하며 경계해도 누가 와서 들이받으면 피할 도리가 없다. 나의 운전 실력과 조심스러운 태도, 계획된 경로까지 모조리 무력하게 만드는 한순간의 충돌. 이때 사랑은 통제 불가능한 사건이 된다. 어린 새미 에게도 비슷한 일이 벌어진다. “미스터 엔지니어”라고 불리는 아버지 버트 와 피아니스트였던 어머니 미치 의 손을 잡고 생애 처음으로 극장에 방문한 날이다. 미지의 세계로 들어서기 전, 새미는 두려움을 토로한다. “캄캄하다면서요.
타고난 익살꾼? 프레임의 마술사? 자크 타티의 세계가 궁금하다면!

타고난 익살꾼? 프레임의 마술사? 자크 타티의 세계가 궁금하다면!

자크 타티의 페르소나 '윌로' 구부정한 몸과 큰 키에 깊게 눌러 쓴 중절모, 비가 오지 않아도 레인코트를 입은 채 입에는 파이프 담배를 물고 있는 중년의 남자. 얼핏 보면 냉소적인 영국 남성의 전형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정반대다. 어딘가 어수룩하고 어설프며, 하는 일마다 서툰 모습이 가득하다. 파이프를 문 입 때문에 발음이 자꾸 새어나가, 같은 말도 알아듣기 어렵다. 하지만, 마음만은 따뜻하고 익살스러운 사람이다. 이 남자의 이름은 윌로 . 프랑스의 감독 겸 배우 자크 타티 가 직접 연기한 자신의 페르소나다.
지구상에서 가장 잘생긴 배우 누구? 절대 지켜 소년美! 절대지켜 유태오!

지구상에서 가장 잘생긴 배우 누구? 절대 지켜 소년美! 절대지켜 유태오!

유태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지구상에서 가장 잘 생긴 배우라서'. 넷플릭스 시리즈 을 연출한 김정권 감독이 밝힌 이 배우의 캐스팅 이유다. '잘생김'을 전면에 배치한 담백한 캐스팅의 변이라니. 도대체 누구길래 이렇게 호들갑인가. 했지만 배우 '유태오'의 사진이 뜨자 나도 모르게 고개가 끄덕여졌다. 것도 아주 격렬히. 하지만 치이는 게 잘생김이요, 범람하는 것이 선남선녀다. 배우 유태오에게는 준수한 용모 그 이상의 무언가가 있다.
눈 호강하고 가세요! 근래 인상적인 포스터

눈 호강하고 가세요! 근래 인상적인 포스터

극장의 불황기를 통과하고 있는 2023년에도 눈길을 잡아끄는 영화 포스터는 있기 마련. 지난 1년간 선보인 포스터 가운데 특히 인상적인 것들을 모아서 소개한다. ​​ ​ 눈호강 하고 가세요. 2019년 최고의 영화 포스터 포스터는 영화의 얼굴이다. 속내를 알기 전 얼굴만 봐도 호감이 피어나듯, 포스터가 주는 인상은 영화를 선. . . blog. naver. com 눈호강 하고 가세요. 2020년의 인상적인 포스터 코로나19 팬데믹이 지구를 할퀴고 지나간 2020년, 개봉 예정이었던 수많은 영화들이 줄줄이 개봉이 미뤄졌. . . blog.
할리우드를 사로잡은 본 투 비 스타! 마고 로비의 영화들

할리우드를 사로잡은 본 투 비 스타! 마고 로비의 영화들

이미지: 워너 브라더스 연기력과 스타성을 모두 갖춘 마고 로비는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배우가 분명하다. 첫사랑, 팜므파탈 금발 미녀, 타잔의 제인, 할리 퀸, 피겨 스타, 엘리자베스 1세 등. 그를 향한 수식어는 끝이 없다. 다채로운 스타일링과 함께 훌륭한 연기력을 보여주는 마고 로비가 2023년에는 ‘바비’로 돌아올 예정이라 기대감은 더욱 커진다. ​ 그레타 거윅 감독의 는 마텔의 장난감 ‘바비’를 기반으로 제작된 실사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