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검색 결과

설 연휴, 무슨 영화를 봐야 할지 모르겠다면? 영화 별 관람 유형 추천!

설 연휴, 무슨 영화를 봐야 할지 모르겠다면? 영화 별 관람 유형 추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2020년을 맞이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거 같은데, 민족 대명절 설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4일간의 꿀 같은 휴가가 지나고 나면 당분간은 휴일도 없다비극이다. 어떻게든 이 명절을 알차게 보내야 하는 독자들을 위해 준비했다. 때마침 설 연휴를 맞아 극장가에도 신작들이 쏟아졌으니. 가족들 혹은 친구들, 연인과 함께 극장 나들이를 가기 전, 어떤 영화를 봐야 할지 모르겠다면 아래 가이드를 참조하자. 영화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보면 좋을 추천 유형을 정리했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생충>, 주인(hôte)과 기식자(parasite)

<기생충>, 주인(hôte)과 기식자(parasite)

* 영화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주인과 노예 ​ 좀 따분한 시작이 되겠지만, 지난 에 대한 글 말미 ‘주인과 노예의 변증법’이란 말을 뱉고 말았으니 그 이야기를 잠깐 해볼까 한다. ‘주인과 노예’는 헤겔의 『정신 현상학 1』(임석진 역, 한길사. 심각하게 저자의 편집증을 의심해 보게 하는 이 책을 나는 다 이해했다고 말할 수 없다) 4장 ‘자기확신의 진리’에서, 스토아학파와 회의주의를 논할 때 등장한다. 내 방식으로 성기게 요약하면 이렇다.
(스압주의) 2020년 국내 5대 배급사 별 작품 라인업! 내 픽은?

(스압주의) 2020년 국내 5대 배급사 별 작품 라인업! 내 픽은?

2019년은 한국이 영화 강국임을 입증하는 한 해였다. 외부에는 봉준호 감독의 의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으로 한국 영화의 저력을 보여주었으며, 내부에서는 을 필두로 까지 5편의 천만영화가 탄생했다. 그뿐만 아니라 올 한해 현재까지 2억 2000만 명이 극장을 방문,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그리고 이제 2020년, 이를 넘어설 국내 5대 배급사들의 화려한 차기작들이 제작과 개봉을 준비 중에 있다. 무엇보다 동일한 시나리오의 반복처럼 느껴졌던 상업영화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인지 소재의 신선함이 한층 더 돋보인다.
‘대체불가’ 조은지의 캐릭터 연대기

‘대체불가’ 조은지의 캐릭터 연대기

는 배우 조은지가 이후 13년 만에 박용우와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고의로 타이어 펑크를 내게 해서 돈을 버는 부부의 이야기는 우스꽝스럽게 흘러가지만, 만만치 않은 위기들이 연거푸 들이닥치면서 웃지 못할 상황이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아내 순영 역의 조은지는 지난 20여 년의 경력 가운데 통틀어 가장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다. 조은지가 그동안 선보인 다채로운 캐릭터들을 모아봤다. 란 (2000)은 조은지의 데뷔작이다. 모델로 활동하던 당시, 잡지 화보를 본 제작사의 오디션 제의를 받고 에 참여하게 됐다.
<나를 찾아줘> 등 11월 넷째주 개봉작 전문가 평

<나를 찾아줘> 등 11월 넷째주 개봉작 전문가 평

나를 찾아줘감독 김승우출연 이영애, 유재명, 박해준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악의 순간들 ★★☆ 이 영화가 진정 빛을 발하는 순간은 일상의 악을 그릴 때다. 비뚤어진 작은 의도들이 모여 비극적인 순간들이 탄생하는 것에 대한, 비정하리만치 날카로운 포착이 있다. 개인 가정의 실종 아동들뿐 아니라 한국 사회가 잃어버린 아이들을 기억해달라는 이야기로도 읽히기도 한다. 다만 폭력의 구현은 보다 신중한 방식을 썼다면 좋았을 것이다. 지금도 몇몇 설정은 이미 신중하지만, 전체적으로 폭주해버리는 듯한 대목도 있다.
“묻고 더블로 가!” 우리들의 곽철용, 김응수의 이모저모

“묻고 더블로 가!” 우리들의 곽철용, 김응수의 이모저모

타짜 감독 최동훈 출연 조승우, 김혜수, 백윤식, 유해진 개봉 2006. 09. 28. 상세보기 현재 인터넷과 소셜미디어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배우가 있다. 최동훈 감독의 에서 곽철용 역을 맡았던 김응수다. 누가 시작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속 그의 모습, 대사들이 유행처럼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푸른색 옷을 자주 입고 나와 ‘Blue Iron Dragon ’이이라는 별칭까지 생겼으며, 곽철용을 주인공으로 한 가상의 팬 메이드 포스터·예고편도 등장했다. 심지어 9월25일 개봉한 김응수의 출연작 도 온통 그의 이야기로 도배되고 있다.
이 영화 살게요! <기생충>과 함께 칸 필름마켓에서 주목받은 한국 영화들

이 영화 살게요! <기생충>과 함께 칸 필름마켓에서 주목받은 한국 영화들

매해 ‘마르셰 뒤 필름’엔 전 세계 수천 명의 영화인이 모인다. 마르셰 뒤 필름은 칸영화제가 열리는 팔레 드 페스티벌의 뤼미에르 극장 한편에서 열리는 필름마켓이다.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칸영화제와 동시에 개최되는 마르셰 뒤 필름은 전 세계 최대, 최고의 명성을 자랑한다. 개봉을 앞둔 국내 영화들 역시 발 빠르게 칸 필름마켓을 찾아 제 존재감을 알렸다. 올해 칸영화제 최고상,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과 함께, 마르셰 뒤 필름에서 해외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국내 개봉 예정작 몇 편을 간단히 소개한다.
송강호 주연, <내부자들> 우민호 감독 연출의 <마약왕> 언론 시사 반응

송강호 주연, <내부자들> 우민호 감독 연출의 <마약왕> 언론 시사 반응

개봉을 앞둔 연말 기대작들이 하나 둘 공개되고 있다. 송강호를 앞세운 역시 기대작 가운데 하나다. 은 1970년대 한국을 뒤흔들었던 마약 유통사건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송강호가 전설의 마약왕 이두삼을 연기한다. 최근 여러 작품에서 봤던 친근하고 수더분한 모습이 아닌 광기 어린 카리스마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전작 을 통해 한국 사회의 비리와 부패를 적나라하게 담았던 우민호 감독이 그린 1970년대 한국의 모습도 이 영화를 기대하게 만드는 부분이다.
<도어락> 이권 감독

<도어락> 이권 감독 "피해자를 바라보는 연출자의 시선이 중요했다"

수상쩍게 열려 있는 원룸 도어록의 덮개. 집 안에서 발견된 낯선 사람의 흔적. 그리고 살인사건의 발생. 이 모든 상황을 직접 경험하는 평범한 1인 가구 여성 경민(공효진)이 도어락>의 주인공이다. 영화의 전반부를 채우는 건 대한민국 여성이라면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공포와 여러 층위의 폭력적 상황이다. 가해자의 범행이 드러나는 중반 이후, 영화는 납치와 고문과 살인이 벌어지는 스릴러의 무대로 이야기를 옮긴다. 무섭고 섬뜩하다는 평과 무섭고 불편하다는 평이 공존하는 가운데 도어락>이 지난 12월5일 개봉했다.
[7월 셋째주 충무로통신] 부천국제영화제에서 '북한영화'를 만나다

[7월 셋째주 충무로통신] 부천국제영화제에서 '북한영화'를 만나다

부천국제영화제, 북한영화 특별상영 (2016), (2012). (1985), (2006). 북한영화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에서 만날 수 있다. 상영작은 지난 2000년 제1호 북한영화라는 타이틀을 달고 최초로 국내에서 개봉됐던 괴수영화 불가사리>(감독 신상옥, 정건조)와 북한, 영국, 벨기에가 합작 제작한 김동무는 하늘을 난다>(감독 김광훈, 니콜라스 보너, 안자 델르망), 2016 평양국제영화축전 최우수상 수상작 우리집 이야기>(감독 리윤호, 하영기), 그리고 교통질서 준수를 위한 캠페인 만화영화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