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제" 검색 결과

<포드 V 페라리> 등 12월 첫째주 개봉작 전문가 평

<포드 V 페라리> 등 12월 첫째주 개봉작 전문가 평

포드 V 페라리감독 제임스 맨골드출연 맷 데이먼, 크리스찬 베일 심규한 기자 속도와 재미, 어느 것도 빈틈이 없다 ★★★★ 속도가 주는 쾌감, 서사의 완급이 주는 재미. 완벽한 카레이싱처럼 러닝타임 내내 빈틈이란 없다. 내면은 물론이고 겉모습까지 완벽하게 제 몸에 입혀야만 하는 크리스찬 베일과 언제나 믿음직한 맷 데이먼의 호연이 강렬하다. 포드주의라는 자본의 효용에 맞선 땀내 나는 순수와 열정이 시대의 낭만처럼 흐른다.
결말부터 인셀 논란까지, <조커>에 대한 다양한 시선들

결말부터 인셀 논란까지, <조커>에 대한 다양한 시선들

온 세상이 주목하고 있는 영화, . 베니스 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거머쥐는 이변을 일으키더니, 히어로 영화의 불모지라는 일본에서조차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까지 독식하고 있다. 하지만 화제를 모을수록 에 대한 여러 논란과 우려들도 계속되는 상황. 영화를 본 관객들끼리 의견이 갈린 영화 속 내용과 작품 외적으로 논쟁이 끊이지 않는 지점들을 정리해봤다. ​ ※ 이하 내용은 의 결말을 포함한 구체적인 스포일러를 담고 있다. 조커 감독 토드 필립스 출연 호아킨 피닉스 개봉 2019. 10. 02. 의 결말은 현실. 망상.
멜로 춘추전국시대! 2000년대를 주름잡던 국내 멜로영화들

멜로 춘추전국시대! 2000년대를 주름잡던 국내 멜로영화들

가뭄 같은 한국 멜로에 내린 비랄까. 2010년대 후반에 들어서며 국내 멜로영화의 수가 점점 줄고 있는 가운데, 정지우 감독의 신작 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코미디를 덜어내고 드라마에 집중해 정통 멜로의 결을 유지한 영화다. 부족한 개연성, 진부한 전개 등으로 적잖은 혹평도 받고 있지만 오래간만에 등장한 한국 정통 멜로인 만큼 반가운 마음은 숨길 수 없다. ​ 이런 국내 멜로영화가 전성기를 맞이했던 시기가 있으니, 한국영화의 르네상스라 불리는 2000년대다.
한 해에 10편 출연? 존재감 넘치는 소셜테이너 권해효에 대한 소소한 사실들

한 해에 10편 출연? 존재감 넘치는 소셜테이너 권해효에 대한 소소한 사실들

‘이 사람, 쉬기는 하는 걸까. ’ 그런 생각이 드는 배우가 있다. 한국 영화를 열심히 챙겨 본 관객이라면 배우 권해효의 얼굴을 해마다 최소 한두 번은 봤을 테니까. 권해효는 올해 , 에 이어 이란 옴니버스 독립영화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내후년이면 배우 인생 30년을 맞이할 권해효에 대한 소소한 몇 가지 사실을 소개한다. 한낮의 피크닉 감독 강동완, 김한라, 임오정 출연 권해효, 김금순, 곽민규, 윤혜리, 류경수, 김욱, 서벽준, 공민정, 이우정 개봉 2019. 07. 04.
가라데로 젠더, 정체성, 혐오를 전복시키다 - <호신술의 모든 것> 라일리 스턴즈 감독

가라데로 젠더, 정체성, 혐오를 전복시키다 - <호신술의 모든 것> 라일리 스턴즈 감독

라일리 스턴즈 감독 은 올해 부천의 가장 화제작 중 하나다. 소심하고 사교적이지 않는 남자 케이시 가 장을 보고 집에 가다가 오토바이를 탄 괴한들로부터 ‘묻지마 폭행’을 당한 뒤,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가라데 도장을 다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케이시가 가라데를 배우면서 점점 강해지는 대신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가면서 스스로를 고민하는 성장담이자 젠더, 혐오 같은 최근 사회문제까지 담아낸 블랙코미디이기도 하다.
가상현실 여행 안내서, BIFAN 비욘드 리얼리티 추천작 6

가상현실 여행 안내서, BIFAN 비욘드 리얼리티 추천작 6

올해 BIFAN이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선보이는 비욘드 리얼리티 섹션의 VR 작품들은 현재 전 세계 VR 업계가 뉴미디어 기술이 지닌 어떤 특징을 연구하고 있으며, 그를 통해 어떤 삶의 가치를 추구하고 있는지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자리다. 지난해 초청작에 비해 기술적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거둔 작품, 매체의 한계를 딛고 다양한 크로스오버에 도전하는 작품도 있다. 그중 가장 혁신적인 방식으로 VR의 매체 특징을 확장해나가고 있는 작품을 소개한다.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등 6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등 6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감독 강윤성출연 김래원, 원진아, 진선규 심규한 기자착함과 순진함 그 사이. ★★★ 착한 조폭의 순정과 열정. 그리고 조폭보다 더 나쁜 사람들. 이쯤 되면 재료만 봐도 맛을 알 것 같은 전형적인 이야기지만 폭력적인 설정은 줄이고, 현실 정치의 색깔을 양념 삼아 색다른 영화를 만들어 냈다. 익숙한 설정들을 안전하게 사용하되 인물들이 가진 각자의 개성을 최대한 뽑아낸 연출이 오락 영화의 강점을 살린다. 착함과 마냥 순진함 사이에 서서 위태롭게 긴장을 유지하는 좋은 말로 순수한 영화.
2019년 현재까지, 해외 신작 드라마 베스트 6

2019년 현재까지, 해외 신작 드라마 베스트 6

TV 황금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거의 매주 새로운 시리즈가 공개되면서 볼 게 넘치는 시대가 됐다. 이 마지막 시즌에서 비틀거리긴 했지만, 지난해 호평받으며 닻을 올린 , 의 두 번째 시즌은 소포모어 징크스를 비껴갔고, , , 등은 여전히 좋은 이야기로 호평을 받았다. 신작 드라마의 선전도 두드러진다. 전 시즌을 봐야 한다는 부담감 없이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신작 드라마 중 평단과 시청자로부터 고른 지지를 받은 6편을 소개한다.
[인터뷰] 서울환경영화제에서 만난 <카모메 식당>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

[인터뷰] 서울환경영화제에서 만난 <카모메 식당>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이 제16회 서울환경영화제(5월 23∼29일) 국제경쟁 심사위원장을 맡아 한국을 찾았다. 지금까지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해 여러 차례 방한했지만, 심사위원장 자격으로는 처음이다, 하지만 그 자리가 어색하지 않다. (2006) (2007) 등의 작품을 통해 일상의 평온과 자연의 순리를 전해준 소위 ‘슬로우 무비’ 신드롬을 일으킨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정작 본인은 전혀 의식하지 않고 작품을 만들었다 손사래 쳤지만 관객들은 그가 만든 공간과 삶에 여전히 큰 위로를 받는다.
온도차 무엇? 코미디언 출신 감독들

온도차 무엇? 코미디언 출신 감독들

도플갱어를 소재로 미국 사회의 문제를 꼬집어 낸 호러 영화 . 2017년 데뷔작인 으로 평단과 대중 모두의 호평을 받았던 조던 필 감독의 두 번째 작품이다. 조던 필 감독이 영화감독 이전에 유명 코미디언이었다는 것은 이미 유명한 사실. 대학 중퇴 후 코미디언이 된 조던 필은 , 등의 코미디 프로그램을 통해 큰 인기를 구사했다. 이후 점점 각본, 연출,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보여주며 현재 미국에서 가장 '핫'한 영화감독 중 하나가 됐다. 빵빵 터지는 코미디와 간담이 서늘해지는 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