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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 영화" 검색 결과

‘남들과 달라도 괜찮아’ 뚝심 있게 비주류를 그려내는 감독 오기가미 나오코

‘남들과 달라도 괜찮아’ 뚝심 있게 비주류를 그려내는 감독 오기가미 나오코

국내에서 으로 이름을 알린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은 10편의 장편 영화를 연출한 베테랑 감독이며 국제 영화제의 단골손님이다. 그의 작품은 몇 가지 공통된 특징이 있는데, 도심과 떨어진 한적한 배경과 주류에서 벗어난 인물들이 작품을 보고채운다는 것. 은둔형 외톨이, 낙오된 여행자, 트랜스젠더 등 덜 보편적인 캐릭터를 중심에 두고 힐링 무비를 만들어가는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 그의 시선은 대체로 일본 사회를 향해 있지만 그곳에 국한되지 않으며, 그렇기에 해외에서도 열렬히 환영받는다.
<강변의 무코리타> 벽이 있어도 소용없는 연립주택

<강변의 무코리타> 벽이 있어도 소용없는 연립주택

오기가미 나오코는 데뷔작 (2004)부터 근 20년간 공동체에 관해 이야기한 감독이다. 결핍을 지닌 개인이 더불어 사는 삶이란 어떻게 가능한지 질문하면서, 그는 세상에 존재했으면 하는 최소의 단위와 최후의 보루를 상상한다. 대다수 영화는 필연적으로 현실과 격리된 이상 지대 묘사에 치중하는데, 인적 드문 헬싱키 골목에 일식당을 연 (2006) 속 주인공을 따라 출신지와 접점이 전혀 없는 다른 나라로 이동하는가 하면, (2007)에서는 조용하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고자 휴대전화도 터지지 않는 바닷가로 터전을 옮긴다.
성별·연령·계급·장애·성 정체성 등 포용 지표에 부합한 한국영화는? 2023 한국영화 다양성 주간 개최

성별·연령·계급·장애·성 정체성 등 포용 지표에 부합한 한국영화는? 2023 한국영화 다양성 주간 개최

한국영화의 다양성, 어디까지 왔을까? 한국영화의 다양성을 진단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 2023 ‘한국영화 다양성 주간’이 오는 8월 17일 부터 8월 19일 까지 홍대 인디스페이스에서 개최된다. 한국영화 다양성 주간은 영화 상영과 포럼을 결합한 영화 축제로, 영화진흥위원회와 여성영화인모임이 주최하고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이 주관한다.
<D.P.> 시즌 2, 어떻게 보셨습니까? 여섯 개의 시선

시즌 2, 어떻게 보셨습니까? 여섯 개의 시선

가 돌아왔다! 군무 이탈 체포조(D.P.) 안준호 와 한호열 이 여전히 변한 게 없는 현실과 부조리에 끊임없이 부딪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 시즌 2(연출 한준희, 각본 김보통, 한준희)가 지난 7월 28일 공개됐다. 지진희, 정석용, 김지현, 권해효 등 새로운 배우들이 가세해 무게감을 높였고 지난 시즌에서 사라진 것처럼 보였던 배우 고경표도 모습을 드러낸다. 시즌 2를 향해 다양한 의견들이 오가는 가운데 씨네플레이와 유튜브 무비건조의 필진들이 첫 감상을 보내왔다.
〈천하장사 마돈나〉 상대를, 한계를, 편견을 뒤집어엎는 한판승

〈천하장사 마돈나〉 상대를, 한계를, 편견을 뒤집어엎는 한판승

*〈천하장사 마돈나〉(2006)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지금이야 양윤서, 임수정 등의 훌륭한 선수로 인해 그 존재가 많이 알려졌지만,
지금 미국에서 제일 핫한 '아빠'? 페드로 파스칼에 대해

지금 미국에서 제일 핫한 '아빠'? 페드로 파스칼에 대해

페드로 파스칼은 지금 미국에서 가장 잘나가는 배우 중 한 명이라 해도 손색이 없다. HBO 시리즈 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그는 올해 시즌 3와 두 개의 드라마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연일 고공행진하고 있는 그의 인기는 하루아침에 반짝 떠오른 것이 아니다. 늦은 나이에 전성기를 맞이한 만큼 힘들게 버텨온 무명 시절도 있었다. 이제는 육아 만렙이 된 핫 싱글 대디, 페드로 파스칼에 대한 이모저모를 정리했다.
‘어른들은 몰라요’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을 담은 영화 5

‘어른들은 몰라요’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을 담은 영화 5

영화 속 아이들의 세상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마냥 유쾌하고 즐겁다면 좋겠지만, 그 작은 가슴속에도 나름의 고민과 사정들이 있다. 거대한 세상에 맞서는 작은 날갯짓이 안쓰럽기도 하지만, 사실 우리 모두가 지나온 유년이기도 하다. 노스탤지어 소환은 기본, 어른들의 시각에서는 발견할 수 없었던 놀라움도 함께 있다. 아이들의 성장을 그린 아래 5편의 영화들이 그 향수를 자극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것 같고, 꼭 껴안아 주고 싶은 아이들의 세상을 영화를 통해 만나보자.
8살 비전문 배우가 주연상을 받았다고? 2023년 베를린 영화제 수상작

8살 비전문 배우가 주연상을 받았다고? 2023년 베를린 영화제 수상작

심사위원장 크리스틴 스튜어트 2023년 베를린 영화제가 지난 2월 26일 폐막했다. 심사위원장 크리스틴 스튜어트를 비롯해 배우 골쉬프테 파라하니, 두기봉 감독, 라두 주데 감독, 카를라 시몬, 발레스카 그리스바흐 등 심사위원들이 선택한 수상작들을 정리했다.
ㅎㄷㄷ 그 무서운 <미드소마>까지? 소지섭과 소속사 덕분에 관객과 만날 수 있었던 영화

ㅎㄷㄷ 그 무서운 <미드소마>까지? 소지섭과 소속사 덕분에 관객과 만날 수 있었던 영화

소지섭의 신작 소지섭의 주연작 이 10월 26일 개봉했다. 소지섭의 멋짐이야 그냥 보이는 그대로 느껴지지만, 일부 관객들은 그의 멋짐이 내면에 있다고 믿을 것이다. 왜냐하면 본인의 회사를 통해 다양한 영화, 해외에서 수작이라고 평가받지만 흥행력은 다소 낮아 보이는 영화를 여러 편 수입해온 이력 때문이다. 소지섭과 그의 소속사 51k는 배급사 찬란과 함께 관객들에게 영화와의 만남을 주선했다. 이들이 들여온 영화 목록 중 특기할 만한 몇몇 영화를 소개한다.
방구뽕 맞아? 탁월하고 섬세한 심리 묘사로 트랜스젠더를 연기한 배우들(ft. 구교환)

방구뽕 맞아? 탁월하고 섬세한 심리 묘사로 트랜스젠더를 연기한 배우들(ft. 구교환)

트랜스젠더는 스스로 정체화하고 표현하는 성 정체성이 태어날 때 지정된 성별과 일치하지 않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포괄적 용어다. 고대에는 남성들도 립스틱을 발랐다고 전해지며, 사랑의 기원을 이야기하는 플라톤의 에서조차 동성애는 자연스러웠다. 성 정체성의 혼란은 예민하게 그것을 응시해야만 경험할 수 있기에, 트랜스젠더를 연기하는 배우들은 누구보다 섬세하다는 의미이다. 그 섬세함으로 성별의 경계를 허문 배우들을 만나보자. ​ (1993) / 장국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