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시" 검색 결과

미래를 알고 계신 〈마담 웹〉님, 영화가 성공할까요?

미래를 알고 계신 〈마담 웹〉님, 영화가 성공할까요?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가 새로운 라인업의 개봉일을 확정했다. 이번 주인공은 이다. 원작 팬이거나, 원작 기반의 게임을 플레이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제법 어색한 이름일 텐데. 알고 보면 스파이더맨 세계관에서 제법 중요한 인물이 다. 스파이더맨을 비롯한 ‘스파이더 패밀리’의 조력자 역할을 하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사실 '마담 웹'이 대중에게 친숙한 캐릭터도 아니라 이렇게 설명이 필요한 와중에,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가 그려낸 스파이더맨 세계관이 잘 자리 잡혔다고 말하기는 어려운 상황이기는 하다.
로튼 토마토에서 선정한 2024년 최고의 기대작(상반기)

로튼 토마토에서 선정한 2024년 최고의 기대작(상반기)

디즈니 100주년을 기념하는 애니메이션 를 시작으로, 2024년은 새해부터 기대작들이 쏟아지고 있다. 극장가는 여전히 팬데믹 후유증을 겪고 있지만, 흥행몰이하는 영화들도 심심찮게 나오며 점차 회복기에 접어들고 있다. 그렇다면 2024년은 극장가의 희망의 해가 될 수 있을까. 오늘은 로튼 토마토에서 선정한 2024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 중 주요 작품들을 소개한다. 아래 영화들을 감상하며 상반기를 알차게 보냈을 때 즈음, 다시 하반기 기대작을 소개할 예정이다. *개봉 예정일은 북미 기준입니다.
스티븐 연, MCU 〈썬더볼츠〉 하차?

스티븐 연, MCU 〈썬더볼츠〉 하차?

할리우드 작가,배우조합 파업 영향
할리우드 배우 스티븐 연이 마블의 신작 출연이 불투명해졌다. 지난 2일 미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 등 외신 매체는 촬영 일정의 문제로 스티븐 연의 참여가 어려워졌다고 전했다. 는 지난 해 6월 촬영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할리우드에서 발생한 미국작가조합의 파업으로 인해 촬영이 미루어지며 스티븐연과의 일정 조율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마블 페이즈5의 하나인 는 새로운 블랙 위도우로 떠오른 옐레나 벨로바(플로렌스 퓨), 윈터 솔져 버키 반즈(세바스찬 스탠), 레드 가디언 알렉세이 쇼스타코프(데이비드 하버)등 마블 팬에게 익숙한...
〈리빙: 어떤 인생〉 등 12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리빙: 어떤 인생〉 등 12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12월 개봉작 〈리빙: 어떤 인생〉,〈쏘우 X〉, 〈조이랜드〉, 〈노 엑시트〉, 〈말하고 싶은 비밀〉, 〈엘리자벳과 나〉, 〈매드 하이디〉 등 전문가 별점
리빙: 어떤 인생 감독 올리버 허머너스 출연 빌 나이 이지혜 영화 저널리스트 당신은 어떻게 기억되고 싶나요 ★★★ 〈리빙: 어떤 인생〉은 구로자와 아키라의 〈이키루〉를 원작으로 두고 있다. 가즈오 이시구로가 각색한 버전은 원작보다 인간 환멸은 줄이고 온기는 높였다. 영화는 인물들과 거리를 둔 원작과 달리 시한부를 선고받은 주인공 윌리엄스(빌 나이)에게 더 다가간다. 얼마 남지 않을 생을 가치있게 쓰고자 한 윌리엄스의 몇 달은 주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쳤고, 그것은 기억의 형태로 남아 그가 떠난 뒤에도 생을 유지한다.
이렇게 보낼 수 없다〈더 킬러〉! 순응과 반역, 장르에 임하는 스타일리스트의 자세

이렇게 보낼 수 없다〈더 킬러〉! 순응과 반역, 장르에 임하는 스타일리스트의 자세

(2020)가 실은 아버지가 쓴 각본을 쥐고 케빈 스페이시를 주연 삼아 (1997) 다음에 들어갈 작품으로 점찍었지만 (35mm 필름마저도 흑백은 더 이상 생산되지 않는 시기였고, 영화사에서도 상업성이 없다는 이유로 난색을 표해) 뜻하지 않게 장기간 표류한 기획이었던 것처럼, 데이빗 핀처의 근작 (2023) 역시 마찬가지였다. 원래 영화는 2007년에 알렉시 놀랑의 프랑스 그래픽 노블 원작에 대한 판권을 확보하고 브래드 피트 주연에 그의 영화사 플랜 B의 제작, 파라마운트 배급으로 진즉에 나왔을 예정이었다.
억압에 맞서 싸운 필리핀 뉴웨이브들의 기수들, 한국에서도 드디어 볼 수 있게 되었다!

억압에 맞서 싸운 필리핀 뉴웨이브들의 기수들, 한국에서도 드디어 볼 수 있게 되었다!

새로운 영화를 만난다는 사실은 언제나 관객들에게 큰 기쁨으로 다가온다. 더군다나 생소한 국가에서 잊혀진 이름을 발굴해내는 일은 영화사의 한 페이지를 새롭게 넓히는 작업이기도 하다. 오랜 기간 시네필들의 정전에는 프랑스와 미국, 이탈리아와 독일, 일본과 홍콩, 러시아와 영국 등 소수의 국가만이 줄곧 소개됐다. 동유럽 영화가 본격적으로 서구 사회에서 소개된 것은 60년대 후반, 70년대 초반이 되어서야 조망을 받기 시작했다. 아시아 쪽으로 시선을 돌린다면 일본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의 영화들은 80년대 이후에야 수면 위로 올라왔다.
<잠> 등 9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잠> 등 9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잠감독 유재선출연 정유미, 이선균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잠들지 않는 공포 ★★★★유혈이 낭자하거나 자극적 캐릭터 없이도, 관객을 쥐락펴락하면서 러닝타임 내내 텐션을 놓치지 않는 공포영화. 수면 장애로 인한 기이한 상황에서 시작된 영화는 오컬트 요소가 결합되면서 더욱 흥미진진한 공포의 풍경으로 이어지고, 정유미와 이선균을 비롯해 배우들의 뛰어난 앙상블은 관객들을 끌어들이는 핵심 요소다. 이 영화로 데뷔하는 유재선 감독은 클리셰가 강한 호러 장르 안에서, 관습을 영리하게 이용해 새로운 톤의 공포를 만든다.
엑스맨의 돌연변이 명가, 사이클롭스의 가문

엑스맨의 돌연변이 명가, 사이클롭스의 가문

영화 속 아기아기하던 시절의 사이클롭스 와 마블걸 찰스 자비에 교수가 만든 돌연변이 팀인 엑스맨은 소규모 히어로 팀으로 시작해서 뮤턴트 공동체의 역할로 확장되었다. 이 엑스맨의 중심에는 사이클롭스와 마블걸 이 처음부터 지금까지 굉장히 큰 역할을 차지하고 있는데, 강력한 레벨의 두 사람이 이룬 일가는 최강이라 할 수 있는 이들로 가득하다. 사이클롭스 시리즈의 사이클롭스 찰스 자비에 교수가 만든 최초의 엑스맨 팀 리더였던 스캇 서머스는 눈에서 발사되는 광선을 통제하기 위해 일자 형태의 바이저를 쓰면서, 신화 속 외눈박이 거인의 이름을...
원자폭탄의 아버지이자, 반핵주의자.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이야기

원자폭탄의 아버지이자, 반핵주의자.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이야기

(2023) (2014), (2020)으로 물리학을 갖고 놀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이번엔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전기영화 를 내놓았다. 원자폭탄 개발 프로젝트인 ‘맨해튼 프로젝트’를 주도한 오펜하이머는 원자폭탄의 아버지로 불리지만, 스스로를 ‘세상의 파괴자’라 자책하며 후엔 핵무기 개발 반대를 주장했다. 영화 의 오펜하이머 천재 물리학자가 원자폭탄 개발에 성공하는 ‘성공담’은 영화의 핵심이 아니다.
끈기 있게 걷고 있는 여성들의 영화!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상영작 중 기대할 작품은?

끈기 있게 걷고 있는 여성들의 영화!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상영작 중 기대할 작품은?

“우리는 훨씬 끈질기다. ” 25회를 맞은 이번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슬로건이다. 단절을 종용하는 혼돈의 시대 속에서 ‘지금, 여기에서, 여전히’ 여성들이 서로 연결되는 현장을 이어 나가기 위한 의지의 표명은 자그마한 희망을 품게 만든다. 여전히 걸음을 옮기고, 지금 함께 손을 맞잡고, 여기에서 얼굴을 마주하며, 서로의 안부와 위로를 나누는 장을 만들기 위해 지난 26년간 부단히 노력해 온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이번 8월 24일 목요일부터 30일 수요일까지 총 7일간의 여정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