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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처" 검색 결과

[인터뷰] ‘당연한 모든 것을 의심할 것’ 〈살인자ㅇ난감〉이창희 감독

[인터뷰] ‘당연한 모든 것을 의심할 것’ 〈살인자ㅇ난감〉이창희 감독

넷플릭스 연출을 맡은 이창희 감독의 인터뷰는 예정보다 하루 앞당겨졌다. 공개 일주일 만에 을 둘러싼 몇몇 논란들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이다. 그렇게 만난 이창희 감독은 자못 담백하고 거침없이 질문에 답변을 내놓았다. 지난 9일 공개된 은 우연히 살인을 시작하게 된 평범한 남자 ‘이탕’ 과 그를 쫓는 형사 ‘장난감’ 의 이야기를 담는다. 이 작품은 공개 직후 한국을 포함해 베트남, 인도, 파키스탄 등 약 11개국에서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용히 흥행 중인 〈추락의 해부〉, 어떤 영화들에게 영향받았나

조용히 흥행 중인 〈추락의 해부〉, 어떤 영화들에게 영향받았나

한 사람이 죽었다. 그로 인해 한 가족이 저 깊은 곳에서부터 흔들리기 시작한다. 1월 31일 개봉한 는 그 제목처럼 한 인물의 죽음이 야기한 붕괴의 현장을 낱낱이 담는다.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으로 많은 관객이 기다린 작품답게, 는 개봉 이후 8일 만에 4만 관객을 돌파하며 관객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 는 남편 사뮈엘 가 죽은 채 발견되자, 용의자로 지목된 아내 산드라 가 법정에 서게 된 과정을 그린다.
위대한 영화에 걸맞은 위대한 물리매체, 〈오펜하이머〉 4K UHD 블루레이 리뷰

위대한 영화에 걸맞은 위대한 물리매체, 〈오펜하이머〉 4K UHD 블루레이 리뷰

최고의 필름 포맷, 그 룩을 그대로 관찰할 수 있는 현존 최고의 물리매체
※ 하기의 스크린샷은 리사이즈 과정을 거친 이미지로 원본과 상이함을 미리 밝힙니다-편집자 주 지난해를 돌이켜보면, 크리스토퍼 놀란의 (2023)를 올해의 영화 중 하나로 꼽는데 이의를 제기할 분은 그리 많지 않으리라 짐작해봅니다. 비평의 입장에서 전 항상 놀란이 구조와 논리, 어트랙션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 좀 더 감정적인 접근법으로 영화를 만든다면 보다 멋진 결과를 내지 않을까 내심 기대해왔는데, 놀란의 작품 중 처음으로 이 영화를 눈물을 흘리며 봤습니다.
거장들의 빅매치! 살벌한 10월 박스 오피스의 승자는?

거장들의 빅매치! 살벌한 10월 박스 오피스의 승자는?

치열했던 추석 박스 오피스 전쟁도 어느 정도 소강상태에 접어들고 있다. 강제규 감독의 , 김지운 감독의 , 강동원 주연의 이 개봉 4주차를 맞고 있는 지금 세 작품 모두 손익분기점을 넘기는 어려워 보인다는 것이 영화계 관계자들의 주된 전망이다. 송중기, 김형서, 홍사빈 주연의 역시 평단과 관객의 호평과 달리 흥행에서는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 못하는 가운데, 강하늘, 정소민 주연의 로맨스 코미디 이 의외의 저력을 보여주며 , , , 에 이어 올해 다섯 번째로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2023 BIFF] 우여곡절 끝, 다음 달 개막! 윤곽 드러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주력한 부분은?

[2023 BIFF] 우여곡절 끝, 다음 달 개막! 윤곽 드러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주력한 부분은?

올해 가을에도 부산국제영화제 는 어김없이 개막한다. 인사 논란부터 성추행 등 많은 구설수를 겪으며 현재 지도부 전체가 공석인 상태. 그럼에도 아시아에서 가장 큰 영화 축제는 올해도 이변 없이 개최될 예정이다. ​ 28회 부산국제영화제 포스터 이번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4개 극장 25개 스크린을 통해서 69개국 269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으로, 공식 초청작과 상영관의 개수가 예년에 비해 대폭 줄어들었다.
[할리우드 소식] “거짓말 멈춰달라” 유명세 치르는 제나 오르테가

[할리우드 소식] “거짓말 멈춰달라” 유명세 치르는 제나 오르테가

· 쇼러너가 리부트 맡는다. 시리즈 모두가 기다렸지만, 이제는 오히려 돌아오지 않길 바라는 시리즈 . 2003년 이 대성공을 거두며 5편까지 이어진 이 시리즈는 그 어렵다는 '바다 배경 블록버스터'의 성공 사례로 꼽히고 있다. 전설적인 해적이면서도 뺀질뺀질한 모습의 잭 스패로우는 시대의 아이콘이 됐고, 각종 해적 관련 설화를 자연스럽게 놓인 시리즈는 오랫동안 블록버스터의 무덤이라 여겨진 해양 장르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 하지만 삼부작 이후 이어진 2편의 속편은 혹평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심리 불안 킬러라고? 스릴러 장인의 3년 만의 신작 <더 킬러>

심리 불안 킬러라고? 스릴러 장인의 3년 만의 신작 <더 킬러>

신작 착수하면 참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작품 깎는 노인' 같은 한 감독이 마침내 개봉일을 공개했다. 바로 데이비드 핀처의 다. 2020년 미국 아카데미 다수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리고 촬영상과 미술상을 수상한 이후 3년 만의 신작이다. 이번에 공개한 포스터에선 11월 10일로 공개일을 밝혔다. 그동안 등 다양한 장르를 자신만의 선예도로 표현한 데이비드 핀처와 의 기대 포인트를 짚어본다. 핀처의 장기, 범죄자의 심리 현장의 데이비드 핀처 데이비드 핀처만큼 데뷔 초기와 근래의 평가가 굉장히 이질적인 감독도 몇 없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맑눈광의 60년대와 희망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맑눈광의 60년대와 희망

레형은 늙지를 않아 ​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9번째 영화 (2019)는 60년대 후반의 할리우드를 다루며 독특한 방식으로 연출자의 시선을 퍼트린다. 사람이 죽지 않으면 진행이 안되는 그의 영화에서 이번에도 당연히 피가 사방으로 튄다. 하지만 그는 헤모글로빈이란 메인 재료를 이용해 심지어 감동과 위로의 단계에 관객을 가져다 놓는다. 마치 (2008)를 보고 눈물을 흘리고 나면 데이빗 핀처라는 감독이 스릴러 깎는 장인이라는 사실에 놀라는 것과 비슷한 이치랄까. ​ 그러기에 는 관람전에 준비를 필요로 한다.
<오펜하이머>를 둘러싼 크리스토퍼 놀란의 강박적인 고집들

<오펜하이머>를 둘러싼 크리스토퍼 놀란의 강박적인 고집들

히치콕의 의 이 명장면은 무려 77번의 촬영에 걸쳐서 제작되었다. 거장에게 고집은 필요충분조건일까. 봉준호는 ‘봉테일’이라고 불릴 만큼 한 프레임 안에 담길 모든 요소를 빠짐없이 점검한다. 이런 봉준호도 혀를 내두른 감독은 바로 데이비드 핀처다. 핀처의 책상은 강박에 가까울 정도로 질서 정연했다는 봉준호의 인터뷰는 핀처가 구성하는 화면에도 그대로 드러난다. (2007) 당시 17번 테이크에서 핀처가 대뜸 컷을 외치더니 책장의 책 한 권을 1인치 정도 옮기고는 다시 촬영을 재개했다는 마크 러팔로의 목격담은 유명하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등 7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등 7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출연 톰 크루즈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여러 면에서 클래식한 반격 ★★★★☆눈앞에 당도한 미래의 위협에 대항하는 클래식한 반격. 이 기조는 서사와 스타일의 측면에서도, 영화 외적으로도 의미를 가지며 조응한다. 돌아온 과거의 캐릭터들, 재해석된 액션 시퀀스는 단순한 추억의 재현이 아닌 네오누아르에 뿌리를 두었던 시리즈 초기 기획의 DNA를 이식하려는 야심마저 엿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