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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린치" 검색 결과

프랭크 허버트의 <듄> 영상화와 관련된 신화와 진실

프랭크 허버트의 <듄> 영상화와 관련된 신화와 진실

원작자를 넘어설 각오가 필요해 프랭크 허버트의 은 1965년에 처음 출간된 뒤로 두 가지 미신을 끌고 다녔다. 하나는 SF 역사상 최고 걸작이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영화화가 불가능한 소설이라는 것이다. 이 최고의 SF 소설 또는 소설 중 하나라는 주장은 거의 직관적으로 반박될 수 있다. 일단 몇 페이지만 읽어도 그 정도는 아니라는 생각이 드니까. 대단한 야심작이기는 하다. 적어도 첫 번째 책은 재미있다. 장르에 끼친 영향은 엄청나다. 하지만 걸작이 되기엔 문제가 많다.
음악을 넘어 체험하는 한스 짐머의 <듄> 사운드

음악을 넘어 체험하는 한스 짐머의 <듄> 사운드

1965년부터 시작돼 1985년까지 6부가 나온 프랭크 허버트의 은 전 세계적으로 2000만 부에 가까운,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SF 소설로 기록된 작품이다. 과학소설의 대중성과 작품성을 가늠하는 척도인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최초로 동시 석권했고, 아서 C. 클라크는 이와 비견될 작품은 밖에 없다고 극찬했으며, 또 실제로도 시간이 흘러 SF판 이라 일컬어질 만큼 탄탄한 인기와 완성도를 인정받아왔다.
지옥에서도 꺼지지 않는 노랫소리, <칠드런 오브 맨> 속 음악

지옥에서도 꺼지지 않는 노랫소리, <칠드런 오브 맨> 속 음악

알폰소 쿠아론의 걸작 가 8년 만에 재개봉해 2021년의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가 음악보단 그 넓은 우주에서 살아 돌아가기 위해 애쓰던 인물들의 가쁜 숨소리가 더 기억에 남는다면, 쿠아론이 전에 발표한 엔 꽤나 많은 음악들이 세심하게 배치됐다. 속 음악들을 곱씹어보자. 칠드런 오브 맨 감독 알폰소 쿠아론 출연 클라이브 오웬, 줄리안 무어, 마이클 케인 개봉 2016. 09. 22. 그래비티 감독 알폰소 쿠아론 출연 산드라 블록, 조지 클루니 개봉 2013. 10. 17. / 2018. 08. 29. 재개봉 / 2021. 10.
<듄> 드니 빌뇌브 감독의 원픽을 찾아서! 그가 선택한 핫한 배우들

<듄> 드니 빌뇌브 감독의 원픽을 찾아서! 그가 선택한 핫한 배우들

마침내 개봉이다. 지난 2020년 하반기부터 기대작으로 손꼽히며 초미의 관심을 받아온 영화 듄>. 하지만 코로나19 앞에 개봉 일정이 두 번이나 연기되며 영화 팬들은 기대와 실망을 반복했다. 많은 이들이 듄>의 개봉일을 손꼽아 기다려온 이유는,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SF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는 사실과 함께 메가폰을 잡은 드니 빌뇌브 감독에 대한 기대감, 전에 없던 장대한 스케일 등 여러 가지가 있다. 하지만 이 중에서도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화려하다 못해 호화로운 라인업이다.
데이비드 보위의 음악을 사용한 영화들

데이비드 보위의 음악을 사용한 영화들

폴 토마스 앤더슨의 신작 예고편이 최근 공개됐다. 감독 최초의 청춘영화라 그 자체로 에너지가 상당한데, BGM으로 데이비드 보위의 'Life on Mars'까지 흘러, 폴 토마스 앤더슨의 영화를 사랑하는 이들의 기대치가 한껏 치솟았다. 보위의 음악을 사용한 영화들을 소개한다. (아래 링크는 이전에 쓴 보위의 음악들이 포함된 원고다. ) 그레타 거윅의 출세작 음악으로 뜯어보기 미국 인디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였던 그레타 거윅은 첫 연출작 (2018)에 이어 "내가 무한해지고 있는 걸 느껴.
베네딕트 컴버배치 드라마 대표작 몰아보기

베네딕트 컴버배치 드라마 대표작 몰아보기

얼마 전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 의 차기작 의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전 세계 덕후들은 열광의 도가니에 빠졌다. 페이즈 3의 에서 처음 언급됐던 ‘멀티버스’ 의 개념이 더욱 구체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간 루머로 간간히 언급됐던 소니픽쳐스 측 시리즈 빌런들의 복귀가 사실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주목해야 할 점은 여러 모로 멀티버스와 깊게 얽혀 있는 닥터 스트레인지도 에 큰 비중으로 등장한다는 사실.
비교해서 보는 재미가 있다! 종영 후 다시 찾아온 인기 해외 드라마

비교해서 보는 재미가 있다! 종영 후 다시 찾아온 인기 해외 드라마

인기 드라마들이 돌아온다. 는 배우들이 완전체로 뭉친 특별판 을 선보였고(국내에서는 캐치온과 웨이브를 통해 공개된다), 와 는 주요 배우들이 합류한 이후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며, 은 새로운 배우들을 캐스팅한 리부트 드라마를 곧 선보인다. 미디어 업계 간의 치열한 경쟁 속에 종영했어도 팬층이 두텁거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을 라이브러리에 묻혀두기엔 아쉬웠을 것이다. 이미 이런 사례는 예전부터 찾아볼 수 있었다. 어떤 작품들이 종영 후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왔을까.
올해 하반기에 볼 수 있겠지? IMDb에 개봉일 등록된 할리우드 기대작들

올해 하반기에 볼 수 있겠지? IMDb에 개봉일 등록된 할리우드 기대작들

콰이어트 플레이스 2 감독 존 크래신스키 출연 에밀리 블런트, 노아 주프, 밀리센트 시몬스, 킬리언 머피 개봉 2021. 06. 16. 상세보기 코로나19 시대의 끝이 보인다. 아마도 올해 말 즈음이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가 시작되지 않을까. 이런 징조는 할리우드 대작 영화의 흥행 성적으로도 감지된다. 에 이어 가 개봉하면서 관객들이 다시 극장으로 돌아오기 시작했다. 미국에서 개봉한 의 성적도 예사롭지 않다. 이제 개봉을 미뤄둔 기대작들이 쏟아져 나올 차례다.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공개, 영화팬들이 바라는 또 다른 감독판 작품은?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공개, 영화팬들이 바라는 또 다른 감독판 작품은?

영화의 감독판은 여러 이유에서 만들어진다. 러닝타임의 제약으로 인해 아쉽게 덜어낸 장면이나 등급 심의를 위해 편집된 장면이나 감독의 동의 없이 혹은 강제적으로 배급사 등에서 편집한 내용을 복구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감독판을 위해서 재촬영을 하기도 하고 삭제된 장면을 추가하면서 완전히 다른 결말을 제시하기도 한다. 일명 스나이더컷이라고 불리는 이 나오기까지 복잡한 사정이 있었다. 3월 18일 공개된 러닝타임 4시간 2분의 이 영화는 팬들의 청원에서 시작됐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데이비드 핀처가 <맹크>에서 할리우드의 비극을 재연한 이유는

데이비드 핀처가 <맹크>에서 할리우드의 비극을 재연한 이유는

게임의 규칙 ‘예술적으로 완벽한 구조 아래 차가운 인물’이라는 점에서 데이비드 핀처의 영화는 오슨 웰스의 영화, 그중에서도 특히 과 유사하다. 인물에 접근하는 방식에서 은 완전하게 반(反)장르적인 작품이다. 케인이 여느 누아르의 인물처럼 몰락하는 부분에서 감정을 이입하기란 쉽지 않다. 에서 MGM의 수장인 루이스 B. 메이어는 훗날 거장으로 성장할 조셉 맹키위츠에게 스튜디오의 세 가지 룰을 말하며 첫 번째로 ‘눈물을 이끄는 감정’을 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