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의 편지" 검색 결과

<어나더 라운드> 등 1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어나더 라운드> 등 1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어나더 라운드감독 토마스 빈터베르그출연 매즈 미켈슨, 토머스 보 라센, 라르스 란데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제정신으로 버티기 힘든 삶, 그럼에도 ★★★☆‘북유럽 버전 ’를 떠올렸다면 그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갈 것이다. 영화는 단순히 술 냄새 가득한 중년 남자들의 알콜 예찬이 아니다. 무엇인가에 기대서라도 인생에 산적한 문제들을 잠시 잊고 싶지만, 나의 오늘을 받아들이지 않고서는 앞으로 나아갈 방법이 없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이들의 가엽고도 애틋한 몸짓이다.
<태일이> 세상이 좋아졌다 말하는 사람들에게

<태일이> 세상이 좋아졌다 말하는 사람들에게

, 기어코 바꾼 것과 지독히 바뀌지 않는 것 사이에서 던지는 질문 에는 그간 전태일 열사 관련 서사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았던 인물 금화 가 나온다. 우리가 우선 주목할 대목은 금화의 등장 후 10여분간이다. 50여년 전 노동 현실과 오늘날의 사회상을 잇는 연결망이 여기에서 보이기 때문이다. 금화는 태일이 가 짝사랑한 3살 연상의 누나로, 그가 재단사로 일한 한미사 사장 의 처제다. 실제 이름은 ‘금희’다.
누구와 함께 보내요? 맞춤형 크리스마스 넷플릭스 영화

누구와 함께 보내요? 맞춤형 크리스마스 넷플릭스 영화

A. I. 는 아니지만, 넷플릭스에 관해선 빅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는 기자가 추천하는 맞춤형 크리스마스 넷플릭스 영화. 다들 누구와, 어떤 모습으로 크리스마스를 보낼 계획인지. 혼자 조용히 지내는 크리스마스든, 친구들과 시끌벅적하게 보내는 크리스마스든 넷플릭스 타임은 결코 빠지지 않는다. 이때, ‘뭐 보지. ’ 라면서 한 시간 동안 검색만 하고 있다면 아래 리스트를 참고해보는 건 어떨까. 상황에 맞는 넷플릭스 영화들을 추천한다. 혼자 조용히 한 해를 정리하고 싶다면 (2021) 크리스마스가 다가왔다는 건, 곧 한 해가 끝난다는 것.
일상의 흥을 더해줄 초겨울의 뮤지컬 영화 <디어 에반 핸슨>과 <틱, 틱... 붐!>

일상의 흥을 더해줄 초겨울의 뮤지컬 영화 <디어 에반 핸슨>과 <틱, 틱... 붐!>

, 한국인의 흥을 채워줄 영화 두 편이 공개됐다. 11월 17일 개봉한 과 11월 19일 넷플릭스가 공개한 (이하 )은 각각 동명의 뮤지컬을 영화화해 많은 관객들에게 기대를 받고 있다. 일견 포스터는 비슷해보이지만 뮤지컬이란 점을 빼면 감성도, 장점도 서로 다른 두 영화를 본격적으로 뜯어 살펴보자. 디어 에반 핸슨 감독 스티븐 크보스키 출연 벤 플랫, 케이틀린 디버, 줄리안 무어, 에이미 아담스, 아만들라 스텐버그, 닉 도다니, 콜튼 라이언 개봉 2021. 11. 17. 틱, 틱. . . 붐.
20주년 재개봉 영화 <파이란>에 관한 별별 사실들

20주년 재개봉 영화 <파이란>에 관한 별별 사실들

최민식, 장백지 주연의 이 개봉 20주년을 기념해 다시 극장에 걸렸다. 자타공인 최민식의 최고 연기가 담겼다고 추앙받는 에 관한 사실들을 정리했다. ** 으로 잘 알려져 있는 일본 작가 아사다 지로의 단편소설 가 의 원작이다. 한국에도 번역된 소설집엔 첫 작품이 , 바로 다음으로 가 배치돼 있다. 불법 포르노 비디오를 팔다가 열흘간 감방살이 한 주인공이 호적상 부인 파이란의 죽음을 수습하러 다닌다는 골자는 크게 다르지 않다.
추운 겨울 건조해진 마음에 생기를 더할, 색이 아름다운 영화 5편

추운 겨울 건조해진 마음에 생기를 더할, 색이 아름다운 영화 5편

매섭게 차가운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이런 날씨에 건조해지는 건 비단 피부만이 아니다. 마음 한켠이 쩍쩍 갈라지는 무력함과 공허함이 매일 같이 찾아오는 시기이기도 하다. 메마른 피부엔 화장품이라도 얹을 수 있지만, 어딘지 모르게 텁텁해지는 마음엔 별다른 묘수가 없다. 좋은 것 많이 먹고, 좋은 것 많이 보는 수밖에. 무채색으로 변해버린 당신의 마음에 생기와 온기, 그리고 색을 더 할 영화 5편을 소개한다.
마블 DC 007을 섭렵한 남자, 제프리 라이트

마블 DC 007을 섭렵한 남자, 제프리 라이트

다니엘 크레이그와 더불어 를 통해 시리즈에 작별인사를 고하는 중요한 배우가 또 하나 있다. 바로 CIA 요원 펠릭스 역의 제프리 라이트다. 한국 관객에겐 흔히 조연을 주로 맡는 흑인 배우로 알려진 제프리 라이트가 지난 30여 년간 스크린과 TV를 오가며 선보여 온 캐릭터들을 한데 모았다. 1990년 뉴욕과 워싱턴 등지의 소극장에서 연기를 시작한 제프리 라이트는 (1996)로 영화에서 처음 주연을 맡았다. 화가 출신의 감독 줄리앙 슈나벨이 80년대 미술계에 파란을 일으킨 화가 장미셸 바스키아의 삶을 영화화했다.
로빈 윌리엄스에 관한 별별 사실들

로빈 윌리엄스에 관한 별별 사실들

위대한 배우 로빈 윌리엄스가 우리 곁을 떠난 지 7년이 흘렀다. 최근엔 윌리엄스의 삶을 돌아본 다큐멘터리 이 개봉했다. 생전 로빈 윌리엄스에 관한 사실들을 정리했다. * 로빈 윌리엄스는 포드사의 경영진이었던 아버지와 모델 출신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엔 뚱뚱하다고 아무도 놀아주지 않아서 혼자 여러 목소리로 대화하면서 노는 버릇을 들였는데, 할머니와 어머니 앞에서도 그 연기를 선보이곤 했다. * 캘리포니아에서 대학교를 다니다가 뉴욕의 줄리어드 스쿨로 학교를 옮겼다.
<D.P.> 속 조연 배우들 어디서 봤더라?

속 조연 배우들 어디서 봤더라?

올해 최고 화제작 중 하나인 넷플릭스 시리즈 는 정해인, 구교환, 조현철과 더불어 시선을 사로잡는 조연 배우들의 발견의 장과도 같았다. 씨네플레이는 속 탈영병을 연기한 배우들을 소개한 바 있다. 그 외에 황장수, 허기영, 류이강, 문영옥 등의 캐릭터와 그들을 연기한 배우들의 면면을 살펴보자. ​ 배우가 여기 나와. 속 탈영병 캐릭터 과거 털어보기 [BY 씨네플레이] * 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알 수 없는 이유로 군대를 벗어난 탈영병들. . . post. naver.
<그대 너머에> 리얼함의 형식이 우리를 기만할 때

<그대 너머에> 리얼함의 형식이 우리를 기만할 때

존재 너머 자동기계의 세계 는 감독이자 시나리오작가인 박홍민의 자의식이 반영된 작품이다. 주인공은 감독이며, 그는 작품을 위한 시나리오를 쓴다(정확하게는 시나리오가 스스로 쓰이고 있다). ‘영화에 관한 영화’라는 말은 이런 방식의 영화를 설명하는 데 유용한 데우스엑스마키나 같은 말이다. 이것이 시나리오인지 현실인지, 그렇다면 둘의 선후 관계가 어떻게 되는지를 뒤섞는 방식으로 영화 만들기를 은유하는 방식은 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