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d your next favorite work.

"치매" 검색 결과

김서형의 인생연기가 기대되는 <비닐하우스>를 비롯한 10월 둘째 주 OTT 신작 라인업(10/12~10/18)

김서형의 인생연기가 기대되는 <비닐하우스>를 비롯한 10월 둘째 주 OTT 신작 라인업(10/12~10/18)

10월 둘째 주 OTT 신작 라인업(10/12~10/18) 황금연휴도 끝나고, 아시안게임도 끝났다. 영화팬들을 설레게 했던 부산국제영화제의 폐막을 앞둔 지금, 이 허전한 마음을 달랠 것이 없을까. 그럴 때 OTT에서 막 구운 따끈따끈한 신작으로 생활의 활력을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이끌어낸 독립영화부터, 호러가 아닌 코미디로 만나는 드라큘라 영화와 많은 분들이 기다린 멜로 드라마의 2막까지, 이번 주도 시청자의 마음을 홀릴 OTT 신작들을 살펴보자.
섬세함과 강렬함으로 돌아온 천의 얼굴 김남길의 영화들

섬세함과 강렬함으로 돌아온 천의 얼굴 김남길의 영화들

이미지: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보호자 감독 정우성 출연 정우성, 김남길, 박성웅, 김준한, 박유나, 이엘리야, 류지안, 박성준, 문성환, 김주헌 개봉 2023. 08. 15. 배우 ‘김남길'은 최근 ‘정우성'의 첫 연출 데뷔작으로 화제가 된 영화 에서 청부살인업자 ‘우진' 역을 맡았다. 영화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 과 킬러 ‘우진’을 포함한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렸다. ​ 김남길은 극중 우진 역을 맡았다.
사선에 서 있는 여자들의 이야기: <밀수>(류승완,2023) vs. <비닐하우스>(이솔희,2023)

사선에 서 있는 여자들의 이야기: <밀수>(류승완,2023) vs. <비닐하우스>(이솔희,2023)

1. : 류승완 감독의 12번째 장편영화다. 두 여성 배우(김혜수, 염정아)를 메인 캐릭터로 하는 이번 작품은 에 이어 류승완 감독의 두번째 여성 리드의 케이퍼 영화다. 약 180억 정도의 제작비가 투여되었다고 알려진 영화, 는 여성 을 주인공으로 하는 첫 블록버스터 영화이기도 하다. ​ ​ 는 1970년대의 작은 바다 마을, ‘군천’(순천과 군산의 합성 도시 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하다)을 배경으로 한다. 어업과 해녀들이 채취해 오는 해산물이 주된 생계 사업인 군천에 화학 공장이 들어서면서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하기 시작한다.
<비닐하우스> 선한 의도와 악한 결과가 빚어내는 아이러니

<비닐하우스> 선한 의도와 악한 결과가 빚어내는 아이러니

인간은 아직 알아차리지 못한 위기를 직감한 듯 새들이 프레임 저편으로 푸드덕 날아간다. 검푸른 새벽, 인기척 없는 공터, 바짝 긴장한 카메라가 조심히 주시하는 건 한 동의 비닐하우스. 오래도록 버려진 폐가처럼 음침해 보이는가 하면, 낯선 곳에 불시착한 비행선마냥 위태로운 인상이다. 다음 장면에서 영화는 비닐하우스 내부로 이동한다. 맨 먼저 눈에 띄는 건 한 여자의 뒷모습이다. 비쩍 마른 등, 늘어진 어깨, 땅에 처박듯이 아래로 떨군 고개. 카메라는 밖에서 그랬던 것과 마찬가지로 느리게 다가간다. 일순 여자가 제 뺨을 내리친다.
독기 혹은 공허, 김서형의 얼굴들

독기 혹은 공허, 김서형의 얼굴들

연령대에 따라 김서형의 얼굴을 다르게 떠올릴 것이다. 드라마 에서 김서형을 알았다면 쿨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으로 알았다면 표독스러운 악녀 신애리로, 을 봤다면 고압적이고 소름 돋는 빌런 김주영으로 알고 있을 것이다. 이외에도 김서형은 센 악역을 자주 맡았다. 의 권숙, 의 모가비, 의 황태후까지 늘 빳빳하게 고개를 들고 결코 숙이는 법이 없었다. 대중이 아는 김서형은 악하거나, 강했다. 그러나 김서형은 악녀 신애리를 지나 빌런 김주영이 되었고, 그를 지나 자신을 학대하는 여자 문정이 되었다.
한국영화 빅4 중 선두 타자가 극장에 들어섭니다! ‘밀수’를 비롯한 7월 4주차 화제의 개봉작

한국영화 빅4 중 선두 타자가 극장에 들어섭니다! ‘밀수’를 비롯한 7월 4주차 화제의 개봉작

7월 4주차 개봉작 (7/26~7/28)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었다. 이에 발맞춰 올 초부터 기대한 여름 텐트폴 한국영화가 쏙쏙 개봉할 예정이다. 그 첫 번째로 가 공개되는데 어떤 흥행을 거둘지 궁금하다. 이 밖에 디즈니가 선사하는 공포영화와 작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독립영화, 60년 만에 돌아온 거장의 마스터피스 등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밀수 - 판이 다른 해양범죄활극 이미지: NEW 장르: 범죄, 드라마 공개일: 2023. 07.
<바비> 등 7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바비> 등 7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바비감독 그레타 거윅출연 마고 로비, 라이언 고슬링 이지혜 영화 저널리스트핑크가 달라 보이는 주문, 바비 ★★★☆한계를 가진 캐릭터를 통해 현재를 이야기하는 각본이 영화의 가장 큰 장점. 바비는 여자아이들을 위해 탄생했지만 여성을 루키즘으로 억압하고 성 상품화하는 상징이 되어 버렸다. 시대에 따라 바비를 둘러싼 시선들이 바뀌는 것처럼 주변의 시선에 따라 다른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여성의 고통이 바비랜드와 현실세계를 오가며 펼쳐진다.
마고 로비와 라이언 고슬링의 핑크빛 로드무비 <바비>를 비롯한 7월 3주차 화제의 개봉작

마고 로비와 라이언 고슬링의 핑크빛 로드무비 <바비>를 비롯한 7월 3주차 화제의 개봉작

7월 3주차 개봉작 (7/19~7/21) 연일 계속되는 장마와 폭우 때문에 힘들었던 한 주였다. 습기 가득한 분위기 속에 꿉꿉한 기운이 불쾌지수를 더욱 높인다. 이럴 때 극장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며 신나는 영화로 기분 전환하는 것은 어떨까. 보기만 해도 상쾌유쾌한 주인공의 여정부터, 여름 하면 떠오르는 공포영화와 유명 애니메이션 극장판까지, 다양한 장르로 관객들의 장마 스트레스를 날릴 예정이다. 바비 – 완벽한 인형들의 현실 입성기 이미지: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장르: 드라마 공개일: 2023. 07.
그 시절, 홍콩을 좋아하세요? 7명의 홍콩 영화 대표 감독들의 대표작들

그 시절, 홍콩을 좋아하세요? 7명의 홍콩 영화 대표 감독들의 대표작들

(2023) 홍콩 영화,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단편들이 있다. 누군가는 대나무 사이를 가르는 무술을 떠올릴 테고, 다른 누군가는 뒷골목을 헤매는 남자의 모습을 그린다. 그리고 (2020, 이하 )는 홍콩영화의 거장 감독 7명이 홍콩을 주제로 찍은 단편을 엮은 옴니버스 영화다. 는 1950년대부터 2000년대, 나아가서는 근미래까지 홍콩의 타임라인을 각 감독의 시각으로 촘촘히 엮어 보여주어, 영화를 통해 홍콩의 초상을 입체적으로 그리고 있다. 오늘은 로 모인 홍콩 영화 명감독 7명의 대표작을 짤막하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스승의 날 특집! <디태치먼트> 무관심한 교실에서 어떻게 애정과 믿음이 피어났을까?

스승의 날 특집! <디태치먼트> 무관심한 교실에서 어떻게 애정과 믿음이 피어났을까?

이미지: 프레인글로벌 2011년 개봉한 영화 는 ‘가장 현실적인 학교’를 스크린에 담아낸 작품이다. , , 등으로 알려진 배우 애드리언 브로디가 주연을 맡아, 특유의 쓸쓸하고 처연한 분위기로 극을 이끌어간다. 연출은 에서 인종 차별을 소재로 인간의 내면을 진지하게 탐구했던 토니 케이 감독이 맡았다. 뮤직비디오로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했을 만큼 탁월한 영상미를 구성하는 토니 케이 감독은 시선을 사로잡는 애니메이션 기법과 영리한 편집을 선보이며, 인물의 시선을 관객들이 다각도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만들었다. ​ 영화의 줄거리는 간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