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터" 검색 결과

<보 이즈 어프레이드> 등 7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보 이즈 어프레이드> 등 7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보 이즈 어프레이드감독 아리 에스터출연 호아킨 피닉스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삶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는 편집증적 공포★★★☆아리 에스터라는 괴짜 필터를 통과한 카프카의 서사,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 ‘트루먼 쇼’, 오디세이. 감독에게 탄생의 순간과 가족이 자신의 선택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라는 데서 오는 공포는 지속적인 자극이자 좋은 소재다. 억눌린 자아와 성적 좌절, 자기 부정과 불안의 역사에서 살아온 중년 남자의 근원을 따라가는 이 편집증적 여정에 절제란 없다.
“여름이었다.” 6월이 오고, 여름이 오면 생각나는 영화 네 편

“여름이었다.” 6월이 오고, 여름이 오면 생각나는 영화 네 편

사진 출처:unsplash 물, 초록색, 과즙. 여름 하면 생각나는 이미지다. 어디선가 풀벌레 소리가 들려오는 것만 같은 계절.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듯 찾아온 유월의 하루들은 벌써부터 후덥지근하다. 그럼에도 여름이 좋은 이유는 평범한 장면도 낭만적으로 보인다는 것 때문이 아닐까. 지루한 일상도 왠지 여름이라는 필터를 끼면 아름답게 보이는 듯한 착각에 흠뻑 빠지고 싶은 계절. 다만, 너무나도 뜨겁고 무더운 날씨 때문에, “여름이었다”라는 말로 모든 찝찝함을 갈음할 수는 없기에, 하루 온종일 낭만적일 수만은 없다.
<기생충> 속 기택의 가족이 호화 크루즈에 승선한다면? <슬픔의 삼각형>

<기생충> 속 기택의 가족이 호화 크루즈에 승선한다면? <슬픔의 삼각형>

'슬픔의 삼각형: Triangle of Sadness'의 의미 ​ “저는 여유가 있는지 없는지를 판단할 때, 머릿결과 구두를 보거든요. ” 쿠팡플레이 시리즈 에서 주인공이 가짜 부모에게 상류층에 걸맞는 스타일링을 요구하며 건네는 이 대사를 영화 은 이렇게 바꾼다. "저는 여유가 있는지 없는지를 판단할 때, '미간 주름'을 보거든요. " ​ '슬픔의 삼각형, Triangle of Sadness'는 뷰티업계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미간을 찌푸릴 때 잡히는 주름을 의미한다.
민심을 얻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치열한 정치 레이스 ‘퀸메이커’ 포함한 4월 둘째 주 OTT 신작 라인업

민심을 얻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치열한 정치 레이스 ‘퀸메이커’ 포함한 4월 둘째 주 OTT 신작 라인업

4월 둘째 주 OTT신작 (4/13~19) 대한민국의 '소통령'이라 불리는 서울 시장. 선거가 시작되면 정치 초보부터 9단까지 부푼 꿈을 안고 뛰어든다. 밤낮없이 뛰는 후보자들만큼 분주히 뛰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후보자의 말투와 옷, 시선 처리와 걸음걸이까지 설계하는 캠프단이다. 이번 주 공개되는 는 이미지메이킹의 귀재가 인권 변호사를 서울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선거판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외에 노래하는 악어의 소동을 그린 , 전쟁 액션 영화 등이 이번 주 OTT를 찾아온다.
<아이 필 프리티>와 <나는 살을 빼기로 결심했다>가 비만을 다루는 방식

<아이 필 프리티>와 <나는 살을 빼기로 결심했다>가 비만을 다루는 방식

우리는 무조건 아름답고 사랑받아야 할 존재일까. ​ 영국의 배우 자밀라 자밀은 2018년 인스타그램에 '아이 웨이(i_weigh)'라는 계정을 만들었다. 계기는 '유명한 것으로 유명한' 미국 셀러브리티 킴 카다시안의 몸무게가 공개된 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었다. 해당 방송은 자막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물었다. 카다시안은 이 정도인데, 당신의 체중은 얼마나 나가는가. 자밀은 이 질문에 '아이 웨이' 운동으로 답했다.
[정시우의 A room] 반박불가 불세출 스타! 윤아와 ‘SM 연습실’에서 나눈 인간 임윤아 이야기

[정시우의 A room] 반박불가 불세출 스타! 윤아와 ‘SM 연습실’에서 나눈 인간 임윤아 이야기

‘A room’은 즉, 을 뜻합니다. 배우의 공간에서 배우의 생각을 들어다 봅니다. 배우가 나로 돌아가는 시간을 묻고자 하는 게 이 인터뷰 기획의 핵심입니다. 윤아의 세 번째 연습실이 있는 ‘서울숲 ’ 소녀시대의 15주년 앨범 준비하면서 사용한 연습실. 이곳에서 영화 2시의 데이트 팀과 대본 리딩도 했다고. 윤아는 대중의 시야에서 한 번도 멀어진 적이 없는 불세출의 스타다. 케이팝의 한 획을 그은, 지금도 현재 진행형인, 걸그룹 소녀시대의 영원한 센터.
구덩이에 빠져버린 이주영-구교환 커플의 선택은? 의심이 진짜 무서워지는 순간, 영화 <메기>

구덩이에 빠져버린 이주영-구교환 커플의 선택은? 의심이 진짜 무서워지는 순간, 영화 <메기>

'모든 것을 의심하라'는 68혁명의 구호 중 하나였다. 20년 동안 베트남 영토에서 벌어진 이념 전쟁은 미국과 소련의 군사 개입으로 격화했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태어난 당시의 젊은이들은 기성세대가 일으킨 전쟁 탓에 전장으로 끌려가는 중이었다. 이들이 68혁명을 통해 의심하라고 부르짖은 것은 기존의 권위와 질서를 비롯한 모든 체제였다. ​ 68혁명이 권장한 건 사전적 의미의 의심이 아닌, '비판적 사고'다. '금지하는 것을 금지'하고, '상상력에 모든 권력'을 주자는 혁명의 또 다른 구호들은 이와 궤를 같이 한다.
<모범가족> 제목이 주는 아이러니, 한국형 ‘브레이킹 배드’가 될 수 있을까?

<모범가족> 제목이 주는 아이러니, 한국형 ‘브레이킹 배드’가 될 수 있을까?

이미지: 넷플릭스 해외드라마 , 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범죄를 저지를 수밖에 없는 주인공의 아이러니를 잘 그렸다. 최근 국내에서 공개한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역시 그렇다. 제목부터 냉소적인 반어가 돋보이는 이 작품, 과연 한국의 같은 웰메이드 드라마로 다가올 수 있을까? 리뷰를 통해 드라마의 장/단점을 살펴본다. ​ 넷플릭스 드라마 은? 모든 것을 잃은 가장이 검은 돈을 만났을 때 이미지: 넷플릭스 ​ 은 우연히 사건 현장에서 거액의 돈을 훔친 한 가장이 오히려 범죄조직의 계략에 빠져 마약을 배달할 수밖에 없는 과정을 스릴 넘치게...

"케이크는 핑계고, 사실 당신을 좋아해요!" 무더위에 지친 당신에게 권하는 OTT 신작

누군가 나에게 종교를 묻는다면 ‘여름의 신 캐리어를 믿습니다’라고 말할 것이다. 지금 같은 찜통더위는 에어컨의 창시자 윌리엄 캐리어를 향해 없던 신앙심도 생겨나게 한다. 만약 더위 때문에 밖에 나가기를 주저하고 있다면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쬐며 OTT를 보는 건 어떨까. 더위도 잊게 만들 OTT 신작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스크롤을 내려 확인해 보라. 올드 패션 컵케이크 – 케이크는 핑계고 사실 당신을 좋아해요 스트리밍: 왓챠 공개일: 7/6 / 15세 관람가, 5부작 출연: 타케다 코헤이, 키무라 타츠나 #설레는 #달달한 #사내연애...
볼수록 매력 넘쳐! 충무로 러브콜 끊이지 않는다는 <종이의 집> 배우

볼수록 매력 넘쳐! 충무로 러브콜 끊이지 않는다는 <종이의 집> 배우

넷플릭스 캐릭터 포스터 데뷔부터 범상치 않았다. 소속사에 들어온 지 3일 만에 보게 된 생애 첫 오디션으로 이창동 감독의 신작에 덜컥 합격해버린 이 신예는 보란 듯이 제 연기력을 자유롭게 펼쳐 보였다. 존재에 대한 의구심에 가득 찬 눈빛, 언제 사라져도 이상할 게 없었던 신기루 같은 소녀. 전종서의 등장은 그렇게 시작됐다. 매 작품마다 카멜레온처럼 변신을 꾀하는 것이 배우의 일이라지만, 전종서는 꽤나 파격적인 역할들을 선보이며 제 색을 바꿔갔다. 한 치의 망설임도 없는 듯한 행보에 충무로의 러브콜이 쏟아지는 건 예견된 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