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독립영화" 검색 결과

'먹고사니즘' 앞 노동자의 딜레마 〈해야 할 일〉

'먹고사니즘' 앞 노동자의 딜레마 〈해야 할 일〉

하고 싶은 일, 할 수 있는 일 그리고 해야 할 일 사이에서
하고 싶은 일, 할 수 있는 일 그리고 해야 할 일 사이를 매끄럽게 유영하는 것이 어른의 삶이라지만, 아무래도 할 수 없는 일이 있다. 구조조정의 칼날 앞, 해고 통보를 전하는 인사과 직원 준희 는 마주 앉은 이의 눈을 보지 못한다. 해야 할 일을 할 뿐인데, 미처 알지 못했던 저마다의 사정이 드러날 때마다 준희는 자신이 하는 일이, 일하는 자신이 초라하고 부끄러워진다. 다른 인사팀 직원들의 사정도 마찬가지다.
[인터뷰] 오정민 감독이 말하는 영화 〈장손〉은 '추석맞이 오락영화(?)'

[인터뷰] 오정민 감독이 말하는 영화 〈장손〉은 '추석맞이 오락영화(?)'

민족 대명절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아무리 시대가 변했다고 해도 여전히 '명절'하면 하하호호 웃음을 나누는 가족의 이미지가 떠오른다. 하지만 우리는 안다. 가족이 모이면 웃음만 나눌 수는 없다는 걸 말이다. 어떤 가정이든 남모를 고충이 있다. ​ 영화 의 오정민 감독은 영화를 통해 가족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당신은 가족이라는 운명에 어떻게 응하는가. ' ​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3관왕이자 올해 시드니영화제, 멜버른국제영화제, 벤쿠버국제영화제 등 해외 유수의 영화제 초청되며 주목받은 영화 이 11일 개봉한다.
인디그라운드, 한국 독립예술영화 응원영상 공개

인디그라운드, 한국 독립예술영화 응원영상 공개

독립영화인 26명이 전하는 진심과 메시지 담아
인디그라운드가 독립예술영화 응원영상을 공개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에서 한국 독립예술영화의 유통 배급 환경 개선을 위해 설립한 인디그라운드는 독립영화인들이 관객에게 전하는 독립예술영화 응원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2023 독립영화 라이브러리’에 선정된 작품 중 왕민철 감독, 의 최이다 감독, 김푸름 배우, 박세영 감독, 조희영 감독, 정회린 배우 등을 비롯해 독립영화인 26인의 독립영화를 향한 애정 어린 시선과 관객에게 전하는 따듯한 메시지를 담았다.
영화 3편과 두 번의 토크, 2024 한국영화 다양성 주간 일정 공개

영화 3편과 두 번의 토크, 2024 한국영화 다양성 주간 일정 공개

〈버텨내고 존재하기〉, 〈정순〉, 〈새벽의 모든〉 상영
2024 한국영화 다양성 주간이 개최일과 상영작을 공개했다. 한국영화 다양성 주간은 사단법인 여성영화인모임이 주관/주최하는 행사로 한국영화의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알리는 자리이다. 올해는 총 7편의 영화를 선정, 다양성 Pick 부문 6편과 스페셜 상영 부문 1편을 선정했다. 다양성 Pick 부문은 , , , , , 을 선정해 그중 , 을 상영한다. 스페셜 상영 부문은 25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했던 미야케 쇼 감독의 을 상영한다. 그 외에도 무료로 참석할 수 있는 스페셜 토크도 진행한다.
[인터뷰] 이상학 감독, 한기장 배우의 빛나는 데뷔작 〈엄마의 왕국〉

[인터뷰] 이상학 감독, 한기장 배우의 빛나는 데뷔작 〈엄마의 왕국〉

(2008), (2009), (2011), (2014) 등을 기억하는가. 이 작품들은 ‘저예산의 기적’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독립영화이다. 한국 영화계에는 드물지만 간간이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 저예산 독립영화가 등장한다. 2024년, 그 뒤를 이을 강력한 후보가 나타났다. 오는 24일 개봉하는 영화 이다. 지난 19일, 서울시 종로구 모처에서 의 이상학 감독, 한기장 배우를 만났다. 이 작품으로 장편 데뷔를 한 감독과 배우는 기자의 질문에 차분하게 대답을 이어갔다. 두 사람의 한 마디 한마디에는 작품에 대한 고민의 흔적이 묻어있었다.
하나의 장르로 정의되지 않는 '가족'이란 이름의 종교 〈엄마의 왕국〉

하나의 장르로 정의되지 않는 '가족'이란 이름의 종교 〈엄마의 왕국〉

“행복한 가정은 모두 비슷한 이유로 행복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저마다의 이유로 불행하다”.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의 저서 「안나 카레니나」는 이렇게 시작한다. 세계문학사상 가장 유명한 문장인 이 글귀에서 필자는 행복한 가정의 모순성을 읽는다. 과연 행복한 가정이란 존재하는가. 그리고 이 질문은 오는 24일 개봉하는 의 메시지와 공명한다. 지난 15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의 언론배급시사회와 기자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제11회 들꽃영화상 시상식, 대상 김미영 감독〈절해고도〉

제11회 들꽃영화상 시상식, 대상 김미영 감독〈절해고도〉

극영화 감독상〈괴인〉이정홍, 다큐멘터리 감독상〈수라〉황윤
제11회 들꽃영화상 최고상인 대상은 김미영 감독의 가 차지했다. 들꽃영화상 운영위원회(공동위원장 오동진, 달시 파켓)는 5월 29일 서울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 1관 상영관에서 시상식을 갖고, 전체 16개 부문에 걸쳐 시상을 진행했다. 는 촉망받는 조각가였던 윤철 과 미대 진학을 포기한 채 갑작스레 출가를 선언한 딸 지나 부녀의 이야기를 통해 희망과 절망, 세속의 인연과 영속의 구원에 대해 얘기하는 작품이다. 들꽃영화상 대상은 극영화 감독상과 다큐멘터리 감독상 후보에 오른 작품 전체를 대상으로 최종 선정한다.
[인터뷰]〈모르는 이야기〉배우 정하담, 배우의 야망과 열망, 이제는 자신 있게!

[인터뷰]〈모르는 이야기〉배우 정하담, 배우의 야망과 열망, 이제는 자신 있게!

독특한 마스크, 압도적 존재감, 리얼한 연기력. 배우 정하담을 수식하는 ‘상찬’을 우리는 기억한다. 봉준호, 이해영 등 감독들이 한번 보면 잊히지 않는 배우로 언급했고 박찬욱 감독의 (2016), 김지운 감독의 (2016)에서도 그 즈음, 작지만 선명한 크레딧을 차지했다. 박석영 감독의 ‘플라워 3부작’ (2015), (2016), (2017)에서의 ‘하담’은 그렇게 등장과 동시에 주목받으며 성장해 온 한국영화의 새로운 배우였다. ​ 지금 정하담은 경력 10년 차의 배우다.
가족·여성 이야기 강세..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선정작 10편 발표

가족·여성 이야기 강세..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선정작 10편 발표

〈십개월의 미래〉 남궁선 감독의 신작 〈힘을 낼 시간〉 등
올 5월 개막하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가 한국경쟁 부문의 선정작 10편을 발표했다. 선정작에는 (2021)를 선보인 바 있는 남궁선 감독의 신작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2021) (2021) (2023) 등 전주국제영화제의 한국경쟁 부문 대상작들은 매년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켜 왔다. 전주국제영화제의 한국경쟁 부문은 감독의 첫 번째 혹은 두 번째 장편 연출작을 대상으로 한 섹션으로, 이번 한국경쟁 부문에는 역대 최다인 134편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인터뷰] “〈헤어질 결심〉보다 공감된다는 여성 관객 말이 최고의 평이었죠” 〈울산의 별〉 정기혁 감독

[인터뷰] “〈헤어질 결심〉보다 공감된다는 여성 관객 말이 최고의 평이었죠” 〈울산의 별〉 정기혁 감독

남편의 사고사 이후 조선소에 일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윤화 는 어느 날 급작스러운 해고 통보를 받는다. 비트코인으로 전 재산을 날린 아들과 학업은 뒷전인 채 서울로의 탈출만 꿈꾸는 딸. 그리고 ‘남편 잡아먹은 여자’라 욕하며 땅을 빼앗으려는 친척들까지…. 각자가 직면한 자신들의 고통 때문에 서로를 배려할 수가 없는 가족. 이 가족은 과연 행복해질 수 있을까. 이들의 끝에는 과연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