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혹" 검색 결과

제2의 <오징어 게임>은? OTT 별 국내 콘텐츠 라인업

제2의 <오징어 게임>은? OTT 별 국내 콘텐츠 라인업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미국을 포함한 79개국에서 1위를 기록 중인 오징어 게임>은 K 콘텐츠가 아시아를 넘어 미국과 유럽 등 해외시장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기대에 부응하듯 더욱 많은 국내 콘텐츠들이 OTT를 통해 구독자들을 만날 준비 중이다. 넷플릭스를 포함해 티빙, 웨이브, 왓챠 등 국내 OTT별 콘텐츠 라인업을 간단히 정리해 봤다. 남은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공개가 확실시된 영화, 시리즈물 중에서 주목해 볼 만한 작품들만 모았다.
<그린 나이트>, 데이비드 로어리가 실사의 세계에 배양한 환상의 포자들

<그린 나이트>, 데이비드 로어리가 실사의 세계에 배양한 환상의 포자들

결코 살해될 수 없는 아서왕 과 원탁의 기사들이 모여 크리스마스 향연을 벌이던 날, 낯선 외양의 말 탄 기사가 성문 안으로 성큼성큼 다가온다. 나무 형상의 기사는 다음 크리스마스 무렵 녹색 예배당에서 자신의 일격을 돌려받는 조건으로 자신에게 일격을 가할 용기 있는 자가 있는지를 묻는다. 이 제안을 왕의 조카인 가웨인이 받아들이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는 러닝타임 대부분을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가웨인 의 여정을 보여주는 데 할애한다. 영화의 본질 역시 이 무모한 여정에 있다고 말하는 것은 일견 온당해 보인다.
[인터뷰] “신이 있다고 믿나?” <랑종>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의 대답은?

[인터뷰] “신이 있다고 믿나?” <랑종>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의 대답은?

촬영현장의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 의 반응이 뜨겁다.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그래서 무시무시한 이 영화의 실체가 궁금한 것은 모두 한마음이다. 마블의 를 위협하는 관객 수가 이를 증명한다. 을 보고 나온 이들이라면 이 영화가 얼마나 무서운지에 대한 것부터 이야기가 하고 싶은 것이 많을 것이다. 그게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간에 상관없다. 을 연출한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과의 서면 인터뷰가 영화 관람 후 대화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란다. 의 원안을 만든 나홍진 감독. 의 제작자이기도 하다. 은 일종의 의 후속작이다.
<랑종> 등 7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평

<랑종> 등 7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평

랑종감독 반종 피산다나쿤출연 나릴야 군몽콘켓, 싸와니 우툼마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당신의 믿음은 어떤 모습인가★★★동남 아시아의 샤머니즘 세계관과 끈적하고 습한 여름 기후, 저주가 결합한 결과는 기괴한 지옥이다. 은 인물에게 일어나는 일을 대물림과 업보의 차원에서 이야기하고 있지만, 그 풀이보다는 금기라고는 존재하지 않는 듯한 장면 묘사들에 더 치중한 인상이 두드러진다. 특정 대목부터는 거의 폭주기관차처럼 내달린다. 영화가 취한 파운드 푸티지 형식 역시 면밀한 관찰보다는 관음의 욕망을 자극하는 경향이 있다.
이열치열?! 후덥지근 지수 높여줄 해외에서 로케이션 한국 영화 5편

이열치열?! 후덥지근 지수 높여줄 해외에서 로케이션 한국 영화 5편

안 그래도 울적한 요즘, 날씨마저 사람들 속도 모르고 점점 무더워지고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필수인 지금은 예전처럼 더위를 날릴 휴가 또한 쉽지 않다. 이럴 땐 더위와 휴식을 모두 잡을 수 있게 습하고 뜨거운 영화를 선풍기나 에어컨이 있는 곳에서 즐기는 게 안전하게 여가를 보내는 제1의 방법. 한국 영화 중 습한 열대 지방의 풍경을 담은 ‘이열치열’(以熱治熱) 영화 5편을 소개한다.
극장을 뛰쳐 나가고 싶을 정도? <랑종>은 대체 어떤 영화일까

극장을 뛰쳐 나가고 싶을 정도? <랑종>은 대체 어떤 영화일까

등장부터 시끌벅적하게 존재감을 드러내던 영화 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지난 7월 2일 진행된 언론배급시사회를 통해 제 얼굴을 드러낸 것인데. 그 반응이 심상치 않다, 아니 흔한 말로 어마어마하다. 코로나 시대가 도래한 이후, 영화 관계자들이 이렇게나 호들갑을 쏟아낸 영화가 있었던가. 의 실체를 향한 기대감은 점점 더 거대해지고 있다. 알면 알수록 실체가 더욱 궁금해지는 영화 에 대해 알려진 사실들을 짚어본다. ​ * 치명적인 스포일러는 없으나 에 관한 상세한 정보들이 담겨있습니다.
동학개미들 주목! 주식 투자에 뛰어들었다면 꼭 봐야 할 영화 5

동학개미들 주목! 주식 투자에 뛰어들었다면 꼭 봐야 할 영화 5

요즘처럼 너도나도 주식을 하던 때가 있었나. 주식의 'ㅈ'자도 모르던 이들도 마치 쇼핑하듯 한 주씩 사는 시대가 왔다. '동학개미의 시대'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 개미 투자자들의 활발한 움직임이 눈에 띄는 요즘이다. 주변에서 다들 한다고 하니 하긴 하는데, 정확하게 시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다면. 주식의 개념조차 알기 어렵다면. 그렇다고 강의를 듣기엔 재미없고, 가볍게 볼 수 있는 걸 찾고 있다면. 오늘 소개할 리스트에 주목하는 게 좋겠다. 오늘은 주식 투자에 뛰어들었다면 꼭 봐야 할 영화들을 소개하려 한다.
김순옥 월드의 종합판 '펜트하우스'

김순옥 월드의 종합판 '펜트하우스'

김순옥 월드는 기본적으로 ‘집’을 빼앗는 자와 되찾으려는 자의 싸움이다. 집은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니라 인물들이 지닌 욕망의 궁극으로 그려진다. 이 세계의 입문작인 과 최근작인 가 모두 부동산 투기로 부를 축적한 상류층 집안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인 것은 의미심장하다. 지금 김순옥 월드를 향한 뜨거운 반응의 핵심에는, 갈 데까지 간 막장의 재미보다 부동산공화국 한국의 욕망이 더 크게 자리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 김순옥 월드의 3단 진화 김순옥 월드의 역사는 크게 3기로 구분된다. , , 이 각 시기의 출발점이다.
<레베카>의 결말, 1940년과 2020년 버전은 어떻게 다를까

<레베카>의 결말, 1940년과 2020년 버전은 어떻게 다를까

1940년 버전 포스터 , 2020년 버전 포스터 넷플릭스가 2020년 내민 야심찬 기획.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영화로 유명한 를 리메이크했다. 벤 휘틀리 감독이 연출하고 릴리 제임스, 아미 해머가 출연한 는 원작의 명성 때문인지 유독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10월 말 공개한 , 1940년 작품과는 어떻게 다른지 소개한다. ※ 이하 내용은 1940년작 , 2020년작 의 공통적인 전개 및 개별 작품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레베카 감독 벤 휘틀리 출연 릴리 제임스, 아미 해머 개봉 2020. 10. 21.
'엄친아' 그자체인 자비에 돌란의 연기몰빵 영화 3

'엄친아' 그자체인 자비에 돌란의 연기몰빵 영화 3

자비에 돌란 엄친아를 사람으로 만든다면, 자비에 돌란이 아닐까. 32살 팔팔한 청년이지만, 칸국제영화제를 비롯해 수많은 관객들을 현혹시킨 자비에 돌란은 연출과 각본, 연기를 병행하는 올라운드 플레이어. 지난 연출작 이 한국 개봉을 건너뛰었는데, 올해는 2019년 칸 영화제 초청작 으로 오랜만에 한국 극장가에 찾아왔다. 오랜만에 연출과 연기를 병행한 작품이라 '감독'이 아닌 '배우' 자비에 돌란을 기다린 팬이라면 더 반가울 터. 이참에 연출이 아닌 카메라 앞에서 연기에 올인한 자비에 돌란의 출연작을 모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