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영화'가 되지 못한 비운의 <김광석>
김광석이 세상을 떠난 지도 어느새 스무 해를 넘어 21년째가 되었다. 김광석의 음악이 스무 해 뒤까지도 계속해서 인기를 얻을 거라고는 김광석 스스로도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세월이 더해질수록 김광석의 음악을 찾는 이들은 더 많아지고 있는 것 같다. 박학기의 말처럼 삶의 길목마다 김광석의 노래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33살에 세상을 떠나 요절이라는 비극적인 낱말이 더해지면서 그의 음악이 지닌 가치는 더 올라갔다. 더 듣고 싶어도 이제 그의 목소리는 녹음된 음원으로만 들을 수 있다. 영화 은 요절한 김광석의 죽음을 쫓는 내용이다.
